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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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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디지털 아티스트인 오진국의 ‘크로스미디어’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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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이자 디지털 아티스트인 오진국의 ‘크로스미디어’전이 내년 1월 6일까지 서울 서초동 한전프라자갤리에서 열린다. 포털사이트 접속 누계 기록 500만 명을 자랑하는 작가는 지난 10년 동안 제작한 디지로그 회화 기법의 4000여 점 작품 중 근작 86점을 골라 내놓았다. 02-2105-8193.

◆사진가 한금선 개인전 ‘꽃무늬 몸뻬 막막한 평화’가 내년 1월 5일까지 서울 관훈동 관훈갤러리 신관에서 열린다. 격리된 시설에서 보호받고 사는 여성 생활자들의 모습을 담았다. 02-733-6469.

◆수채화에 가까운 맑고 고운 수묵채색화를 그리는 ‘이영길 개인전’이 30일까지 서울 소격동 갤러리 아카 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다. 빛과 색채를 분석해 점묘법으로 그린 것처럼 보이는 풍경화 ‘산’ 연작을 선보인다. 02-739-4311.

◆‘사진가 백지순을 만나다’전이 31일까지 서울 관수동 포스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아시아의 모계사회’를 주제로 잡고 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 현장을 찾고 한국의 종부와 싱글 우먼을 취재하고 있는 백씨가 그 결과물을 모았다. 02-2264-2381.

- 2009. 12. 30 중앙일보

'자신있게' 빗물 걱정 끝! 보수 끝낸 '다보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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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20호인 경주 불국사 다보탑이 1년여의 대대적인 수리 끝에 말끔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29일 오후 불국사 현장에서 다보탑 수리 완료 보고회를 열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작년 12월부터 3D 스캔, 풍화도면 작성 등 사전조사를 실시한 뒤 2층 사각난간과 팔각난간, 상륜부(相輪部·탑 꼭대기 부분) 등 총 78개 부재를 해체했으며 보존 상태가 좋지 않은 부재 8개를 교체했다. 이 과정에서 갈라지거나 벗겨진 부위의 보존 처리를 실시했고, 탑 내부에서 발견된 콘크리트와 이음부 시멘트 모르타르를 제거한 후 세척 작업을 거쳐 수리를 끝냈다.

다보탑은 일제강점기인 1925년 전면 해체수리가 이뤄졌고, 1972년에도 2층 하부의 사각난간과 상륜부를 보수한 적이 있다. 그러나 2층 난간부에서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빗물이 안으로 침투해 1층 두공형(기둥 위에 지붕을 받치며 차례로 짜 올린 모양) 받침 등이 오염되고 풍화로 인한 훼손이 일어나는 등 보수가 시급해 36년 만에 다시 수술대에 올랐다.

- 2009. 12. 30 조선일보

통일미술대전 새달4일 인사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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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대한민국통일미술대전이 새달 4일 서울 인사동 서울미술관에서 열린다. 7대 종단이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한글·한문 서예 등 각 부문 수상자들의 작품 및 초대작 총 450여점이 전시된다. (02)730-4846.

- 2009. 12. 30 서울신문

주명덕 사진전 ‘풍경’…새해 2월 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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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통의동 대림미술관은 2008년부터 내년까지 중진 사진가 주명덕(69)씨의 작품세계를 조명하고 있다. 한 사진작가를 3년 동안 세번의 전시회를 열어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것 자체가 드문 일이다. 지난해 첫번째 주명덕 전인 <도시정경>에 이어 내년 2월7일까지 두번째로 <풍경> 전을 연다.
전시는 작가가 40년 넘게 찍어온 한국의 풍경 작품들을 정리했다. 1960년대 찍은 미공개 사진들도 공개된다.

단순히 검정과 하양의 대비가 아니라 두 빛깔 속에 다양한 효과와 감정을 담아낸 흑백사진의 미학을 통해 한국 산하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평일 낮 12시와 오후 3시, 주말 오후 1시와 4시에 전시 설명을 하며, 1월9, 23일 오후 1시에는 주명덕 사진과 흑백사진에 대한 강연회도 열린다. 성인 5000원, 학생 3000원. (02)720-0667.

- 2009. 12. 30 한겨례신문

[스포트라이트]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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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불국사 다보탑(국보 20호)이 약 1년간의 보수를 마쳤다. 1972년 이후 37년 만의 새 단장이다. 다보탑은 독특한 양식으로 신라의 미를 대표해 온 유물이지만 비바람에 석재가 훼손되고 이끼가 끼는 등 보수가 시급했다. 천년 전 장인의 손으로 빚은 다보탑이 초음파 검사 등 첨단과학의 힘으로 다시 태어났다.

- 2009. 12. 30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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