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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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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 애장품 추정 회중시계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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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 순종(純宗)이 생전에 썼던 것으로 추정되는 회중시계가 경매에 나온다. K옥션은 다음달 10일 오후 5시 서울 신사동 아트타워에서 열리는 3월 메이저 경매에 순종의 애장품이라 짐작되는 회중시계와 명성황후의 한글 서간문이 함께 나온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경매에 출품될 회중시계는 바쉐론 콘스탄틴 제품으로 뒷면에 대한제국 황실의 문장인 이화문(李花紋·사진)이 새겨져 있다. 18K, 49㎜, 75g, 1910년 제품으로 시작가는 5000만원이다. 순종의 국장 과정과 부장품 등 장례식 사진첩인 『어장의 사진첩』에 부장품으로 기록된 시계와 같은 제품이다. 순종은 생전에 시계 사랑이 각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명성황후의 한글 서간문은 친척동생 민영소에게 보낸 것으로 색색의 시전지에 꼼꼼하고 날카로운 특유 서체로 추정가는 5000만~8000만원이다.

- 2010. 02. 23 중앙일보

해비타트 26일부터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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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타트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아덴힐 홍보관에서 '지미&로잘린 카터 특별건축 프로젝트' 사진전을 연다. 사진작가 김용호씨가 2009년 12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카터 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참가한 집짓기 프로젝트를 찍은 사진 30여점을 전시한다.

- 2010. 02. 23 한국일보

가인갤러리, 3개월만에 전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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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암 오말리 개인전

'그림 강매' 의혹 논란에 휘말렸던 평창동의 가인갤러리가 3개월여만에 전시를 재개한다.

가인갤러리는 23일부터 아일랜드 출신 미디어 작가 니암 오말리(35)의 개인전으로 올해 전시를 시작한다.

가인갤러리에서 전시를 여는 오말리는 2005년 뉴욕 현대미술관(MoMA)의 분관인 P.S.1 개인전을 열며 주목받았고 같은 해 베니스비엔날레에 아일랜드관 대표 작가로 참여했던 작가로, 한 장소를 그림으로 그린 뒤 같은 곳에서 찍은 동영상을 그 위에 투사하는 방식으로 가상과 실재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는 작업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폭 3m 정도의 대형 검정 캔버스 위에 특정 장소에서 찍은 영상을 투사하는 방식으로 제작된 신작 3점과 과거 방식으로 작업한 2007년작 '기억의 정원' 등 영상 작품 4점을 선보인다.

영상 작품의 사전 준비작업으로 제작된 연필 드로잉 10점도 전시된다.

가인갤러리는 갤러리 대표인 홍혜경씨의 남편인 안원구 전 국세청 국장이 세무조사 무마를 대가로 세무조사 대상 기업에 이 갤러리에서 그림을 사도록 압박했다는 의혹과 관련, 지난해 11월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이후 별다른 전시를 열지 않았다.

갤러리 관계자는 "당시 열고 있던 미국 여성 작가 시튼 스미스의 전시는 예정대로 마쳤다"라며 "이후 전시는 없었지만 관련 업무는 정상적으로 진행해 왔다"라고 말했다.

전시는 3월27일까지. ☎02-394-3631.

-2010.02.23 연합뉴스

홍선생미술 회원,‘모네에서 피카소까지’전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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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미술 브랜드 홍선생미술(www.eduhong.com)은 21일 충청권 어린이 회원이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모네에서 피카소까지’전을 관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홍선생미술 충청권 어린이 회원 250여 명은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야수파, 입체파에 이르기까지 150여 년에 걸친 유럽 모던아트의 거장들의 회화와 조각 작품을 소그룹으로 나눠 감상했다.

특히 홍선생미술은 몇 달 전부터 교사들의 모임을 통해 미술 사조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유인물을 제작, 어린이 회원들에게 흥미롭고 알찬 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람 후 차안에서 ‘엽서에 있는 명화그림을 보여주고 작가 맞추기 놀이’를 진행, 어린이들이‘아는 것만큼 보이고 보이는 것만큼 느낀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이성주 어린이(초등 3학년)는 “폴 세잔의‘사과와 와인잔이 있는 정물’이 제일 좋았다”면서 “입체파 화가들의 숨은 그림 찾기도 재미있었다”고 좋아했다.

홍선생미술 관계자는 “각 그룹의 인솔교사는 유럽 모던아트의 거장과 명화 속에 숨겨진 이야기 등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면서 “ 문화를 아는 21세기의 진정한 리더를 키우기 위해 미술전시회 관람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선생미술 : 1588-0088

-2010.02.23 연합뉴스

[미술소식] 부산비엔날레 참여 작가 75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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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비엔날레 참여 작가 75명
부산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9~11월 '진화 속의 삶'을 주제로 개최하는 제6회 부산비엔날레에 대해 "전시 작가를 예년의 3분의 1 정도로 줄이고 주제도 하나로 통일해 밀도있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의 아주마야 다카시(41) 전시감독이 기획하고, 차기율(한국), 자독 벤 데이비드(이스라엘), 장-뤽 모에르만(벨기에) 등 75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 뉴욕에서 3월 3~7일 '코리안 아트 쇼'
한국화랑협회와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는 3월 3~7일 미국 뉴욕의 전시장인 첼시 라 베뉴에서 한국 화랑 24곳이 참가하는 '코리안 아트 쇼'를 개최한다. 이우환 배병우 전광영 홍경택씨 등 100여명의 작품 200여점을 아트페어 형식의 전시로 소개한다.

■ 유명균 개인전 신세계갤러리 28일까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는 화가 유명균(47)씨의 개인전이 2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신세계갤러리에서 열린다. 숲의 풍경과 자연의 흐름을 표현한 푸른색의 추상화 20여 점으로 꾸몄다. (02)310-1921

- 2010.02.22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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