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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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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암각화전시관 11∼31일 임시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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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관람시설 추가 설치를 위해 울주군 반구대암각화 입구에 있는 암각화전시관을 오는 11∼31일 임시 휴관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암각화전시관은 2008년 5월 개관했으나 관람객이 계속 늘어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설 및 콘텐츠 업그레이드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미 야외 암각화소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실내작업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따라 전시관을 임시 휴관하고 선사시대 반구대 주변의 지형 모형, 태화강 토층 및 주변 환경변화, 암각화의 연대별 그림, 반구대암각화 첨단 영상정보 시스템, 반구대암각화에 새겨진 동물 박제 10여종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이나 외지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와 전시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임시휴관 사실을 알릴 방침이다.

-2010.01.05 연합뉴스

<문화소식> 인사미술공간 최원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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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ㆍ정치적 변화에 따라 사라져가는 공간들을 담아온 사진작가 최원준의 개인전이 원서동 인사미술공간에서 열리고 있다.
다른 곳으로 이주한 파주의 미군 부대를 중심으로 미군의 이주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이야기하는 작업을 '타운하우스'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
2008년 은평 뉴타운과 의정부, 파주 등 수도권 일대의 방호벽과 벙커를 중심으로 군사시설을 담은 사진작업을 선보였던 2008년의 '언더쿨드'전에 이어지는 작업이다.
전시와 함께 사진집 '시선의 지정학'이 눈빛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전시는 12일까지. ☎02-760-4722.

▲청담동 마이클 슐츠 갤러리에서 스페인 출신의 작가 아마도르(Amador.53)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합성수지와 레진으로 작업하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를 여행하면서 경험하고 느낀 관계를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 전시가 끝난 후 독일 베를린과 스페인 말라가에서도 전시가 계속될 예정이다.
전시는 30일까지. ☎02-546-7955.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예술공원 내 알바로시자홀에서 흑백사진작가 8명의 사진을 모은 '테마가 있는 예술사진'전을 연다.
프랑스 사진작가 외젠 아제의 1920~1930년대 프랑스 파리 사진과 브라사이의 파리 야경, 주명덕의 1960~1970년대 서울 사진, 만 레이의 인물사진을 비롯해 빌 브란트, 호소에 에이코, 이리나 이오네스코, 루시앙 클레르그 등의 사진 118점이 도시와 인간, 패션으로 구분해 전시된다.
전시는 8~31일. 관람료 2천원. ☎031-389-5391.

-2010.01.05 연합뉴스

앤디 워홀·리히텐슈타인… '팝아트'와 사랑에 빠져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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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앤 팝아트展

《러브 앤 팝아트》전(展)이 서울 63빌딩 안에 있는 63스카이아트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탐 웨셀만을 비롯해 앤디 워홀·로이 리히텐슈타인·키스 해링·로버트 인디애나의 작품 50여점이 전시 중이다. 탐 웨셀만의 대담한 원색을 사용한 인물화에서는 마티스의 영향을 살펴볼 수 있다. 키스 해링은 강렬한 색상과 뚜렷한 윤곽선이 특징으로, 유머 넘치는 화면을 보여준다. 전시는 3월 7일까지 이어지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관람료 1만~1만2000원. (02)789-5663

- 2010. 01. 05 조선일보

<서울소식> 역사박물관 매주 수요일 무료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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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은 시민의 여가 생활을 위해 매주 수요일 무료 영화를 상영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따라 6일 `스타더스트', 13일 `해리포터 불의잔', 20일 `프랜스포머', 27일 `스파이더맨2' 등이 상영된다.
또 29일 오후 7시에는 남성 팝페라 그룹 `라스페렌자'가 공연하는 `음악이 흐르는 박물관의 밤' 행사가 마련된다.
박물관 분관인 청계천 문화관에서는 8일 오후 7시 전래동화 `토끼와 거북이'를 재구성한 국악 뮤지컬 `명랑토끼 만만세'가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museum.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0.01.05 연합뉴스

<그림으로 새해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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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歲畵)는 새롭게 시작되는 한해를 축하하고자 연초에 선물로 주고받았던 그림을 뜻한다.

민화(民畵)의 한 갈래인 세화는 악귀를 쫓아준다는 호랑이, 기쁜 소식의 전령인 까치, 불로장생을 의미하는 십장생 등 다양한 소재로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기는 그림이기도 했다.

이제는 사라진 세화의 풍습을 되살려 함께 그림을 나누자는 의미에서 기획된 '신년하례 2010'전이 서초동 갤러리 K에서 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열린다.

금속 선을 구부려 나뭇잎과 꽃 등을 드로잉처럼 표현하는 젊은 조각가 김병진과 원과 반원, 퍼즐 조각 같은 모양의 틀을 만들고 거기에 천을 씌운 뒤 다시 이들을 자유롭게 쌓거나 조합하는 방식으로 작업하는 허욱, 양의 머리를 한 채 교정기를 끼고 묘한 웃음을 짓는 인물을 그리는 김지희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 14명이 참여한다.

갤러리 인근에 있는 예술의전당 내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와 함께 여는 전시로, 스타벅스에서도 일부 작품이 전시된다. ☎02-2055-1410.

-2010.01.0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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