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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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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인권운동' 사진가 찰스 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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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흑인 인권운동을 조명했던 전설적인 사진가 찰스 무어(사진)가 숨졌다고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화장장 관계자가 15일 밝혔다. 향년 79.

앨라배마주의 <더 타임스 데일리>는, 무어가 1958년 몽고메리에서 마틴 루서 킹 목사가 체포됐을 당시 현장에서 이를 촬영했던 유일한 사진가였다고 전했다. 이후 그는 수년 동안 셀마 몽고메리 행진 등 흑인 인권운동과 관련해 길이 남을 사진들을 찍었다. 그는 시사주간지 <라이프>에서 오랫동안 일했다. 연합뉴스

-한겨레, 2010.3.16

[문화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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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경주박물관은 7월4일까지 구내 미술관에서 미탄사터 출토품을 특별 공개한다. 황룡사터 부근의 미탄사터는 학자 최치원의 집터로 전해지며, 삼층 석탑이 남아 있다.
1980년 탑 복원 당시 옛적 건물을 지을 때 땅 기운을 누르려고 묻는 새 모양의 ‘지진구’가 발견된 바 있다. 이 지진구와 넝쿨무늬 암막새, 흙구슬 등 40여점이 나온다. (054)740-7500.

■ 다국적 패션기업 에르메스코리아는 이 업체가 시상해온 2010 에르메스재단 미술상 최종 후보로 작가 박진아(36)와 양아치(40), 배종헌(41)씨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1차 심사를 거쳐 뽑힌 세 작가는 에르메스코리아의 지원을 받아 새 작품을 만든 뒤 7~9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전시하며, 9월3일 최종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2000년 제정한 이 상은 만 45살 이하 소장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한겨레신문, 2010.3.16

[미술 소식] 제1회 한·러 국제미술교류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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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경제협력연구원은 한·러 수교 20주년을 맞아 두 나라 작가 80명이 참여하는 《제1회 한·러 국제미술교류전》을 러시아 모스크바 중앙화가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작가 50명이 1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는데, 국내 중견작가 10명 외에 40명을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러시아 작가는 30명이 참가해 5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www.artchorus.com

■오명희 수원대 동양화과 교수의 개인전 《삶의 작은 찬가》가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광화문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열린다. 작가는 전통적인 화조화(花鳥畵)를 유지하면서 대담하게 화면을 구성하고 있다. 캔버스 위에 유채(油彩)와 자개까지 이용하고 있으며, 현재와 기억 속의 과거를 함께 보여준다. (02)724-6328

-조선일보, 2010.3.16

`창원의 집' 연계시설 창원역사민속전시관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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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지역의 대표적 전통문화공간인 `창원의 집'과 연계한 문화시설인 창원역사민속전시관이 15일 착공됐다.

창원시는 이날 사림동 창원의 집 인근 공사현장에서 박완수 시장과 한나라당 권경석ㆍ민주노동당 권영길 국회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

95억원이 투입되는 이 전시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면적 3천39㎡ 규모로 지하 1층은 수장고, 지상 1층은 역사관, 지상 2층은 민속관이 들어선다.

창원의 집과 전시관을 잇는 보행자 전용공간과 조각공원, 주차시설 등도 조성된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누각도 설치해 각종 체험행사와 사생대회 등을 치를 수 있게 함으로써 전시관을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육성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시관 완공과 함께 창원의 집이 새롭게 단장되면 각종 국제회의에 참석한 외국인과 창원을 찾는 다국적 기업인에게 색다른 비즈니스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원의 집은 1898년 순흥 안 씨 안택영의 5대조인 퇴은 두철 선생이 거주하던 한옥을 1984년께 창원시가 우리 고유 한옥의 소멸을 막고 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새롭게 단장했다.

1만200여㎡에 솟을대문, 중문, 곁문, 사랑채, 안채, 민속관, 정자, 팔각정, 연자방아 등 14채의 건물과 조상들이 사용하던 농기구들이 전시된 창원의 집은 무료 전통혼례식장으로 개방되고 있다.

-2010.03.15 연합뉴스

한-아세안 문화자원협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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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16-17일 서울과 광주에서 '제4차 한-아세안 문화자원 협력회의'를 연다고 15일 말했다.

이 회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아시아 권역별 교육사업인 아시아 예술커뮤니티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08년 시작됐으며 한-아세안 전통음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범훈 중앙대 총장과 조 피터스 싱가포르국립대 교수를 비롯해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의 예술인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다.

문화부는 이번 4차 회의에서 한-아세안 전통오케스트라 공연을 5.18 30주년 기념으로 5월19일 광주문예회관에서 열고 같은 달 24일에는 고양아람누리극장에서 유네스코 세계예술교육대회 개최 기념으로 개최하는 공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첫날 회의는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이틀째 회의는 광주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각각 열린다.

-2010.03.1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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