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19

[인사]일민미술관 관장에 김태령 씨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김태령 일민미술관 기획실장(사진)이 내년 1월 1일 일민미술관 관장 겸 기획실장으로 취임한다. 김 신임 관장은 서울대 조소과, 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6년부터 일민미술관 기획실장으로 일했다. 신문박물관 기획실장과 인문학박물관 운영총괄업무도 겸직한다.

- 2009. 12. 30 동아일보

한국만화가-애니메이션 협회, 11개 사이트 대상 저작권 소송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한국만화가협회와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는 웹하드 ‘토토디스크’를 운영하는 소프트라인을 포함해 대형 웹하드 및 개인간(P2P) 파일공유 사이트 업체 11곳을 대상으로 저작권 침해에 대한 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을 맡은 법무법인 양재의 김필성 변호사는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P2P와 웹하드 업체들은 겉으로는 검색 서비스에 검색어 제한을 두며 콘텐츠 공유를 제한하는 듯하지만, 실제로는 검색어 제한을 우회하는 방법을 제공하고 서비스 이용자 사이에 직접 자료를 주고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 서비스로 저작권 침해 콘텐츠의 검색과 공유를 조장하고 업로더들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최종일 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장은 “인기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경우 연간 로열티로만 100억 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는데, 온·오프라인에서 정상 유통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이 온라인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날 두 협회는 한국영화제작가협회와 함께 온라인상의 저작권 침해를 방지하고 합법 유통질서를 만들기 위해 향후 적극적으로 공동 대응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 2009. 12. 30 동아일보

박재삼 詩를 그리다…`시가 있는 그림전` 내달15일까지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마음도 한자리 못 앉아 있는 마음일 때 친구의 서러운 사랑 이야기를 가을 햇볕으로나 동무 삼아 따라가면 어느새 등성이에 이르러 눈물나고나`로 시작하는 박재삼(1933~1997)의 시 `울음이 타는 가을강`.

화가 박항률은 이 시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색동저고리를 입은 고운 소녀가 멍하니 먼 곳을 바라보고 있다. 마치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듯하다.

소박한 생활 철학을 시로 엮어낸 박재삼의 시가 그림 속으로 들어왔다. 박재삼은 가난과 설움에서 우러나온 정서를 아름다운 언어 속에 담고, 향토적 서정과 서민생활의 고단함을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는 시인이다.

청담동 갤러리서림에서 열리고 있는 `시가 있는 그림`은 시를 읽으면서 떠오른 서정을 그림으로 표현한 전시다. 화가 12명이 참여했다.

한지작가 박철은 `내 사랑은`과 `신바람나던 그 피리` 등 시 2편을 한지 작업으로 형상화했다. 이 밖에 김영재 민경갑 전준엽 이두식 윤장열 박영하 노태웅 이희중 정일 금동원 등이 박재삼의 시를 그림으로 해석한 작품을 내놨다.

갤러리서림은 1987년부터 매년 시를 그림으로 형상화한 `시가 있는 그림`전을 열고 있다.

전시는 1월 15일까지. (02)515-3377

- 2009. 12. 30 매일경제

부고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공창규아이옥션대표 부인상, 균파아이옥션실장 모친상 = 27일 18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8시 02-3010-2231

-2009.12.29 문화일보

[미술 단신]‘Nothing & Everything’전 外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벗어놓은 양말에도, 붕어빵에도, 남자 소변기 바닥에도 눈이 달려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젊은 작가들로 구성된 ‘MISSEMMA PROJECT’팀의 첫 기획전 ’Nothing & Everything‘전. ‘사물도 우리를 바라본다’는 발상 아래 일상의 사물과 표지판 등에 눈알 스티커를 붙인 뒤 촬영한 사진을 모았다. 내년 1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가나아트스페이스 3층. 02-953-8401

■한국, 중국, 일본의 30대 작가 17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SACA’전이 내년 1월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린다. 김복기 씨 등 각국의 미술전문지 에디터로 활동하는 커미셔너들이 나라별 유망주들을 선정했다. 02-720-1524

■‘상 차리는 여자’전이 30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토포하우스 2층에서 열린다. 밥상을 주제로 삶을 이야기하는 정경심 씨를 비롯해 임영숙 이강욱 오정미 씨 등이 참여한다. 02-734-7555

■서울 강남구 청담동 갤러리 서림은 29일∼내년 1월 15일 ‘시가 있는 그림’전을 연다. 박재삼의 시를 주제로 민경갑 이두식 박영하 박항률 씨 등 12명 화가의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02-515-3377

- 2009. 12. 29 동아일보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