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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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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미술관 개관준비단장에 김용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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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하반기에 문을 여는 대구시립미술관 개관준비단장에 김용대(55) 이화여대 겸임교수를 임용했다고 7일 밝혔다.

김 단장은 한성대 미술학과를 나와 미국 뉴욕대 석사를 거쳐 삼성미술관 학예연구실 책임연구원, 부산시립미술관 관장 등을 역임했다.

시는 김 단장이 미술분야 조직 관리, 경영 등 여러 방면에서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실무능력을 갖추고 있어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2010.01.07 연합뉴스

美클리블랜드미술관 큐레이터로 선승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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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클리블랜드 미술관은 한국ㆍ일본미술 분야 큐레이터로 선승혜(40) 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를 6일(현지시간) 위촉했다.

오는 7월 부임 예정인 선 씨는 서울대 미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보스턴미술관 연구원 등을 거쳐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도쿄대에서 일본 미술사로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 중이다.

-2010.01.07 연합뉴스

하종현미술상에 한국화가 유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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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하종현미술상 수상자로 한국화가 유근택(45.성신여대 교수)이 선정됐다고 미술상운영위원회가 7일 밝혔다.

비평부문에서는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하종현미술상은 서울시립미술관장을 지낸 원로화가 하종현(74)이 홍익대를 퇴임하면서 받은 퇴직금 등 사재를 출연해 만든 상으로, 지금까지 이영배와 최인선, 고낙범, 김영진, 권여현, 조숙진, 김아타, 양만기 등이 수상했다.

-2010.01.07 연합뉴스

바이런 킴 작품 美국립미술관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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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작가 바이런 킴(48)의 작품이 미국 국립미술관에 입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을 대표하는 미술관의 하나인 워싱턴DC의 내셔널갤러리(National Gallery of Arts)는 바이런 킴의 ‘제유법(Synecdoche)’이란 작품을 구입하고, 이를 지난해 12월 초부터 전시 중이다.
‘제유법’은 바이런 킴의 대표작으로, 내셔널갤러리 측은 동관 지하의 한쪽 벽면을 할애해 이 설치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바이런 킴은 캘리포니아 주 라호야의 한국인 이민자 가정에서 출생해 예일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뒤늦게 작가의 길로 들어선 아티스트로, 그의 이번 전시작은 1993년 뉴욕의 ‘휘트니비엔날레’에 출품돼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한국에서도 1995년 국립현대미술관을 통해 ‘제유법’ 작품이 소개된 바 있다.
미국 및 유럽 거장들의 작품이 즐비한 내셔널갤러리 동관에 40대 아시아계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 것은 이례적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제유법’은 바이런 킴이 자신의 가족과 지인, 동료예술가, 행인 등의 피부색을 400여개의 사각패널(20×25cm)에 하나씩 다른 색감으로 표현해낸 작품으로, 다인종 사회인 미국을 피부색을 통해 조명한 개념적인 작업이다.
각각의 패널은 연한 분홍에서부터 검은색까지 다양해 1991년부터 접해온 미국 내 지인 및 주변인들의 인종적 다양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작가는 유화 물감에 왁스를 섞은 뒤 팔레트 나이프를 이용해 채색하는 방식으로 모델들의 피부색을 재생했다.

- 헤럴드경제 2010.1.7

美 클리블랜드 미술관 한국인 큐레이터 첫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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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대 박물관 중 하나인 클리블랜드 미술관에 한국인 큐레이터가 처음으로 선임됐다. 클리블랜드 미술관은 한국실 개관 준비를 위해 한국·일본미술 분야 큐레이터로 선승혜(40) 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선 학예사는 이 미술관에서 한국실과 일본실을 동시에 담당하게 됐다.그는 “한국과 일본 미술의 고유한 특징을 구체적으로 풀어내고, 심도 있는 한·일 문화의 의미와 해석을 전하는 전시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1916년 개관한 클리블랜드 미술관은 총 4만점이 넘는 소장품을 가진 미국 대표 박물관 중 하나. 2013년 한국실을 포함한 아시아관 재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 서울신문 2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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