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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CEO 문화예술과정 9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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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가 최고경영자문화예술과정(CAP·Culture & Arts Program for CEO) 9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적 감수성과 경영기법의 접목을 위해 기업 임원, 정부 고위 공무원, 기관장 등을 대상으로 여는 강좌다. 박종원 한예종 총장을 비롯해 명창 안숙선,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 피아니스트 김대진, 발레리노 김용걸 등 한예종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의 강연도 마련된다. 4월 5일 개강해 11월15일까지 한예종 서초동·석관동 교사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26일까지. 02-746-9275~7.

- 2010. 02. 03 중앙일보

김명진 기자 ‘보도사진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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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사진부문 김명진 기자가 2일 한국사진기자협회가 발표한 ‘제46회 한국보도사진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김 기자는 용산참사 순간을 취재한 ‘철거민 참사 부른 경찰의 토끼몰이진압’(사진)으로 대상을, ‘쌍용자동차 파업 기록’으로 시사스토리부문 우수상을 함께 받았다. 사진부문 강재훈 선임기자도 ‘경욱씨는 발로 뭐든 다 해요’로 생활스토리부문 최우수상을, ‘꽃별반딧불이’로 같은 부문 우수상을 함께 받았다.

- 2010.02.03 한겨레

아라리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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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은 아라리오 갤러리가 전속작가들을 한데 모아 소개하는 '아티스츠 위드 아라리오'(ARTISTS with ARARIO)전을 연다.

그동안 해외 유명 작가의 작품전이나 전속 작가의 개인전만을 열어온 아라리오 갤러리의 첫번째 전속작가 그룹전이다.

2005년부터 전속작가제를 운영해 온 아라리오 갤러리는 주로 젊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작품 제작과 해외 미술계 진출 등을 돕고 있으며 2006년에는 제주도 하도리에 전속작가 작업실과 생활공간을 따로 마련해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극사실적 대형 초상화로 해외에서도 인기가 좋은 강형구와 브릿팝 밴드 '킨'의 앨범표지작업으로 유명한 사진조각가 권오상, 2007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작가로 참여한 이형구 등이 아라리오의 대표 전속작가들로, 이들을 비롯해 30여명이 현재 아라리오의 전속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갤러리측은 "20주년 기념으로 열었던 소장전의 후속전으로, 지난 5년여간 아라리오와 인연을 맺어온 작가들의 성과를 소개하고 아라리오 갤러리만의 특색을 보여주는 전시"라고 소개했다.

전시는 서울과 천안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소격동 아라리오 서울에서는 강형구와 공시네, 권오상, 박세진, 이동욱, 이진용, 이형구, 정수진의 신작 20여점이, 아라리오 천안에서는 권오상과 경성현, 김인배, 김재환, 김한나, 박영근, 이승애, 이지현, 필리핀 작가 레슬리 드 챠베즈, 인도 출신의 탈루 L.N. 등 전속작가 19명의 작품 50여점이 소개된다.
전시는 9일부터 시작해 서울에서는 내달 30일, 천안에서는 내달 21일까지 계속된다. ☎02-723-6191, 041-551-5100~1.

-2010.02.04 연합뉴스

호암 탄생 100주년 서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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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신세계백화점 서울 충무로 본점 갤러리에서 열린 '호암 탄생 100주년 기념 서예전'을 찾은 신세계 구학서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이 이병철 삼성 창업주가 생전에 섰던 '고객제일'이라는 서예작품을 보고 있다. 정 부회장은 호암의 외손자이다. 호암의 유품 등도 함께 전시되는 서예전은 16일까지 서울에서, 18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는 광주 신세계 갤러리에서 열린다.

- 2010.02.04 서울신문

<신간> '즐겁게 미친 큐레이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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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미친 큐레이터 = 이일수 지음. 2006년부터 3년간 갤러리를 직접 운영한 것을 비롯해 20여 년간 갤러리에서 일한 저자가 큐레이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생생한 미술 현장의 모습을 전한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화려한 큐레이터의 모습 대신 전시 기획부터 전시가 끝나고 그림을 떼며 마무리하는 단계까지 하나하나 발로 뛰어야 하는, 직업인으로서의 큐레이터와 큐레이팅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전한다.
상업 갤러리들의 운영방식에 대한 설명부터 미술작품의 가격 산정 방법, 전시 리플릿 잘 만들기, 언론 홍보 방법, 실제 갤러리에서 작품이 거래되는 방식 등 오랜 현장 경험에서 우러나온 정보들이 눈길을 끈다.

생각의나무. 332쪽. 1만6천원

▲꿈꾸는 미술 공장, 베이징 일기 = 한혜경 지음.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서울을 오가며 전시 기획자와 아트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저자가 들려주는 중국 미술계 이야기.

중국의 대표적인 미술교육기관인 베이징 중앙미술학원에서의 경험부터 중국 작가들의 작업실과 여러 갤러리가 모여 있는 베이징 '798예술구'에서 만난 아트디렉터와 갤러리 대표, 화가들의 이야기 등을 통해 2000년대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한 중국 미술계의 단면을 살핀다.

세미콜론. 256쪽. 1만6천원.

▲모래 = 문경원 외 11명 지음. 원할 때마다 펼쳐볼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소장할 수 있는 미술관 같은 책을 표방한 '책 속의 미술관' 시리즈 중 두 번째 책.

아베 코보의 소설 '모래의 여자'를 기본 모티브로 삼아 작가들이 각자의 상상력을 발휘해 완성한 작품에 글을 더했다.

문경원과 송상희, 송호은, 함양아, 양혜규, 김혜련, 임민욱, 박기원, 최정화, 노석미, 남화연, 유근택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작가 12명이 참여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강태희 교수가 기획한 시리즈로, 1권 '향'과 2권 '모래'에 이어 3권 '공항'이 출간될 예정이다.

시공아트. 124쪽. 1만2천원.

▲2010 작품가격 =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가 2009년 한 해 동안 국내 미술시장과 국내 경매사의 해외 경매 등에서 거래된 6만여 개 미술품 중 5천여 개의 가격을 정리했다.

국내작가 1천206명, 외국작가 175명, 고미술품 534개와 관련된 작품가격 정보가 작품 사진과 함께 수록됐다.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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