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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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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서예가 정명숙씨 첫 개인전 9일까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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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예가 정명숙씨 첫 개인전 9일까지

서예가 정명숙씨의 첫 번째 개인전이 9일까지 서울 관훈동 백악미술관에서 열린다. '변화'라는 주제 아래 '논어'와 성경 등의 구절을 한글과 한문으로 쓴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02)734-4205

■ 한중 현대미술 교류전 '색시만발'

한국, 중국의 화가 10명이 참여한 '한ㆍ중 현대미술 교류전 색시만발(色視滿發)'전이 7월 30일까지 서울 부암동 자하미술관에서 열린다. 김영미, 김종숙, 손민형, 이열, 최승희, 허둬링, 장융, 류덩, 왕셰다 등 참여 작가들이 현대인의 고독과 슬픔을 다양한 조형 어법으로 표현한다. 4월 중국 상하이 페이지갤러리에서 열린 전시의 한국전이다. (02)395-3222


■ '2010 서울모던아트쇼' 9~13일 열려

서울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아트페어 '2010 서울모던아트쇼'가 9~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2회째인 올해는 회화, 조각, 공예 등 각 분야 작가 250여명의 작품이 출품되며, 패션쇼와 미술영재강좌 등 부대 행사도 열린다. (070)8244-0604

-한국일보 2010.6.7

대전 선사박물관, 민화부채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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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선사박물관은 세시 명절 단오(16일)를 전후한 8일부터 7월 4일까지 `바람에 담긴 우리 멋' 민화부채 특별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특별전에는 지역 여성 민화모임 `화연회' 소속 작가들의 민화가 그려진 단오부채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과거 단오에는 한 해의 더위를 물리치라는 의미로 `단오부채'(端午扇)를 선물하는 풍습이 있었고 단오부채에는 많은 민화가 그려졌다.

선사박물관은 이번 전시회를 기념해 오는 12일 오후 2시와 4시 2차례에 걸쳐 직접 민화를 그려 단오부채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연합뉴스 2010.06.07

고려 초조대장경 복원간행위 7일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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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초조대장경을 복원하기 위한 '한·일공동 초조대장경 복원간행위원회' 발족식이 오는 7일 오전 11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지난 2월 대구시와 고려대장경연구소, 대한불교 조계종 동화사 등이 맺은 '초조대장경 천년 기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작업으로 열리는 것으로 초조대장경 복원간행위원 29명과 고문 11명이 처음 함께 만나 회의를 갖는다.

고문단으로는 미국 버클리대 루이스 랭카스트 명예교수, 일본의 남선사 종무총장인 고토노리오 스님,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이날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는 고려 초조대장경 조사완료 국내보고회도 열려 초조대장경에 대한 연구성과와 디지털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된 내용을 소개한다.

초조대장경은 1011년 고려 현종 때 불력으로 거란의 침입을 물리치기 위해 판각한 고려 최초의 대장경으로 대구 부인사에 목판본이 소장돼오다 1232년 몽골 침입 때 소실됐다.

시는 내년 초조대장경 탄생 1천년을 맞아 관광문화사업의 하나로 오는 2014년까지 5년 동안 초조대장경 2천여권을 원본 형태로 복원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2010.06.05

현대미술의 세대 간 단절을 '단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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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의 예술가, 시대와 소통하다
전영백 엮음 | 궁리 | 537쪽 | 2만8000원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활발하게 작품을 보여온 한국 현대미술 작가 22명을 인터뷰하면서 그들의 생각과 고민을 들어보았다. 작가는 70년대 이승택 김구림을 비롯해 80년대 송수남 임옥상, 90년대 최정화 이용백, 2000년대 유근택 정연두 최우람 등이 포함됐다. 작가 인터뷰가 중심을 이루지만 시대별로 한국 현대미술의 특징과 흐름을 짚어내 이해를 돕고 있다. 2000년대의 경우 대안공간과 공공미술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젊은 작가들의 다양한 실험이 진행됐지만 과잉인 면도 있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국내외 무대를 뛰면서 작업을 하고 있는 작가들과 시대별 정리는 한국 현대미술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동시에 '과연 현대미술에서 한국성, 한국적 미학이란 무엇인가'란 질문을 던져 함께 고민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인터뷰를 통해 한국성에 대한 작가들의 다양한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무엇보다 70년대부터 현재를 아우르면서 한국 현대미술의 소통을 꾀하고자 했다. 미술이란 과거의 유산이 현재의 혁신과 만나야 하는 것인데 그동안 세대 간 단절이 너무 깊었다는 것이다.

-조선일보 2010.6.5

그림 로비’ 안원구 유죄 징역2년 추징금 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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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홍승면)는 4일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기업인들에게 부인 홍씨가 운영하는 갤러리의 그림을 사도록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국세청 안원구 전 국장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4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안씨가 국세청 고위공무원으로서 청렴해야 하는데도 지위를 이용해 금품을 수수한 뒤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안씨에 대한 공소사실 중 세무조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S업체로부터 3억원을 받은 혐의와 C건설사에 홍씨가 운영하는 아트컨설팅 회사와 조형물 설치 계약을 체결토록 한 혐의는 유죄로 인정했다. 그러나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기업 관계자들에게 홍씨의 갤러리에서 그림을 구입하게 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다.

- 국민 201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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