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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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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롯데百 '환경미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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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롯데백화점(점장 심경섭)은 내달 25일 대전 꿈돌이랜드에서 '제31회 어린이 환경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환경과 평화'란 주제로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며 금상(3명), 은상(6명), 동상(12명) 등 111명을 선발, 시상한다.

금상 수상자는 서울에서 개최하는 본선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내달 18일까지 선착순으로 1천명까지 접수하며 접수비(1인당 3천원)는 6.25 참전국인 에티오피아 참전 용사 및 그 가족의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연합뉴스 2010.03.26

문화소식 - 갤러리SP 황용진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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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풍경 위에 인간의 욕망을 상징하는 물체들을 배치해 초현실적인 느낌이 드는 그림을 그리는 황용진(55.서울산업대 교수)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SP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자연 풍경에 책과 자동차, 패스트푸드 등을 대비한 과거의 작업에서 발전해 이번 전시에서는 구름이 뜬 하늘을 배경으로 일그러지거나 과장, 왜곡된 책을 배치한 신작 20여 점을 선보인다.

이서영 갤러리SP 큐레이터는 "책으로 대변되는 절대의 진리와 이에 대한 지위를 비틀고 조소함으로써 인간 스스로 부여해 놓은 권위와 이를 향한 욕망의 덧없음에 대한 작가의 비판적인 시각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4월17일까지. ☎02-546-3560.

▲평창동 키미아트는 30일부터 작가 42명의 드로잉 관련 작품을 한 데 모은 '숨쉬는 집 프로젝트' 전을 연다.

구명선과 나광호, 이동엽 등이 참여해 펜과 연필, 잉크 등으로 그린 드로잉 작품과 드로잉 요소를 살려 작업한 작품 100여 점이 선보인다.

전시는 5월25일까지. ☎02-394-6411.

▲사진작가 임종진이 2008년부터 15개월 동안 캄보디아에서 찍은 사진을 모아 '캄보디아 - 흙, 물, 바람' 전을 연다.

캄보디아에 머무는 동안 장애인 학교 학생들과 친구로 지내기도 하고 도시의 빈민촌이나 시골 마을을 찾아 무료 사진관을 운영하기도 한 작가가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그들의 삶의 터전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한겨레신문 사진기자 출신인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으로 금호아트갤러리에서 4월2~16일 열린다. ☎02-6303-1919.

▲지난해 4월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열린 '분원백자전'의 서울 전시가 4월8~25일 종로구 가회동의 도예전문 갤러리 이도에서 열린다.

'21세기에 분원(조선시대 관영 사기 제조장)이 존재했다면 어떤 작품이 만들어졌을까'라는 질문에서 기획된 전시로 18세기 분원백자의 아름다움을 오늘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정연택과 이영호, 정재효, 김상만 등 작가 13명이 참여하며 지난해 전시에 출품된 작품 외에 작가들의 신작이 추가됐다. ☎02-722-0756.

-연합뉴스 2010.03.26

루쉰의 미술작품 100여점 정리 ‘그림쟁이, 루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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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정전’의 작가 루쉰(魯迅·1881∼1936)은 중국 근대문학을 빛낸 문학가이자 사상가였다. 그는 중국 판화운동의 선구자로 미술과 서예에도 조예가 깊었지만 그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는 난징(南京)에서 과학 기술을 배울 때 그림을 접했고, 일본에서 의학을 전공하며 해부도를 그리기도 했다. 상하이 루쉰기념관 부관장인 왕시룽이 루쉰이 남긴 미술작품 100여점을 수집·정리해 책으로 엮었다. 수묵화와 전각 작품도 보이지만 책과 잡지 디자인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디자인 작품에서는 18세기 말∼20세기 초 유럽의 판화가 중국에 유입되면서 일어나기 시작한 중국 판화운동 시발의 단면을 읽을 수 있다. 미술가 루쉰의 모습을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일빛·1만5000원).

-국민일보, 2010.3.26

유종호-이원국 씨 등 44명, 문예기금 심의위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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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예진흥기금사업 지원 심의를 전담할 책임심의위원의 명단을 25일 발표했다. 문학, 시각예술,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문화나눔사업 등 9개 분야에서 5명(1명 중복)씩 44명이 선정된 위원에는 문학평론가 유종호, 소설가 오정희, 연극평론가 최치림, 미술평론가 김미진, 한국무용가 배정혜, 발레리노 이원국 씨 등이 포함됐다.

내년 2월까지 1년간 활동할 책임심의위원은 연간 200억 원 규모의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심사한다. 매년 하반기 일괄 진행하던 정기공모사업 외에 올해 신설된 상시지원사업과 20억 원 규모의 사후지원 프로그램도 심사한다.

- 2010. 03. 26 동아일보

■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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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색채와 구성의 깊이-남관 전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활동했던 남관(1911∼1990)의 회화를 재조명한다. 1954년 파리로 진출한 화가는 10여 년 동안 현지 화단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심오한 푸른색을 바탕으로 인간형상을 빗댄 상형문자 이미지가 등장하는 만년의 작품 등을 전시. 4월 13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아틀리에 705’. 02-572-8399

◆NEO SENSE: 일루전에서 3D까지 전
‘3D’ 기법을 차용한 조각 설치 영상 사진 판화 등을 주목한 기획전. 홀로그램처럼 입체 효과를 나타내는 패널 페인팅을 선보인 손봉채 등 11개 팀이 참여. 5월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안국동 사비나미술관. 02-736-4371

◆추사에서 박수근까지-한국미술, 근대에서 길찾기 전
추사 김정희부터 오지호 박수근 김환기 등 근대 화가에 이르기까지 70여 명의 작품 150점을 통해 한국 근현대미술의 흐름을 살펴보는 전시. 5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신문로 흥국생명 빌딩 3층 일주&서화 갤러리. 02-2002-7777

◆표류기-김보민 전
전통적 회화 기법과 함께 검정 테이프를 활용해 가상과 실재가 혼합된 독특한 풍경을 만드는 신진 작가의 개인전. 서울의 오래된 동네들, 샛강과 밤섬의 풍경을 볼 수 있다. 4월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카이스 갤러리. 02-511-0668

- 2010. 03. 26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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