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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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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신간]DSLR 사진의 완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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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LR 사진의 완성

변해가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DSLR 사진의 완성(Ultimate Field Guide to Photography· 청어람 미디어·옮긴이 김문호)’의 개정증보판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2006년 출간 당시와 달리 급격히 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따라 최신 정보와 새로운 사진들로 업데이트됐다.

○ 한국사진의 자생력

사진비평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평종 씨의 첫번째 평론집(눈빛)으로 총 3부로 구성되었다. 서구에서 탄생하고 발달한 사진매체가 우리 현실에 수용되고 토착화해온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이 평론집은 회화를 모방한 살롱사진에서부터 리얼리즘 사진 그리고 리얼리티에 기초해 개인의 시각을 강조한 기획 작업과 형식의 확장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진이 걸어온 궤적을 드러낸다.

-동아일보, 2010.3.19

[포토 갤러리]김영욱 사진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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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욱 사진전

30일까지 ‘공간 루’(02-765-1883)에서 열리는 김영욱 사진전 ‘The Mirage 2nd:환상, 두 번째 기록’은 피사체에 대해 좀 더 확장된 감각으로 대상의 다양성, 기호학적 의미의 모호성이 결합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사진이라는 도구의 표현방법이 사각의 프레임 안에 대상을 선택하고 잘라내 버리는 작업인 반면, 이 작업은 사각의 프레임 안에 의미와 무의미가 중첩되어 채워지는 작업으로 진행되었다.

○ 모니카 인치사展

27일까지 ‘한미사진미술관’(02-418-1315)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뉴욕타임스와 보그 등 세계적인 일간지 및 잡지에 독창적이고 예리한 표현력을 선보인 이탈리아 최고의 삽화가 모니카 인치사의 국내 최초 개인전이다. 그녀의 사진은 콜라주 작품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작업과정을 나타낸다. 자신이 찍은 사진으로 만든 ‘작품’의 단면을 잘라 재조합하는 형식의 콜라주, 그 진행 과정이나 완성작을 재촬영하는 것이다. 이러한 그녀의 사진작업은 현실과 몽환의 공간적 구분을 모호하게 만드는 동시에 작품 전체에서 나타내는 해체주의적 성격의 콜라주를 재구성하는 재미를 엿볼 수 있다.

-동아일보, 2010.3.19

[문화캘린더]주말 오감만족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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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HIBITION

◆ 아프리카-신미식 사진전

마다가스카르 우간다 말라위 등 아프리카를 여행하며 촬영한 사진 속에 작가의 회화적 감수성이 녹아 있다. ‘고통으로 신음하는 대륙’이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평화롭고 아름다운 아프리카의 자연과 인간에 초점을 맞춘 작품들. 4월 11일까지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갤러리. 02-2230-6678

◆ 원경환-雜記 전

도예작가 원경환 씨가 기존의 흙 작업에서 벗어나 새로운 조형적, 심미적 실험을 시도했다. 오래된 나무통과 낡은 화장대 등 그가 발견한 다양한 재료를 해체하고 결합해 탄생시킨 오브제들.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송현동 이화익갤러리. 02-730-7817

◆ inpiduals 전

전시공간의 확장을 기념해 중견부터 신인까지 11명 작가의 회화, 사진, 조각을 선보인다. 참여작가는 유근택 씨를 비롯해 김동유 김승영 배준성 정국택 이중근 임택 최수환 왕지원 씨.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 아트파크 갤러리. 02-733-8500

◆ Life is colorful-홍지윤 전

디지털 기술과 원색을 이용해 수묵화의 정서를 재해석한 작가의 17번째 개인전. 거대한 한지 작품을 비롯해 영상과 아크릴 캔버스 작품이 선보인다.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네이처포엠 빌딩 표갤러리 사우스, 4월 1∼2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표갤러리 신관. 02-511-5295

-동아일보, 2010.3.19

한국일보 류효진기자 '철공소길… ' 이달의 보도사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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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2월27일자 '포토플라자'에 실린 한국일보 사진부 류효진(사진)기자의 저 사진이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손용석)가 주관하고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이 후원한 제86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생활스토리'부문 최우수상을 탔다. 제목은 '철공소 길, 작품이 따로 없네'.

철제 파이프에서 마구리는 기능적으로만 의미 있는 평면이다. 파이프 강도(强度)를 나타내는 '두께'일 뿐, 하나의 얼굴로서 주목 받지 못한다. 가공 과정에 철저히 덮이거나 가려져야 할 얼굴. 마구리를 장식한 색색의 페인트 역시 미학적 배려가 아니라 습기를 차단함으로써 부식을 막기 위한 기능적 조치다.

류 기자는 비루한 자리의 아름다움(들)을 저 사진을 통해 다채롭고 화사하게, 보란 듯이, 보여주고 있다. 너무 화사해서 울컥하게 만드는 그런 아름다움이다.

- 2010. 03. 19 한국일보

[미술플러스]백남준 작품 재해석 ‘랜덤 액세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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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작품 재해석 ‘랜덤 액세스’

경기 용인의 백남준아트센터는 올해 첫 기획전으로 백남준의 작품을 재해석한 ‘랜덤 액세스’전을 5월9일까지 연다. 백남준의 작품 6점과 이와 연계된 현대 작가 유리 스즈키, 클레이턴 캠벨, 임민욱, 양아치 등의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031)201-8553.

박노수 ‘봄을 기다리는 소년’전

한국화단의 원로 남정(丁) 박노수(83) 화백의 개인전 ‘봄을 기다리는 소년’전이 4월18일까지 서울 덕수궁미술관에서 열린다. 선명한 색채와 대담한 구도로 한국화의 독특한 경지를 개척한 노()작가의 대표작 100여점을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회고전이다. (02)2188-6000.

2010년 3월 19일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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