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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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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과학관 주말 및 여름방학 관람시간 2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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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은 5일부터 주말과 여름방학 중 관람시간을 오후 6시까지에서 8시까지로 2시간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관람시간 연장은 시범적으로 8월 말까지 시행된다.

과학관은 또 이 기간 오후 5시 이후 관람객에 대해서는 입장료와 주차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이은우 관장은 "관람문화 변화흐름에 맞춰 관람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관람시간을 연장키로 했다"며 "시범운영 성과를 분석해 발전적으로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0. 06. 04

목포서 4-10일 중견 화가 문춘길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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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회원이자 목포의 중견 화가인 문춘길 작품전이 4~10일 목포 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평화가 깃든 풍경'이라는 주제의 이 전시회에서 문 화백은 3년간 준비해온 작품 50여 점을 내걸었다.

'휴식', 봄의 기쁨', '깊고 푸른 밤', '삶의 향기', '솔숲 사이로' 등의 작품은 활기찬 계절에 자신의 삶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삶까지도 평화와 기쁨을 안겨주는 문 화백의 매력적인 구상 미술 세계를 엿보게 한다.

서양화가 최성훈 화백은 "오일 컬러(Oil color)의 물성을 완전히 터득하고 대상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표현력은 그의 지적 탐구에 대한 욕구와 더해져 화면 속에서 찬란하게 빛을 발하고 있다. 빛에 대한 표현력은 평온을 선물할 정도"라고 평가했다.

신안 출신의 문 화백은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상을 받았으며 현재 전남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사단법인 한국구상미술단체 목우회,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0.06.04

[아이와 읽읍시다]종묘·화성 등 사계절 사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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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 나오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대한민국(이형준 글·사진. 시공주니어) = 그동안 전 세계의 주요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을 소개한 ‘유럽1, 2’, ‘아시아’, ‘아프리카·아메리카’ 편에 이어 나왔다. 유네스코가 선정한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인 종묘, 창덕궁, 수원 화성, 불국사와 석굴암, 해인사 장경판전,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 경주 역사 유적 지구, 조선 왕릉 등의 기록·무형·자연 유산을 모두 다뤘다. 특히 가장 최근인 2009년 선정된 무형 유산인 제주 칠머리당영등굿과 처용무,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영산재와 기록 유산인 동의보감도 담았다.

특별히 주목되는 것은 작가가 한 번이 아니라 수차례 발품을 팔아 우리나라 사계절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는 것. 아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하면서도 깊이 있는 정보로 각 유산을 상세히 소개하며, 만들어지게 된 역사와 건축 정보, 고유한 특성, 각 문화재가 갖고 있는 현재의 의미까지 알려 주고 있다.

-문화일보, 2010.6.4

聖畵에 한평생… 혜촌 김학수 유작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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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展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회장 김창희)의 제45회 회원전이 9~14일 서울 중구 정동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열린다. '풍성한 생명'(요한복음 10장 10절)을 주제로 한 올해 회원전에는 한국화와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등 5개 분야에 모두 91명이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특별전은 지난해 별세한 혜촌 김학수(1919~2009) 선생의 1주기 추모 유작전으로 마련된다. 평양 출신인 김 화백은 이당 김은호 화백의 제자로 전통 풍속화와 기독교 성화(聖畵) 제작에 평생을 바친 한국화가이다. 특히 북한에 부인과 자녀를 두고 단신으로 월남한 그는 평생을 독신으로 지내며 작품 활동에만 매진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특별전에는 인제대 혜촌박물관에 소장된 대표작 가운데 가로 19m에 이르는 대작 '한강도' 등 10점이 선보인다.

한편 제23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상 시상식도 9일 오후 3시 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수상자는 미술평론가 서성록(안동대 교수)씨이다. (02)724-6328

-조선일보 2010.6.4

조선 후기 산수화 실제 풍경과 비교… ‘옛 화가들은 우리 땅을 어떻게 그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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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독자적인 회화양식으로 자리 잡았던 진경산수화를 다룬 예술역사서. 명지대 미술사학과 이태호 교수가 지난 30년간 금강산부터 남도까지 전국을 직접 찾아다니며 조선 후기 산수화와 실제 풍경을 비교해 연구한 기록이다. 중국문화와 산하를 동경하던 조선시대 사람들이 언제부터 우리 산과 들을 그리기 시작했고, 어떤 관점에서 우리 땅을 묘사했는지를 살핀다. 중국식 화풍에 영향을 받은 안견의 ‘몽유도원도’에서 진경산수화란 영역을 개척한 정선의 ‘인왕제색도’, 김홍도의 ‘병진년화첩’,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 이르기까지 조선의 회화사를 일별한다. 진경산수화 150점과 함께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을 배치해 둘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한 게 눈길을 끈다(생각의 나무·3만원).

-국민일보 20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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