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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송혜수미술상, 한국화가 이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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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이영(56·사진) 씨가 제6회 '송혜수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혜수미술상 수상자선정위원회(심사위원장 이강윤)는 지난달 19일 오후 5시 부산미술협회 사무국에서 후보 4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이같이 확정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송혜수미술상은 서양화가였던 고 송혜수 화백의 유지를 이어받아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미술인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동시에 우리나라 미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시상제도이다.

올해 수상자인 이영 씨는 한국화 2세대로 불리는 이석우 이규옥 선생으로부터 사사를 받아 전통 한국화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작가이다. 한국화의 절제된 기법을 유지하면서도 자유분방한 필력과 발묵으로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한국 뉴질랜드 등에서 개인전만 13회를 갖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해왔다. 또 부산비엔날레 대한민국미술대전 등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 개최되는 공모전인 전일전에서도 여러 차례 수상하는 등 외국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수상작가에게는 상패와 시상금 500만 원, 전시지원금 200만 원이 주어진다.

작가 이영 씨는 "자격이 되는지 모르겠다"며 "어려운 가운데 열심히 작업을 해온 보람을 느끼고 부산미협과 가족에게 감사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국제신문 2010.6.1

[미술 단신]작가 이형구 씨의 ‘Eye Trace’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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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재와 가상 사이에서 신체적 변형에 대한 작업을 해온 작가 이형구 씨의 ‘Eye Trace’전이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갤러리에서 열린다. 마치 과학자의 실험실인 양 인간과 곤충, 물고기, 사슴 등 다른 동물의 ‘시각기관’을 테마로 삼은 설치작품들이 선보였다. 신체의 변형과 왜곡에 대한 관심과 작가적 상상력을 결합한 신작들이다. 02-708-5050

■ 금속공예가 리사 버시바우 씨의 ‘소프트 랜딩’전이 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선화랑에서 열린다. 작가는 전 주한 미국대사의 부인으로 한국에서 3년간 살았다. 목걸이 귀고리 브로치 등 장신구를 비롯해 퀼트와 한지 셔츠 등도 선보였다. 상반되는 재료를 이용한 그의 작품은 전통과 현대, 동서양의 균형과 공존을 추구한다. 02-734-0458

■ 사진가 성남훈 씨의 ‘집시, 바람에 뿌리내린 꽃’전이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통의동 류가헌 갤러리에서 열린다. 대지에 뿌리박은 생활이 아니라 흔들리는 바람결을 따라 떠돌며 사는 집시의 생활을 기록한 사진들. 낭만적 집시의 삶에서 거부당하고 핍박받는 소수 인종을 대표하는 삶까지 보여준다. 02-720-1020

■ 한중 현대미술교류전 ‘색시만발(色視滿發)’전이 7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부암동 자하미술관에서 열린다. 김영미 김종숙 손민형 이열 최승희 씨 등 한국 작가 5명과 허둬링, 장융, 류덩, 왕셰다, 자오화썬 씨 등 중국 작가 5명이 참여한다. 02-395-3222

-2010.06.01 동아일보

'런던의 초상'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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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초상' 사진전

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는 7월 11일까지 ‘런던의 초상(A Portrait of London)’ 초청 사진전을 연다.

런던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저명 사진작가 작품 80여점을 통해 ‘19세기의 런던’ ‘1900~1945 런던’ ‘1946~ 1999 런던’ ‘오늘날의 런던’ 등 런던의 도시 변천사를 선보인다.

-2010.06.01 조선일보

[미술소식] 제38회 한국여류화가회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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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한국여류화가회전(展)이 2일부터 7일까지 서울 광화문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열린다. 한국여류화가회는 1973년 창립됐으며, 회원들이 정기회전과 다양한 프로젝트 전시를 열어왔다. 박순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 150여명의 다양하고 개성 있는 작품이 출품된다"며 "여성 작가들의 섬세하면서도 열정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02)724-6322

■〈도예 일백인의 개인전〉이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린다. 단국대 도예연구소(소장 박종훈 교수)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전국에서 활동 중인 도예가 100명이 100개 부스에서 각자 도예작품을 선보인다. 100개의 미니 도예전이 동시에 열리는 것으로, 현장에서 작품 판매도 한다. (031)8005-2640

■'우리는 예술가족 특별전'이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부모와 자녀가 작가로 활동 중인 선학균씨를 비롯, 박용인·서승원·성기점·황원철·홍석창 가족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02)736-1020

-2010.06.01 조선일보

광주대 사진학과 대학원 `風景音色Ⅲ'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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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 사진학과 대학원 동문들의 전시회인 `풍경음색Ⅲ' 전이 광주와 서울에서 번갈아 열린다.

광주대 대학원 학생 12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6월 3-8일 광주 예술의 거리 `자리아트 갤러리'에서 열리는 광주 전시에 이어 9-15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이트'에서 열린다.

2004년부터 열리고 있는 이 전시는 2010년 현재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이 주변을 바라보는 시각의 다양성에 주목했다.

중견 사진작가로 활동중인 라규채씨는 이번 전시에서 눈 오는 대나무 숲을 느린 셔터로 찍어 한 폭의 수채화를 그린 듯한 `대숲은 空하다2'를 선보인다.

이승완씨는 눈 내리는 공사장 풍경을 단조로운 색과 구도로 잡아낸 `짧지만 긴 하루'를 선보이는 등 전원의 모습과 도시 풍경, 우리 삶과 연관된 사회적인 풍경들이 소개된다.

-연합뉴스 201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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