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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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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씨 울산박물관에 유물 29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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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 김진수(73, 의사)씨가 과거급제 홍패와 고서 등 29점을 울산박물관에 기증했다.

4일 울산박물관 추진단에 따르면 김씨는 1899년 간행된 '백촌(白村) 김선생 유사', 1882년 무과급제 홍패, 1915년의 묘적(墓籍) 신고서, 1932년의 김녕 김씨 화수계 장부, 1938년의 혼인 날짜 택일 편지 등 선친의 유물을 기증했다.

'백촌 김선생 유사'는 공조판서를 지내고 단종 복위에 가담했다가 사육신과 함께 숨을 거둔 김문기(1399∼1456) 선생의 업적을 정리한 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홍패는 1882년(고종 19년) 김태현이 무과에 급제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박물관 추진단 김우림 단장은 "내년 6월 시립 울산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전시유물을 기증받고 있다"며 "김씨가 기증한 유물은 매우 귀중한 것으로 박물관 전시 및 교육자료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0.05.04

[미술소식] 정인혜의 개인전 《나의 사랑, 나의 기도》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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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혜의 개인전 《나의 사랑, 나의 기도》가 5일~11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단성갤러리에서 열린다.〈봄소식〉〈너에게 가는 길〉〈이불 속에 누워 세상을 꿈꾸다〉 등 자연 풍경에 작가의 마음을 이입했다. (02)736-1020

■김성수의 제5회 개인전 《사유의 산》이 5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6층에서 열린다. 작가는 내면 풍경을 산과 소나무 같은 자연 풍경과 중첩시키며 추상적으로 표현했다. (02)736-1020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미사진미술관은 6월 5일까지 천경우 사진전을 연다. 덴마크 정부의 지원을 받고 진행한 천경우의 〈Being a Queen〉 시리즈가 전시 중이다. 자신이 여왕과 닮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여왕처럼 꾸며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게 하고, 이 과정을 카메라와 비디오에 담았다. (02)418-1315

■한국사립미술관협회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하는 예술체험 축제 '2010 Museum Festival-예술체험 그리고 놀이'를 개최한다. 서울의 소마미술관을 비롯해 경기도 이영미술관·영은미술관, 전라도 우제길미술관 등 협회 회원인 전국 45개 사립미술관들이 전시를 열고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02)735-4032

-2010.05.04 조선일보

[미술 단신]‘조침문(弔針文)’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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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가 박준렬 씨의 3번째 개인전 ‘조침문(弔針文)’전이 5∼11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 이즈에서 열린다. 무수한 바늘이 관통하는 화면에 고된 노동을 연상시키는 빨래판, 삽, 호미 같은 오브제가 어우러지면서 독특한 울림을 남긴다. 02-736-6669

■ 국내작가 188명의 신작을 선보이는 아트페어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이 10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02-514-9292

■ 서울 청와대 춘추관 옆으로 이전한 공근혜 갤러리가 23일까지 재개관전을 연다. 박선기, 이재효, 김택상, 강이연, 베르나르 포콩, 천뤄빙 등 7명의 회화 조각 사진을 전시. 02-738-7776

■ 서울옥션은 6일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스페이스에서 혼례 및 선비정신과 관련한 미술품 등을 모은 테마 경매를 실시한다.

-2010.05.04 동아일보

일중서예상 대상 윤양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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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윤양희 씨(68)가 일중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2회 일중서예상 대상 수상자로 3일 선정됐다. 상금은 2000만 원이며 시상식은 13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백악미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 2010.05.04 동아일보

박혜순씨 4일부터 예술의전당서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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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박혜순씨의 개인전이 4~10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박씨는 야산에 갓 피어난 엉겅퀴를 수채화처럼 그려내는 작가.

'자연의 속삭임'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은은하고 차분한 파스텔톤으로 여백의 미를 살린 엉겅퀴 그림 30여점이 걸린다. 초기의 강렬했던 색감은 30여년의 화업 과정을 거치면서 한결 부드럽고 간결해졌다.

작업의 핵심은 역시 자연이다. 속살을 드러낸 야산과 바람에 흔들리는 엉겅퀴 꽃잎의 음영 대비가 짙은 유화로 표현됐다. 그래서 그의 꽃 그림에서는 아름다움의 표면보다 우리와 삶을 함께하는 자연의 나이테가 느껴지는 듯하다. 박씨는 "제 그림은 흐트러짐과 리듬의 하모니에 충실하다"며 "스토리텔링 없이 자연을 즐기면서 꽃을 통해 삶을 노래하려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02)514-9292

-2010.05.04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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