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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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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중 조각상에 임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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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중기념사업회는 금년도
* 김세중조각상 : 임충섭
* 김세중청년조각상 : 양혜규
* 한국미술저작상 : 홍선표 교수를 선정했다.

시상식 6.24 오후5시 예술원강당

공예 명인 98명 작품 한자리에… ‘한국전통공예 미래전’ 6월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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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장, 궁시장, 금박장, 누비장, 소목장 등 공예부문 중요무형문화재 전수교육조교와 이수자 98명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제1회 한국전통공예 미래전’이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내 롯데갤러리에서 9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문화재청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예술감독을 맡은 손혜원 디자이너가 전국의 장인들을 직접 방문해 전통공예품의 디자인과 현대적 쓰임새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작품을 준비한 것으로 상품 판매에 주안점을 뒀다.

모시 삼베 등 천은 옷이나 식탁 매트로 만들었고 금박과 화살 등은 액자에 부착해 장식품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전시 장소인 백화점 내 MBC문화센터에서는 전통공예 시연과 강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민일보 2010.6.9

홍라희씨 잇따라 공식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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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직 복귀 여부를 놓고 관심을 끌고 있는 홍라희씨가 최근 잇따라 미술 관련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홍 전 관장은 9일 오후 롯데백화점 명품관 내 애비뉴엘갤러리에서 열린 '한국전통공예 미래'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전시는 나전장, 궁시장, 금박장, 누비장, 소목장 등 공예부문 중요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만든 공예품을 전시ㆍ판매하는 행사로 이날 개막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건무 문화재청 청장 등이 참석했다.

홍 전 관장은 이번 전시의 예술감독을 맡은 디자이너 손혜원 씨의 초청으로 개막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손씨의 안내로 15분 정도 전시장을 둘러본 뒤 자리를 떴다.

앞서 홍 전 관장은 지난달 말 일본 나오시마에 문을 연 이우환 미술관 준공식에도 한국 미술계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홍 전 관장은 이전에도 개인적으로 공연장이나 갤러리를 찾곤 했지만, 전시 개막식 같은 공식 행사에 참석하는 경우는 흔치 않았다.

-연합뉴스 2010.06.09

실학박물관, 다산 정약용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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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실학자 다산 정약용(1762∼1836)의 생애와 사상, 업적을 재조명하는 특별 전시회가 경기도 실학박물관에서 열린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소재 실학박물관은 오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다산(茶山)과 가장본(家藏本) 여유당집(與猶堂集) 특별전'을 개최하고 그동안 소개되지 않았던 다산의 '가장본 여유당집'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실학박물관은 이번 전시에서 다산이 일반에 공개하기를 원치 않았던 비본(秘本)과 다산이 직접 수정, 교열했던 초고본 '여유당집'을 공개함으로써 여유당집의 전편집 과정을 조명한다.

또 다산이 승례 혜장에게 지어준 시문첩인 '견월첩'을 비롯해 민간자치의 상비적인 방위체계를 구상한 '민보의', 다산의 역작인 '경세유표', '매씨상서평', '매화도' 등 71건 200여점의 유물을 전시한다.

이밖에 오는 12일 경희대 김태영 명예교수의 '경세유표와 개혁사상', 9월4일 실학박물관 송재소 석좌교수의 '다산 실학사상의 철학적 기반'을 주제로 특별강연회도 열린다.

-연합뉴스 2010.06.09

‘숭례문옆 대장간’ 복구용 철물 전통방식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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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숭례문 복원공사 현장에 설치한 대장간에서 장인들이 전통 철물 제작 과정을 시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플란트의 합리적 가격은? 초등교사 P양, 결혼 못한 이유는..
국보 1호 서울 숭례문 복원공사 현장에 전통 대장간이 생겼다. 문화재청은 숭례문 복원에 필요한 철물을 만들기 위해 8일 공사 현장에 대장간을 설치했다. 이날 시연을 거친 뒤 숭례문 복원공사가 마무리되는 2012년까지 대장간을 운영하게 된다. 전통 방식으로 숭례문 복구용 철물을 제작해 숭례문 복원의 의미를 되살리기 위한 것이다.

숭례문 복원공사 현장 동남쪽에 설치한 대장간 규모는 3×7m. 쇠파이프로 건물을 만들어 천막을 치고 앞뒤에 ‘숭례문 대장간’이라는 간판을 걸었다. 천막의 한쪽에는 18세기 단원 김홍도의 풍속화 ‘대장간’을 디자인해 놓았다. 대장간 바로 옆의 복구 현장 가림막을 투명하게 만들어 지나가는 시민들도 대장간을 살펴볼 수 있다.

대장간엔 불을 지펴 쇠를 달구는 화로, 화로에 바람을 일으켜주는 풀무, 시뻘건 쇳덩이를 받쳐 놓는 모루, 쇳덩이를 메질할 때 쓰는 쇠메, 화로의 재를 긁어내는 구부러진 쇠자루, 메질한 쇳덩이를 담금질할 수 있는 나무 물통 등을 준비해 놓았다. 메질 담금질 등에 쓰는 도구들은 서울 종로구 대학로의 쇳대박물관이 제공한 것이다.

문화재청은 포스코로부터 강원 정선지역에서 나는 철광석 10t과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철광석을 경기 여주의 한 대장간에서 조선시대 철 성분의 철괴(철 덩어리)로 만든 뒤 숭례문 대장간으로 가져와 작업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철물 제작 과정을 시민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숭례문 복구단의 이정연 사무관은 “매일 작업하는 것은 아니지만 철물이 필요할 때 또는 주말 공개관람 때 주로 작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현재 숭례문 석축 위의 불 탄 누각 부재를 모두 해체하고 주변 발굴과 3차원(3D)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일보 201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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