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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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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창덕궁은 자유관람ㆍ종묘는 제한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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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창덕궁을 둘러볼 수 있게 된다.

26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창덕궁은 현재 일정한 시각에 입장해 해설사를 따라다니면서 관람하는 방식이지만 5월부터는 자유롭게 들어가 해설사 없이 볼 수 있다.

단, 옥류천과 낙선재 등 창덕궁 후원 권역은 추가 입장료를 내고 해설사의 인솔을 따라야 관람할 수 있다. 창덕궁과 창경궁 사이에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매표소가 설치된다.

문화재청은 또 5월부터 통합관람권을 구입하면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 5곳을 모두 관람할 수 있도록 궁궐 관람제도를 개선했다.

개별 관람시 성인 기준 1만4천원이 들지만, 유효기간 1개월인 통합관람권은 1만원에 살 수 있다.

한편 5월부터 종묘는 자유롭게 관람하는 방식에서 정해진 시각에 들어가 해설사 인솔하에 관람하는 방식으로 관람방식이 바뀐다. 다만 토요일은 지금처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2010.01.26 연합뉴스

<문화소식> 코리아나미술관 英유학작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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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신사동 코리아나미술관은 영국에서 공부한 작가 5명의 작품을 모아 '신 기관'(New Organ)전을 열고 있다.
첼시 미술대 대학원 출신의 이세현과 리경, 전준호, 골드스미스 출신의 김기라와 정연두가 참여해 회화와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코리아나 미술관이 영국문화원과 함께 여는 전시로, 영국 문화원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영국 유학파 작가들의 국내 전시를 후원하고 해외 전시 때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전시는 2월12일까지.

▲예술의전당은 3월부터 개강하는 '문화ㆍ인문학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권용준 한국디지털대 교수의 '열정적 예술사 탐구'와 세계의 고전문학을 소개하는 '제대로 읽는 세계의 고전', 세계 박물관과 미술관을 소개하는 '뮤지엄 탐방-세계편', 미국의 미술을 소개하는 '깊게 보는 세계의 미술-미국편' 등의 강좌가 3월2일부터 6월19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4층 문화사랑방에서 진행된다.
3월 개강 전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수강료 22만원. ☎02-580-1607~9.

-2010.01.26 연합뉴스

한석봉 친필 글씨첩 보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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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은 조선 중기의 명필 석봉(石峯) 한호(韓濩)의 친필이 담긴 `석봉한호해서첩`이 최근 보물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석봉이란 호칭과 여러 일화로 친숙한 한호는 추사 김정희와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필로 꼽히는 인물이다.

석봉한호해서첩은 한호가 평소 절친했던 간이당 최립의 시문 21편을 단정한 해서로 필사한 글씨첩이며 가로 27.2㎝, 세로 36.3㎝의 상ㆍ하권 두 첩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으며 지난 4일 문화재청이 보물 제1078-3호로 지정했다.

- 2010. 01. 26 매일경제신문

[미술 단신]‘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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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는 27일∼2월 2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지역 8개 갤러리에서 ‘BELT2010’전을 연다. 젊은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판화 장르에서 배성희 이윤정 장양희 정희경 제소정 씨, 사진 장르에서 김계원 민택기 박세리 이지영 정지필 씨가 선정됐다. 참여 화랑은 김영섭사진화랑 갤러리나우 갤러리룩스 모인화랑 동산방화랑 인사갤러리 토포하우스 하나아트갤러리.

■자연 인간 예술이 만나는 자연설치미술전인 ‘2010 자라섬 국제 바깥미술전’(디렉터 김숙경)이 30일∼2월 11일 경기 가평군 자라섬 남도와 가평군 역사 등에서 열린다. 주제는 ‘화해, 그리고 은유의 숲’으로 국내외 작가 20여 명이 참여한다.

■ 사진가 최병관 씨(상명대 교수)의 ‘대나무’전이 28일∼2월 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박영덕 화랑에서 열린다. 군더더기를 생략한 채 대나무의 간결한 선을 강조한 흑백사진을 전시한다. 02-544-8481

- 2010. 01. 26 동아일보

한국인 유학생이 뉴욕거리 단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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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환씨 뉴욕시 도시미관 디자인전서 당선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미국에 유학하는 한국인이 뉴욕의 거리를 아름답게 단장한다.

22일 미주중앙일보에 따르면 고려대 건축학과를 나와 지난해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에 석사과정을 밟기 위해 유학을 떠난 최영환(28) 씨는 뉴욕시가 공모한 '보행자 보호 구조물(Sidewalk sheds)' 디자인에서 `도시 우산'이라는 작품으로 응모해 최종 당선됐다. 이 구조물은 공사가 진행 중인 건물 아래 행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임시 지붕을 뜻한다.

이번 공모전 당선으로 최 씨의 작품은 뉴욕 시내 어디서든 만날 수 있게 됐다. 현재 보행자 구조물이 설치된 도로는 직선거리로 30만m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작품은 구조물의 기둥을 우산살 모양으로 세워 조형미를 살렸으며 자연채광을 확보한 친환경적 디자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뉴욕시는 종전의 보행자 보호 구조물이 철골 일색이어서 보행자나 업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흉물로 지적돼 깔끔하게 단장할 수 있는 디자인을 지난해 공모했던 것.

최 씨는 전 세계 28개국 164개 작품 중 최종 후보 3명에 올랐으며, 2차 심사에서 우승의 영예와 함께 1만 달러의 상금까지 거머쥐었다. 그의 작품은 뉴욕시 건물국의 표준 모델로 채택되는 것이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최 씨의 작품은 시의 건축적 미학을 보완하는 훌륭한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 연합뉴스 2010.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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