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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운.이인, 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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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운.이인 작가가 제주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 올해 제2기로 입주해 작업한다.

현대미술관은 제주도립미술관운영위원회의 입주 작가 선정심사 결과 최석운.이인 작가가 파트너 작가로 선정돼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3개월간 창작스튜디오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지난해 3월 완공된 후 제주작가 조현예.김성라씨와 미국에서 활동 중인 민연희 작가, 김성호 작가 등이 이용했다.

또 올해 제1기 작가로는 경쟁 심사를 통해 서양화가 권순익씨가 선정돼 지난 달 말까지 창작스튜디오에 머물며 작품 활동을 벌였다. 권 작가는 최근 입주를 마무리하며 제주에서 작업한 50호 크기 작품 1점을 창작스튜디오에 기증했다(사진)고 현대미술관은 전했다.

올해 3기 입주 작가는 제주작가로 한정해 선정될 예정이다. 문의 (710)7801.

-2010.05.11 제주일보

[미술 단신]‘오우암 씨의 두 번째 개인전 기적소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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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 속에 각인된 시대상을 그리는 화가 오우암 씨의 두 번째 개인전 ‘기적소리’가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아트포럼뉴게이트에서 열린다. 정규 교육을 받지 않은 그는 6·25전쟁부터 1960년대 초까지 자신이 체험한 기차역 주변의 일상과 고된 노동자의 삶 등을 어둡고 소박한 화면으로 펼쳐낸다. 사실에 근거하면서도 환상적이고 초현실적 회화가 독특한 울림을 준다. 02-517-9013

■ 스테인리스스틸을 소재로 익명화된 인간을 표현해온 조각가 정국택 씨의 ‘PIVOTMAN’전에서 추의 무게중심 원리를 이용해 움직이는 조각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은 스포츠 경기에서 중심이 되는 선수를 뜻한다. 원추형 받침대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잡고 있는 인물들의 모습에, 바쁘게 살면서 삶의 중심을 잡으려 안간힘을 다하는 현대인의 모습이 겹쳐진다.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 아트파크 갤러리. 02-733-8500

■ 산과 감나무를 특유의 정감어린 조형어법으로 표현해온 화가 김애영 씨의 ‘산 그리고 봄이 오는 소리’전이 6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신문로 성곡미술관 본관에서 열린다. 초기작부터 근작을 선보이는 전시로 서정적이고 고즈넉한 풍경에서 깊은 여운이 녹아 있다. 02-737-7650

-2010.05.11 동아일보

‘자랑스런 박물관인상’원로부문에 이융조·지건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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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박물관협회(회장 전보삼)가 박물관 및 미술관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게 주는 제13회 ‘자랑스런 박물관인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원로부문에 이융조 전 충북대학교박물관장, 지건길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선정됐고, 중진부문에는 고 한영희 전 국립중앙박물관 고고부장과 신광섭 국립민속박물관장이 선정됐다. 장인경 철박물관장은 젊은부문상을 받는다.

박물관 연계 교육의 선구자인 고 윤경렬 전 국립경주어린이박물관장, 지난해 한국박물관100주년 사업팀장을 역임한 최선주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팀장은 특별공로상을 받는다. 1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전국박물관인대회에서 시상한다. 협회는 15, 16일 ‘21세기 국가 박물관·미술관 정책의 방향과 전망’이란 주제로 제4회 한국박물관국제학술대회도 연다.

-2010.05.11 중앙일보

[전시회 산책] ‘프리 스타일 : 예술과 디자인의 소통’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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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 공예, 디자인, 사진 등 여러 미술 장르들이 서로 뒤섞이는 현대미술의 현장을 잡아낸 기획전 ‘프리 스타일 : 예술과 디자인의 소통’전이 10일부터 6월 18일까지 서울 상수동 홍익대 현대미술관 2관에서 열리고 있다. 배병우·곽남신·유근택·박병춘·강형구·권기수씨 등 28명이 출품했다. 02-320-3272.

◆대중적이면서 자기 세계가 뚜렷한 작가들 작품을 200만 원 단일가격에 살 수 있는 ‘작은 그림 큰 마음’전이 12~20일 서울 관훈동 노화랑에서 열린다. 크기는 작지만 작가의 미술세계는 오히려 뚜렷한 소품으로 작품구입을 경험하게 하는 기획전으로 이두식·이왈종·한만영·김태호·전광영·지석철·황주리씨 등 13명 작가의 근작이 나왔다. 02-732-3558.

◆건축, 회화, 조각의 기초작업이자 그 자체로서 독립 장르라 평가받는 드로잉 단독전이 열리고 있다. 30일까지 서울 통의동 갤러리 팔레 드 서울에서 펼쳐지는 ‘이글아이(EAGLEYE) 1 드로잉’은 김경인·박관욱·오원배·윤해남·최진욱 다섯 작가의 드로잉을 새롭게 발견하는 전시다. 02-730-7707.

◆5·18 광주민주화운동 30주년을 기념한 ‘홍성담 초대전-흰빛 검은 물’이 6월 6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에서 이어진다. 민주·평화·인권의 가치를 그림에 담아내는 홍씨를 초대해 14일 오후 3시 전시관 세미나실에서 특강도 연다. 062-510-0700.

◆나날의 공간에서 마음을 흔드는 풍경을 걸러내는 김보중씨의 ‘일상-그 흐름 위를 달리다’전이 18일까지 서울 관훈동 나무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놀이터, 옥상바닥, 숲 등 뻔한 풍광 속에서 기이하면서도 낯선 멜랑콜리를 잡아낸 근작을 내놨다. 02-722-7760.

-2010.05.11 중앙일보

[미술소식] 이상효 개인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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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통의동 진화랑에서 24일까지 이상효의 개인전이 열린다. 〈카오스에서 카오스로〉연작에서 무한한 우주를 추상적이면서도 명상적으로 표현했다. (02)738-7570

■전지연의 개인전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이엠아트갤러리에서 28일까지 열린다. 작가는 미래를 가능하게 하는 과거와 현재 시간에 대한 생각을 형상화했다. (02)564-1566

■서울 종로구 혜화동 도시브랜드연구소 1층에 문을 연 '아뜰리에 아키'의 개관전 〈Dreaming〉이 17일까지 열린다. 박대조·임채욱·정태섭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070)7522-7713

-2010.05.11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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