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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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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바 육필 회고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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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호색가로 유명한 이탈리아 출신 자코모 지롤라모 카사노바가 직접 쓴 원고가 18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문화부 청사에서 공개됐다. '내 삶의 이야기'란 제목으로 3700여장으로 구성된 이 필사본에는 자신의 복잡한 여자 관계와 18세기 유럽 사교계의 신랄한 평가가 그대로 담겨 있다. 필사본은 그가 1978년 사망한 뒤 독일 출판업자에게 넘어갔으나, 프랑스 정부는 최근 700만유로(약 100억원)를 지원한 후원가의 도움을 받아 프랑스로 옮겨왔다.

- 2010. 02. 19 문화일보

상주 복룡동 유적, 사적 구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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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경북 상주시에 있는 신라시대 대규모 도시유적인 사적 477호 '상주 복룡동 유적'의 문화재 지정구역을 확대 지정했다고 19일 말했다.

추가 지정된 면적 3만136㎡는 한국토지공사(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택지개발을 위해 2003년 6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영남문화재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발굴조사 결과 유적과 유물이 다수 발견된 구역이다.
이로써 복룡동 유적은 지정 면적이 6만068㎡로 늘어났다.

이 유적지에서는 건물지와 연못, 수혈(竪穴.구덩이), 구상유구(溝狀遺構. 도랑 모양 유적) 1천5기와 도기 및 토기류, 와전(瓦塼. 기와와 벽돌)류, 자기류 등 총 2천187점이 출토됐다.

복룡동 유적은 지금의 도청 소재지에 해당하는 도시 유적 외에도 평면 형태가 원형인 이른바 부여 송국리형 청동기시대 주거지 5동이 확인됐으며, 상주 읍성 북동편 외곽에서는 우물을 비롯한 여러 유적이 드러났다.

-2010.02.19 연합뉴스

[인사]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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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급 전보 ▷디자인서울총괄본부 WDC담당관 김종근 ▷문화산업담당관 마채숙 ▷문화재과장 안건기 ▷서울역사박물관 경영지원부장 안석진 ▷시립미술관 경영지원부장 임질택 ▷서울디자인한마당추진반장(직무대리) 권기홍

- 2010. 02. 19 조선일보

■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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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전
인사아트센터에서 대관전시를 연 작가 중 주목받은 3명을 선정했다. 돌을 소재로 한 정광식 씨의 회화적 조각, 한지에 먹과 채색을 혼용한 콜라주 기법으로 도시를 표현한 이창원 씨의 입체평면작품(사진), 상품이나 캐릭터의 틀(껍데기)을 만드는 송명수 씨의 플라스틱 조각 .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1층과 지하 1층 전시장. 02-736-1020

◆‘서로 사랑하십시오’전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 선종 1주기 추모 인물화전. 김 추기경의 모교인 동성중고 출신 예술가들의 작품 60여 점과 고인이 남긴 드로잉과 서예작품을 볼 수 있다.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 1전시실. 02-399-1151

◆Print works전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로버트 인디애나 등 미국 팝아트 대가의 실크스크린 작품과 영국의 미니멀 화가 앨런 찰턴의 프린트 작업 ‘10개의 회색 정사각형’을 볼 수 있다.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조현화랑. 02-3443-6364

◆Class of 2010전
자체 심사를 거쳐 전국 미술대학 졸업예정자들의 회화 사진 설치 작품을 선보이는 연례 기획전. 강예신 고민규 김남희 변선화 서영덕 서평주 양문모 씨 등 예비 작가 20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3월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 현대 강남. 02-519-0800

- 2010. 02. 19 동아일보

[포토 갤러리]세바스치앙 살가두 ‘아프리카’ 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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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바스치앙 살가두 ‘아프리카’展
다큐멘터리 사진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세바스치앙 살가두의 최신 작품 시리즈를 총망라한 작품전이 경기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펼쳐진다. 치밀한 취재와 아름다운 사진으로 1970년대 후반부터 세계의 포토저널리즘을 선도해온 그가 사진작가가 되고 난 후부터 지금까지 촬영해온 아프리카 관련 사진 중에서 100점을 엄선해 전시한다. 그의 작품은 지난 30년간 아프리카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상기시키는 귀중한 증언 자료가 되고 있는데 이번 전시는 2004년부터 10년에 걸친 계획 속에서 작업 중인 ‘제네시스Genesis’ 연작의 작품 일부도 함께 전시된다.

○ 박혜성 사진전
박혜성은 인간의 시각적 환경과 상상의 상징적 환경을 동시에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서 보여주는 기호들은 짐작 가능케 하는 이미지지만 궁금증을 해결하려 눈을 옮겨 제목을 확인하는 순간, 예상치 못한 현실에 당혹감이 든다.
그가 형상화해낸 꿈이란 현실과 완전한 경계가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물질의 ‘界’와 비물질의 ‘界’ 사이 같기도 하며 이번 生과 다른 生의 오묘한 교차일 수도 있다.
서로 다르게 중첩되는 현실과 상상에서 오는 이미지들의 표현은 어느 곳에도 속하지 못한 채 방황 혹은 서성이는 경계를 드러내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내고 있다. 단순 재현이 아닌, 창조적 재현으로 현실을 해석하고, 미래를 생각해 내기에 우리는 그의 그림 앞에서 아는 것 이상의 것을 보기 위한 고민을 한다.(김최은영 글 발췌)

○ 최봉림 사진전
사진평론가이자 전시기획자로 활약 중인 최봉림 씨가 서울 공근혜 갤러리에서 28일까지 ‘우연의 배열’이라는 제목의 사진전을 갖는다. 작가는 빛을 통해 나방과 같은 밤벌레들을 유인하고 이들이 평면의 색지 위에 앉으면서 우발적으로 만들어 내는 구도, 색채, 형태 등을 3년간 찍어왔다. 다양한 벌레들의 모습과 우연히 그들이 만들어 내는 특이한 구도는 바탕색과 함께 새로운 미적 감각을 발산하고 있다.

- 2010. 02. 19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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