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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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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한국미술평론가협회상에 석철주, 신항섭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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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평론가협회가 주관하고 프라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회 한국미술평론가협회상
창작 : 추계예술대 석철주 교수,
평론 : 신항섭 씨가 선정되어 3월중에 시상식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갖는다.

[전시회 산책] ‘스페이스 홍지(SPACE HONGJEE)’ 개관기념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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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지동에 새로 문을 연 ‘스페이스 홍지(SPACE HONGJEE)’ 개관기념전 ‘한국 현대미술 5인전’이 22일부터 3월 14일까지 열리고 있다. 소리꾼 장사익씨와 ‘행복을 뿌리는 판’(대표 고완선)이 만든 공간으로 윤형근·김창열·이우환·이강소씨의 그림과 심문섭씨의 조각이 나왔다. 02-396-0510.

◆KT&G 상상마당 사진 창작 스튜디오가 지원하는 ‘2009 SKOPE’ 최종작가 노순택·이혁준 개인전이 26일부터 3월 14일까지 서울 홍대 앞 상상마당 갤러리에서 열린다. 노순택씨가 ‘좋은 살인’ 연작, 이혁준씨가 ‘숲-에덴’ 사진 연작을 발표하고 작가와의 대화도 진행한다. 02-330-6229.

◆한국 미술비평의 시작 시점을 되짚어보는 ‘해방 전후 비평과 책’전이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서울 창성동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 마련된다. 02-730-6216.

- 2010. 02. 23 중앙일보

이보영 화백 작품 본보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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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가는 길 소견'등 6점 · 도록 6권

설경 산수화의 거장 청운(晴雲) 이보영(李甫榮) 화백(77)이 22일 충청일보에 '영동가는 길 소견' 등 수묵화 3점(100호 1점·40호 2점), 문인화 1점 (30호), 진채화 1점(40호), 설경 1점 (40호) 등 작품 6점과 도록 6권(1984~2008년)을 기증했다. <관련 화보 9면>

특수 소묘, 서예, 사군자, 수묵화 등에 능한 이 화백은 한밭대학교를 명예 졸업했으며 개인전 7회 개최, 청운 이보영 현대 작품집 등을 발간하기도 했다.

홍익대학교 미술교육원에서 15년간 수료증 44개를 받는 등 배움에 대한 열정도 남다른 이 화백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2회와 입선 3회, 예총 예술문화상 미술 부문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 화백은 먹물을 비롯한 동양 물감과 서양화 물감 등을 혼합 사용하는 독창적인 기법을 도입해 전통·현대 동양화와 서양화의 만남을 이끌어내 화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최근 수묵화 작품에는 비행기 등 현대적 소재가 사용되거나 까치 등 동·식물이 우화적으로 표현돼 한국화 고유의 해학도 담아내는 게 특징이다.

청원군 문의면 괴곡리가 고향인 이 화백의 작품 곳곳에는 부모에 대한 그리움과 정이 녹아 있다.
부모의 고향인 충북의 명소가 작품 소재로 등장하는가 하면 이 화백이 작품 기증을 결심한 것도 부모에 대한 참사랑과 존경을 보답하기 위한 의지가 반영됐다.

이 화백은 "얼마 남지 않은 여생, 나의 작품을 선산이 있는 고향 땅 충북에 무료로 기증하고 싶었다"며 "충청일보를 찾는 사람들이 내 작품을 보고 정서적으로 마음에 온화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규택 충청일보 회장은 "충북도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작품 기증을 결심한 이보영 화백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 뜻이 헛되지 않도록 작품을 고이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이 화백은 지난 2004년 대청호미술관에서 특별 전시회를 가진데 이어 2005년 자신의 작품 서각 등 118점을 청원군에 기증했다.
이 화백은 충북미술대전 심사위원장, 한국신미술대상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학교법인 문흥학원이사, 학교법인 홍익학원 경성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사)한국미술협회 고문, (사)한국서각협회 고문, (사)남북코리아미미술협회고문, (사)한국현대미술협회 고문, 한국서예비림협회 고문, (사)한국미술창작협회 고문, 일월서단 고문, (사)서화아카데미 고문, 서울미술협회 자문위원,(사)국제서법예술연합 자문위원,(사)한국문인화협회 자문위원,(사)목우회 자문위원, 서울아세아미술협회 자문위원,현대한국화협회 부회장, 대한민국 서예문인화원로총연합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 2010. 02. 23 충청일보

마야문명 유적지에서의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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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템라라를 방문한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왼쪽)이 21일 마야문명 유적지 티칼 옛터 앞에서 알바로 콜롬 과테말라 대통령과 기자회견 형식으로 대화하고 있다. 이날 칠레와 과테말라는 무역협정에 서명했다. 과테말라=로이터 연합뉴스

- 2010. 02. 23 동아일보

별의별 호랑이 다 있네… 평창아트 ‘조선민화…’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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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 호랑이 다 있네… 평창아트 ‘조선민화…’전

현대적 디자인 감각이 물씬 풍기는 호랑이 민화(사진)부터 자유로운 구도와 해학적 묘사가 돋보이는 까치호랑이, 산신도와 무속화에 등장하는 호랑이까지 한자리에 모였다. 3월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평창아트(가나아트센터 앞)에서 열리는 ‘조선민화 까치호랑이’전. 민화에서 가장 사랑받은 소재인 까치와 호랑이를 그린 조선 후기 작품 2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김세종 대표는 “까치호랑이는 한국인의 뛰어난 미감을 보여주는 대표적 민화”라며 “일본에 있던 것을 추적해 국내에 들여와 처음 공개하는 작품도 있다”고 말했다. 02-3216-0034

당차고 도발적인 상상… 신인작가 이피 개인전

회화도 설치작품도 도발적이다. 3월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안국동 갤러리 아트링크에서 열리는 ‘나의 서유기’전. 당찬 신인작가 이피(본명 이휘재) 씨는 전시에서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생동감 있게 채색한 자동기술적 드로잉이 있고, 심해의 거대한 바다 생명체 같은 조각이 있고, 냄새나는 오징어를 이어붙인 설치작품(사진)이 있다. 미국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공부한 작가는 이방인으로서 자신의 체험을 ‘타자의 상상력’으로 재해석한다. 극작가 이강백 씨와 시인 김혜순 씨의 딸로 15세 때 첫 전시를 열어 화제를 모았다. 02-738-0738

우주 그 자체인 풍경화… 유명균씨 서울-부산 전시회

나무들로 빽빽한 숲에 쏟아지는 햇살, 빙글빙글 돌아가는 구름, 파도가 노래하는 듯한 바다. 화가 유명균 씨는 직접 만든 청색 안료를 이용해 손맛이 느껴지는 작품(사진)을 선보인다. 어찌 보면 추상 같고, 어찌 보면 산 나무 빛 하늘처럼 다가오는 그림들. 작가는 말한다. “모든 인간은 내게 있어 자연의 한 요소로 보인다. 참으로 인간은 자연의 한 부분인 것이다.” 그가 그린 풍경은 자연이자 우주 그 자체인 셈이다. 28일까지 서울 중구 신세계 백화점 12층 신세계 갤러리(02-310-1921)와 3월 6일까지 부산의 갤러리 육공사에서 전시가 열린다.

- 2010. 02. 23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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