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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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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세계 특집, 국현대미술관 서울관을 위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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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세계 6월호 특집에 국현대미술관 서울관을 위한 제언이란 주제로 서상우 국민대 명예교수-뮤지엄의 사회적 역할과 서울관 건립, 이성훈 경원대 교수-새로운 뮤지엄의 공간구조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 정준모 국민대 초빙교수-기무사에 그린, 그려보는 미술관, 하계훈 단국대 교수-정답을 알려주는데 왜 굳이 틀린 답을 하려하는가란 글이 실렸다.www.mise1984.com

-미술세계 2010.6월호

[아이와 읽읍시다]伊 농가 무대로 펼쳐지는 20세기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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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집 이야기(로베르토 인노첸티 그림·존 패트릭 루이스 글, 백계문 옮김. 사계절) = 2008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탈리아 출신의 그림책 화가인 로베르토 인노첸티의 매혹적인 그림을 만날 수 있다. 이탈리아의 한 농가를 무대로 해서 20세기 100년 동안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독특한 형식의 책이다. 배경을 설명하는 서문을 제외하고 각 그림들엔 존 패트릭 루이스의 장중하면서도 유려한 4행시가 붙어 있다. 그림들을 자세히 살펴볼수록 역사적 배경과 거기에 깃든 사람들의 삶이 다채롭게 드러난다. 예컨대 1905년에 일가족의 이삿짐 수레가 있던 자리에 1944년엔 미군의 탱크가 있고 1958년엔 떠나는 아들네의 자동차가, 1967년엔 여주인의 유해를 옮기는 장례차가 그리고 다시 1990년엔 새로운 가족의 이삿짐 트럭이 서 있다. 책 속의 리플릿은 풍성한 해석을 도와준다.

-문화일보, 2010.5.28

■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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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원 전
시류에 관계없이 회화의 진정성을 추구해온 중견 화가의 개인전. 맨드라미의 생성과 소멸에 이르는 과정을 담은 연작은 꽃의 외형이 아니라 내면의 파노라마를 담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한 ‘항공모함’ ‘이륙하다’ 등 신작에선 이상향을 향한 인간의 욕망과 희로애락을 표현했다. 6월 4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PKM 트리니티 갤러리. 02-515-9496

◆ 다중효과 전
이미지의 복제와 변형, 중첩 등 다양한 형식을 이용해 작품에서 다중적 효과를 만들어내는 작가들의 작품을 모았다. 참여작가는 이재효 김범수 김기라 김남표 김동유 배준성 홍경택 홍성철 황인기 씨 등. 6월 4일까지 서울 종로구 팔판동 갤러리 인. 02-732-4677

◆ 모순-박혜정 전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화가로 미국에서 활동 중인 작가의 국내 첫 개인전. 그의 작품은 선명한 색채 대비와 명료한 화면 구성이 특징이다. 뒤엉킨 기억처럼 모호하면서도 환상적인 그림들을 전시. 6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창성동 옆집갤러리. 02-730-2560

◆ 한국미술의 재발견 전
한국화 서양화 입체 등 각 분야에서 한국 미술을 조망하는 기획전. 서승원 이영환 임효 이태길 씨 등이 참여한 1부, 이민주 김춘옥 김형대 노경자 류경원 조명식 차대영 씨 등이 참여하는 2부 전시가 열린다. 6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02-399-1150

-2010.05.28 동아일보

[부고] 일본 미술평론가 하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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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시인 김지하 석방운동에 참여하는 등 한국 민주화운동에 큰 관심을 보인 일본 미술평론가 하리우 이치로(針生一郞)가 26일 급성심부전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4세.

하리우는 50년대 후반~60년대 초반 일본 미술계를 대표하는 평론가로 활약했다. 일본 전위미술 평론의 기초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79년 펴낸 <전후미술성쇠사>는 전후 일본미술을 총괄한 역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일본인으로서는 처음으로 2000년 제3회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예술과 인권’의 큐레이터를 맡았고, 최근에는 ‘한국 강제병합조약 무효 한·일 지식인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2010.05.28 경향신문

[미술단신] 시계·보석 등 190점 6월 경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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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보석 등 190점 6월 경매

미술품 전문 경매회사 K옥션(대표 김순응)은 오는 6월 9일 오후 5시 서울 신사동 사옥에서 6월 메이저 경매를 개최한다.

이번 경매에는 총 190점의 작품이 출품된다. 조르주 브라크의 'Baigneuse aux trois fruits'(추정가 11억∼14억) , 박수근의 '세 여인'(추정가 5억5000만∼7억 5000만), 김환기의 '2-Ⅴ-69 #53 Sky 2'(3억∼4억5000만), 이우환의 '점으로부터'(추정가 5억2000만∼6억원)가 경매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경매에는 특히 그동안 소규모로 진행되던 시계·보석 경매를 40점 가까이 선보인다. 파텍 필립, 바쉐론 콘스탄틴, 오데마 피게 등 세계 3대 시계를 포함해 국내 시장에서 인기있는 롤렉스, 프랭크 뮬러, 파아제 등이 골고루 출품된다. K옥션은 "지난 2번의 경매를 통해 시계 및 보석 경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미술품에 국한되었던 국내 경매시장의 확대와 내실 있는 사업의 다양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 프리뷰는 6월 2∼8일까지 7일간 신사동 K옥션 전시장에서 열린다.(02)3479-8888

■필라델피아 미술관 ‘한국백자전’ 사진작가 구본창 6월19일부터

사진작가 구본창이 오는 6월 19일∼9월 26일 미국 필라델피아 미술관에서 사진전을 연다. 전시제목은 '평범한 아름다움: 한국 백자와 구본창'. 이 전시에는 구본창의 사진작품 '백자' 시리즈 20점과 미국 공공기관과 개인 소장자들로부터 대여받은 한국의 백자 16점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조선 백자나 항아리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갔다는 구본창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전세계 5개국 13곳의 중요 박물관에 흩어져 있는 백자의 아름다움을 담아내고 있다. 박물관의 수장고에서 혹은 유리창에서 숨을 죽이고 수줍은 듯 기다리는 백자들을 한 사람 한 사람 인물 사진 찍듯 촬영한 작품은 질박하면서도 신비감이 감돈다.

도자기 작가로 유명세를 탄 그는 2007년 규슈 국립박물관의 조선 백자전에서 사진전, 대영박물관에서 달항아리전을 열었고 이는 미국 동부의 권위 있는 미술관인 필라델피아미술관에서 전시를 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구본창의 '백자 시리즈'는 국내외에 조선 도자기에 대한 인식을 다시 부각시킨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그의 작품은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휴스턴 뮤지엄 오브 파인 아트, 교토 가히쓰칸 미술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삼성 리움 등에 소장되어 있다.(02)3210-9818

-2010.05.28 파이낸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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