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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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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 '겸재 정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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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화풍을 엿볼 수 있는 책으로 ‘겸재 정선’(최완수 지음·현암사·2009년)이 있다. 간송미술관 연구실장으로 있는 저자가 겸재에 대한 연구성과를 망라해 세 권으로 엮었다. 겸재가 살았던 시기의 시대적 배경, 그가 교유했던 당대 문인들에 대한 일화와 그 작품까지 볼 수 있다.

‘조선시대 산수화’(고연희 지음·돌베개·2007년)는 미술사학을 전공한 저자가 서술한 산수화 개설서다. 회화 표현형식을 넘어서 시대적 역사적 배경까지 다루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세속의 욕망이 담긴 민화산수도에 대한 이야기도 담았다.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1, 2’(오주석 지음·솔·2005년)는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안견 윤두서 정선 등 화가 9명의 명화 12점을 충실하게 해석하고 있는 예술교양서다. 그림과 관련한 수많은 일화 및 화가의 삶과 사상 등을 풍부하게 담았다.

-2010.06.05 동아일보

부산 기장 도예촌 조성 10일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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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억 투입 91만여㎡ 규모 특화단지로 조성

부산 기장군은 기장도예촌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10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기장군 장안읍 기룡리 91만7천690㎡에 조성되는 기장도예촌은 도자기박물관, 연구소, 공방, 도자기테마파크, 영상테마파크, 위터파크, 숙박시설, 녹지 등으로 구성된다.

930억원이 투입되는 도예촌 조성사업은 2013년 1단계를 준공하고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은 도자기의 원료인 고령토 매장량이 풍부하고, 이전부터 분청사기, 백자, 옹기 등을 만들었던 가마터가 산재한 도자기 고장인 만큼 도예촌을 이러한 역사와 문화를 담은 부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라고 말했다.

기장군은 가마터와 한옥, 녹차밭은 물론 도예인의 작업 공간인 공방과 도자박물관, 도자스파랜드 등 휴양문화시설지구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도예촌 내 대표적 테마거리로 '조선 도공의 길'과 '도예촌 저잣거리'를 조성해 도예촌을 특화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다.

-연합뉴스 2010.06.05

인천 한중문화관, 6월 중 다양한 공연.전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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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한중문화관은 6월 1개월간 '문화 속으로의 산책'이라는 주제로 주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마련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2일에는 미국, 러시아, 싱가포르, 일본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중국 허베이성 창저우(滄州)시 기예단이 중국 정통 기예를 선보인다.

19일에는 1980년대 인기가수 '배따라기'의 공연이 열리고 26일에는 국내외에서 200여차례 공연을 한 전통타악그룹 '전통연희잔치마당'이 창작 타악 퍼포먼스를 펼친다.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서양화가 김선희 개인전 '흔적과 여유'가 오는 12일까지 열리고 15~30일에는 서양화가 김연옥과 조각가 이상하를 초청해 '그림과 조각의 조우'라는 주제의 전시회가 마련된다.

공연 및 전시회는 무료. 한중문화관 홈페이지(http://www.hanjung.go.kr) 또는 대표전화(☎ 032-760-7860)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2010.06.05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10~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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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페어 형식의 미술축제인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GIAF)이 10~28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에서 열린다.

2005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행사로, 100여 개 부스에 평면과 입체, 영상, 설치 작품 등이 전시된다.

올해는 또 6·25 전쟁 60주년을 맞아 당시 한국에 전투병과 의료진을 파견한 21개국의 미술인이 참여하는 특별전시도 마련된다.

12일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광화문어린이미술제'도 열릴 예정이다. ☎02-723-9484.

-연합뉴스 2010.06.05

제주 예술인마을서 '웃뜨르 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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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마을인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서 '제2회 웃뜨르 문화제'가 열린다.

웃뜨르문화제운영위원회는 웃뜨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벌이는 한경면 저지리, 청수리, 낙천리, 산양리 4개 마을이 공동으로 12∼13일 저지리 현대미술관에서 '전통을 간직한 돌담이 아름다운 웃뜨르'라는 주제로 문화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문화제는 12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마을 주민 화합의 장, 마을 체험, 사진전, 현대미술관 기획전, 오름 앙상블.청수첼로단.제주대동아리 공연, 할망하르방 노래자랑 등이 열린다.

스타킹대회(장기자랑), 트레킹 및 승마체험, 가족 놀이마당, 민속놀이 장터,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도 마련된다.

행사문의☎064-772-5505.

-연합뉴스 201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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