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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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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전시] 문봉선 전, 수묵향 짙은 ‘임진강의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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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선 전

미술관 2층에 들어서면 길이 36m에 달하는 ‘대지(임진강)’가 관람객의 시선을 붙든다. 네 벽면을 빙 둘러 전시된 작품은 먹물을 거의 묻히지 않은 갈필(渴筆)법을 이용해 안개 낀 임진강의 모습을 잔잔하게 그려냈다.

“2004년 임진강의 풍경을 보는데 아름답다기보다는 가슴이 찡한 느낌이 들었어요. ‘아리랑 같은 애잔한 선율을 담아보자’고 2006년 10월에 시작해 다듬는 작업까지 1년 이상 걸린 작업입니다. 분단된 산하의 풍경을 수묵으로 형상화하되 푸근하게 감싸안기 위해 철조망은 생략했습니다.”

한국화가 문봉선이 서울 사간동 금호미술관에서 25일까지 개인전을 연다. 한강 하류의 모습을 파노라마처럼 담아낸 길이 22m의 ‘대지(한강)’, 검은 화면과 여백을 절묘하게 배치한 ‘안개’, 버들가지의 운치가 느껴지는 ‘버드나무’ 연작 등 20여점을 내놓았다. 먹을 직접 갈아 작업하는 작가의 수묵향이 배어있는 작품들이다(02-720-5114).

전주박물관, 12일부터 월요일에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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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은 12일부터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전시실을 제외한 야외 시설을 모두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박물관 야외에는 각종 전시물과 정원, 휴게시설 등이 있으며, 개방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다.

전주박물관측은 "시민이 언제든지 박물관을 찾아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연중무휴로 야외 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0.04012

동정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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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천안함 유류품 수거에 나섰다가 외국 선박과 충돌, 침몰한 98금양호의 고(故) 김종평 씨와 람방 누르카효 씨 빈소가 차려진 인천 송도가족사랑병원 장례식장을 9일 오후 조문했다.

-연합뉴스 2010.04.09

서예가 김동욱씨 독도 수호 퍼포먼스 '독도 갈매기도 일본 침략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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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김동욱씨(58·사진)가 오는 11일 독도 선착장에서 우리땅 독도 수호의지를 알리는 서예 퍼포먼스를 갖는다.

김씨는 이번 행사에서 대형 태극기로 만든 옷을 입고 폭 130㎝, 길이 50m의 광목천에 길이 160㎝의 대형 붓으로 ‘역사왜곡은 천륜을 배신하는 행위이다. 일본은 대마도를 즉시 반환하고 독도 침탈야욕을 중단하라. 백두의 핏줄 독도는 전국민이 목숨을 걸고 수호할 것이다’ 등 모두 58자를 써내려 갈 예정이다.

‘독도 갈매기도 일본 침략계획을 규탄한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퍼포먼스 후 관람객들이 광목천 빈 공간에 일본의 망동을 규탄하는 글 쓰기와 ‘대한독도’가 새겨진 전각작품과 대형 태극기를 흔드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김씨는 “일본의 망동에 분노를 느끼며 이를 방관하는 것은 국가적 치욕이라는 생각”이라며 “일본에 우리의 독도수호 의지를 강력하게 전하고 국민들이 독도에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상임고문으로 있는 김씨는 한글날 기념 훈민정음(108자), 성탄절 주기도문(151자), 석가탄신일 반야심경(270자)을 비롯해 독립선언문 2144자를 7시간여간 써내려 가는 등 지금까지 80여차례 서예 퍼포먼스를 가졌다.

- 2010.04.09 파이낸셜 뉴스

[미술플러스] 이숙 10번째 개인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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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 10번째 개인전
작가 이숙의 10번째 개인전 ‘에로티시즘을 넘어서(Beyond Eroticism)’가 서울 신사동 윤당아트홀 갤러리에서 15일부터 5월3일까지 열린다. (02)546-8095.

비컨갤러리 개관 기념전
나무를 캔버스로 활용해 사과, 대추 등을 그리는 작업을 해 온 이목을이 ‘익숙함으로부터의 결별, 변화의 시작’이란 제목으로 서울 용산동 비컨갤러리에서 개관기념전을 연다. (02)567-1652.

- 2010.04.09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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