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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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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지방문화원 육성발전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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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원연합회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권역별로 지방문화원 육성발전 종합계획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연다고 11일 말했다.

1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인천ㆍ경기권 토론회를 시작으로 19일 광주ㆍ전남ㆍ전북권, 26일 대구ㆍ경북권, 4월 2일 부산ㆍ울산ㆍ경남권, 6일 대전ㆍ충북ㆍ충남권, 16일 서울ㆍ강원ㆍ제주권 순으로 토론회가 이어진다.

문화부 관계자는 "지방문화원이 달라진 문화 수요 환경에 발맞춰 지역단위 문화활동과 지역문화진흥의 거점센터로 육성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5-6월 중 종합계획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문화원은 지방문화원진흥법에 따라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전국에 227개가 있으며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운영과 사업 활동에 대한 지원을 받고 있다

-2010.03.11 연합뉴스

수림문화재단, 문화예술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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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수림문화재단은 오는 4월 19-30일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상대로 '제1회 수림 문화예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공모 내용은 문화예술 발전방안, 축제 기획안을 주제로 한 제안서와 재단 이미지 광고 디자인 등이며 대상작 400만원을 비롯해 총상금은 5천만원이다.

수림문화재단은 중앙대 이사장을 역임한 김희수 이사장이 설립한 수림재단을 모태로,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건전한 대안 마련을 위해 작년 9월 창설됐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surim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주관 사무국인 ㈜스포츠플러스 ☎ 02-3454-1265.

-2010.03.11 연합뉴스

로마 콜로세움 올 연말 '성형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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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를 상징하는 건축물 가운데 하나인 원형경기장(콜로세움)이 올 연말께 훼손된 부분을 복원하고 영구 조명장치를 설치하는 대대적인 '성형수술'에 들어간다고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지아니 알레마노 로마 시장은 이날 "2000년 된 콜로세움의 지저분하고 불안한 상태가 늘 고민거리였다"며 "이 상징물이 수십년 묵은 때를 벗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 작업과 함께 맨 아래층 아치들 사이를 막고 있는 볼품없는 방책들이 철거되고 보호용 울타리로 대체된다. 또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 때만 가동하곤 했던 조명 장치 대신 영구 조명 장치가 설치된다.1만3천 ㎡에 달하는 외벽을 청소하고 복원하는 데는 약 2천만 유로(300억 원)가 들 것으로 예상된다. 수리기간도 1년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콜로세움 보수 프로젝트의 핵심은 윗부분의 처마장식과 코린트식 기둥, 작은 창문들을 안전하게 보강하는 것이다. 3층 관람석과 지하에 연결된 터널들도 복원작업이 시급한 부분이다. 문화재 관리당국은 해당 부분들의 복원 작업에 필요한 180만 유로(약 28억 원)의 기금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한편 매년 4백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콜로세움은 네로 황제 사후 권좌를 물려받은 베스파시아누스 황제 재임기인 70∼72년에 짓기 시작해 80년 티투스 황제 때 완공됐다.

-문화일보, 2010.3.11

'창덕궁서 회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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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궁궐의 일부 전각을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기업 등에 회의 장소로 제공하는 장소마케팅 시범 운영을 한차례 더 실시한다.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4월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창덕궁 연경당 내 선향재를 한차례 더 시범 개방해 특별한 미팅 및 협상, 회의, 명사 특강 등의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2차 시범 운영 때는 1차 때(3월12일)와는 달리 사용 시간을 신청기관의 형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사용 공간도 연경당 내 선향재 전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차 시범 운영에서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선향재 아궁이에 불 지피기와 예비 전기시설 및 빔 프로젝트 활용, 한국의집에서 서비스하는 전통다과(요청에 한함) 등의 편의가 제공된다. 02-762-9513

-문화일보, 2010.3.11

[문화캘린더]EX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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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웅필 작품

기간 4월 1일까지
장소 삼성동 인터알리아
내용 화가와 문인이 서로의 작품을 재해석하고 각기 이를 표현한 전시.문인들은 화가의 그림을 보고 이를 글로 표현했고, 화가들은 문인들의 글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을 내놓았다. 변웅필은 도발적인 감성을 선보여온 시인 김민정과 짝을 이뤄 시집 '그녀가 처음, 느끼기 시작했다'를 읽고 떠오른 느낌을 트럼프카드를 든 인물로 그렸다. 시인은 콩트 같기도 하고, 시 같기도 한 '변의 이야기'를 썼다. 만약 사전에 문인들의 작품을 읽어봤다면 화가들의 그림이 어떤 문학 작품에서 영감을 얻었는지를 간파할 수 있다 02)3479-0114

접속지대展

기간 4월 28일까지
장소 서초동 세오갤러리
내용 서울 서초동 세오갤러리(대표 서자현)가 '접속지대: 우리는 전시(준비)중입니다'라는 이색 타이틀의 전시를 개막했다. 참여작가는 안성희,이윤미,황성준 등 4명. 김미경 홍익대 교수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4명의 작가들이 각자 작업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공존도 모색하는 독특한 개인전 형식을 띠고 있다. 서자현 대표 또한 디자인, 영상을 통한 '작업의 시각화'를 디릭팅하는 등 총체적인 협업체제를 지향해 이채롭다. 02-583-5612

해방 전후 비평과 책

기간 4월 30일까지
장소 창성동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내용 광복이후부터 1960년대까지 한국 미술비평의 모색기를 각종 희귀자료를 통해 짚어보는 '해방 전후 비평과 책'전이 서울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 개막됐다. 지난해 타계한 국내 1세게 미술비평가 석남(石南)이경성의 비평을 중심으로 국내 미술비평의 초기상황을 조망했다. '현대한국미술의 상황' 등 이 전 관장의 대표적인 비평서와 1954년 당시 문교부장관이 발급한 석남의 문화인증(文化人證), 윤희순, 김영기, 김용준 등의 사진과 비평문 등 101점이 나왔다. 02)730-6216

-헤럴드경제, 20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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