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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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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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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순 기념전
우리나라의 대표적 색채 화가로 꼽히는 임직순(1921∼1996)의 탄생 90주년 기념전. 생동하는 붓질과 정감 넘치는 색채의 물결이 두드러지는 1980, 90년대 작품을 중심으로 30여 점을 전시. 화사한 소녀상과 꽃이 어우러진 정겹고 편안한 그림을 볼 수 있다. 6월 5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 표갤러리. 02-543-7337

◆데미안 허스트전
영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스타작가의 작품전. 그가 지난 10여 년간 삶과 죽음이란 주제 아래 펼친 다양한 시리지의 작업을 볼 수 있다.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네이처포엠빌딩 1층 오페라 갤러리. 02-3446-0070

◆BREEZE-임자혁전
의식적으로 때론 무의식적으로 떠오른 이미지를 낚아채 즉각적으로 자유롭게 표현한 캔버스 작업을 선보인다. 경쾌한 붓질과 화려한 색채가 어울리며 독특하고 색다른 이미지의 축제를 벌인다.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조현화랑 서울. 02-3443-6364

◆숨쉬는 집 프로젝트-드로잉전
펜, 연필, 잉크 등을 이용한 전통 드로잉과, 작업 과정을 한눈에 보이는 드로잉적 요소를 도입한 작품 등 평면 입체 영상 설치작품 100여 점을 전시. 강진영 구명선 씨 등 42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키미아트 갤러리. 02-394-6411

-2010.04.07 중앙일보

[미술단신] 7일부터 ‘국민 화가’ 박수근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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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부터 '국민 화가' 박수근전

국내 최고가 억대 작품가격이 아닌 '국민 화가' 박수근을 온전하게 바라볼 수 있는 전시가 7일부터 열린다.
서울 사간동 갤러리현대(대표 도형태)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박수근 화백의 45주기를 기념해 '국민 화가 박수근'전을 마련했다.
갤러리현대측은 "이번 전시를 위해 여러 소장가가 소중한 작품을 흔쾌히 내주었다"며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주옥 같은 작품이 한데 모이고 유화작품도 역대 전시 중 가장 많은 작품이 출품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왜 그가 '국민 화가'인지 '박수근 스타일'을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대규모 기념전이다.
이번 전시에는 제2회 국전 서양화부에 출품해 특선한 '우물가'(1953년작), 제3회 국전에 출품해 입선한 '절구질하는 여인'(1954년작), 작가 작고 후 1965년 제14회 대한민국 미술전에 전시되었던 '유동'(1963) 등 1950년대와 1960년대 작품 활동의 절정을 보여주는 총 45점이 전시된다.
작품 외에도 박수근 다큐멘터리 영상, 사진과 밀러 부인과 교류했던 편지 사본 등이 전시된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 예술가로서의 열정을 잃지 않았던 인간 박수근의 고뇌, 가족에 대한 절절한 사랑 그리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웃에 대한 따뜻한 시선 등 진실된 인간적 면모를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다. 전시기간 유홍준 명지대 교수의 박수근 이야기 특강(14일)과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관람객을 위한 작품설명이 진행된다. 전시는 30일까지. 일반 5000원, 학생 3000원. (02)2287-3500

■ 예술가의 몸으로 세상읽기展

서울 신사동 코리아나 미술관이 6일부터 '예술가의 신체'전을 펼친다.
출품작은 모두 작가의 몸이 예술의 도구로 작품 속에 등장한다는 점에서 공통적이다. 타자와 세상과 소통하는 몸, 이질적인 몸, 몸으로 사유하기등 세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외 작가 16명이 참여했다. 고승욱, 김미루, 니키리와 안강현, 이윰, 이재이, 이형구, 장지아, 마커스 코츠, 마르쿠스 한센, 미카일 카리키스, 스텔락 등의 영상과 사진, 오브제 등 총 30여점이 6월 30일까지 전시된다.관람료 3천원.(02)-547-9177

■ 맨드라미 작가 김지원 개인전

서울 청담동 피케이엠 트리니티 갤러리는 '맨드라미 작가' 김지원의 개인전을 6일부터 연다.작가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조형 미술학교를 졸업한 이후 꾸준한 회화작업으로 구상회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들을 선보여오고 있다. 회화의 지독한 충실함을 보여주는 맨드라미 연작은 전통적인 '대상'에 대한 회화적 관찰과 재현적 표현을 넘어선 회화 본질을 탐구하는 내적 성찰과 표출의 과정을 보여준다. 전시는 6월4일까지.(02)515-9496

-2010.04.07 파이낸셜뉴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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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어린이날인 5일 오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열리는 '2010년 어린이날 도서관 큰 잔치'를 참관하며 이곳을 찾는 초등학교 1-2년생 어린이를 상대로 직접 그림 동화책을 읽어주고 책도 선물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10.05.04

초기 삼국시대 ‘제철마을’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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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 임진강 유역에 홍수 조절을 위해 건립 중인 군남댐 수몰 예정지에서 2000년 전 철 생산을 담당했던 ‘제철마을’이 발굴됐다.

한양대학교 문화재연구소(소장 이희수)는 한국수자원공사 의뢰로 지난 1월20일부터 수몰 예정지인 연천군 중면 삼곶리 421번지 일원 강변 충적대지 1만542㎡를 발굴한 결과, 초기 삼국시대 주거지 20기와 수혈유구(竪穴遺構·구덩이) 71기 등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조사 결과 주거지는 기원 전후 한반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철(凸)’자형(사진)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소형 방형 주거지도 확인됐다. 주거지 내부에서는 당시 이 지역을 대표하는 양대 토기인 경질무문토기와 타날문토기가 집중적으로 출토됐다. 나아가 상당수 주거지 내부에서 송풍관 5점과 숫돌 2점, 정련단야로(精鍊鍛冶爐) 1기, 단야로 2기를 비롯해 철기 생산과 관련되는 유물, 철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나온 찌꺼기인 철 슬래그 등이 수습됐다.

조사단은 “유구와 유물로 보아 이 지역은 정련(精鍊)이나 단야(鍛冶) 등의 철기 생산과 관련된 마을 유적으로 판단된다”며 “한반도 중부 초기 삼국시대 문화권에서 철 생산 관련 흔적이 발견된 곳으로는 경기 가평 대성리와 여주 연양리 유적 등이 있지만, 이번 발견은 그런 철 생산 관련 시설이 대규모 마을을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라고 밝혔다. 발굴조사 지도위원 인 조유전 경기도박물관장은 “최근 고려문화재연구원이 군남댐 예정지에서 발견한 초기 삼국시대 마을 유적과 더불어 이번 제철 유적도 함께 보존해 교육·전시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확인된 수혈유구는 폐기장 또는 점토로 벽체를 두르거나 불을 지핀 흔적 등이 있어 그 기능이 다양했음을 엿볼 수 있다고 조사단은 덧붙였다.

- 문화일보 2010.5.6

5·18 30돌 ‘오월 미술전’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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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항쟁의 숨결을 느끼러 오세요.”

이광호(사진) 부산 민주공원 관장은 5·18 30돌을 맞아 7일 오후 4시 ‘오월 미술자료전’ 개막식을 연다. 광주 5·18기념재단 관계자와 부산지역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시민단체 활동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라는 제목으로 공원 안 기획전시실에서 20일까지 열린다.

-한겨례신문, 20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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