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19

금호미술관 개관 20주년展… 한국 현대미술 자취 한눈에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서울 종로구 사간동 금호미술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미술관은 지난 20년의 궤적과 함께 한국 현대미술의 전개를 살펴볼 수 있도록 자료와 소장품이 어우러지는 아카이브 형태의 독특한 개관기념전을 마련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1989년 서울 종로구 관훈동에 설립한 금호갤러리는 1996년 현 위치로 옮기면서 미술관으로 재개관했다. 20년간 500여 회의 전시를 열면서 해외 유명 작가 위주의 전시보다 잠재력 있는 신진 작가층과 지방 작가의 발굴과 지원에 힘을 쏟아왔다. 미술관의 4개 전시실에서 열리는 개관기념전은 소장품과 전시그래픽을 연결해 한국 미술의 지형도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전시장에서는 강홍구, 김선두, 김태호, 김호득, 김홍주, 민병헌, 오원배, 윤동천 씨 등의 작품과 인터뷰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박강자 관장은 “최근 미술계의 관심이 신진작가에게만 편중된 현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앞으로는 40, 50대 중견작가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02-720-5114

- 2009. 12. 29 동아일보

[미술소식] 소마미술관 '아이로봇, i Robo'전(展) 개최 외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소마미술관(이성순 명예관장)은 내년 3월 14일까지 《아이로봇, i Robot》전(展)을 개최한다. 백남준·고근호·백종기·낸시랭·이해민선·최우람·이기일 등 16명의 설치작품이 전시되며, 로봇을 통해 상상력의 진화를 엿볼 수 있다. (02)410-1336

■일본 무사시노미술대학 한국동문 전시회가 내년 1월 7일까지 서울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열린다. 인류 문화의 발전을 시각적으로 디자인한 박지훈의 〈문자의 진화〉를 비롯해 주성태의 판화 작품 등 여러 장르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02)2170 -5200

- 조선일보 2009.12.29

[부음]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공창규 아이옥션 대표 부인상, 균파 아이옥션 실장 모친상=27일18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8시, (02) 3010-2231

▶송호창 前 동아일보 사진부장 모친상, 김현진 대경아스팔트 사장 장모상, 송세영 메디슨 부장·건영 사업 조모상=28일7시30분 분당 서울대학병원, 발인 30일7시40분, (031)787-1503

- 조선일보 2009.12.29

존 발데사리 & 수잔 더져스 특별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존 발데사리 & 수잔 더져스 특별전

존 발데사리는 캘리포니아 출신의 미국 개념미술 선구자로 사진, 회화, 영화, 설치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시각과 인식의 문제를 건드려왔다. 영화와 광고 이미지에서 모티프를 얻은 그의 작업은 대중적 인기를 얻었을 뿐 아니라, 2009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황금사자상을 받는 등 미학적 성과도 이뤄냈다. 수잔 더져스는 카메라 없이 사진을 찍는 ‘포토그램’으로 자신의 우주관을 표출해내는 영국 작가. 이번 전시는 다르면서도 비슷한 두 사람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12월19일까지/ 조현화랑/ 02-3443-6364
표지화여담展 ‘문학과 미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김환기, 김용준, 이규상, 이중섭, 장욱진, 백영수 등 한국 근대화가가 그린 책의 표지와 삽화 등을 한자리에 모았다. 또한 북아티스트 김나래가 소장한 최근의 북프레스 작업 100여 점도 소개된다. 2010년 1월17일까지/ 환기미술관/ 02-391-7701 제프 쿤스, ‘Rabbit’, 104.1 x 48.3 x 30.5cm, 1986.

- 2009. 12. 22 주간동아

양아치展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양아치展

양아치의 이번 개인전은 아트센터 나비에서 진행 중인 ‘뉴시어터 시리즈’의 일환이자, 2008년 열렸던 ‘미들 코리아 : 양아치 에피소드’ 3부작의 마지막 편이다. 파괴, 교란, 새로운 세계라는 주제로 나뉜 전시에서 영상, 사운드, 입체, 사진, 드로잉 작품 24점을 선보인다. 12월28일까지/ 아트센터 나비/ 02-2121-1030
신미경展 비누를 조각하는 신미경의 아홉 번째 개인전으로 40여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눈에 띄는 작품은 ‘아르카익 조각상’. 영원하지 않음을 나타내는 비누로 그리스 조각상을 만든 뒤 야외에 설치해 ‘유물화’ 과정을 거친 작품으로, 조각의 개념을 재해석했다. 12월10일까지/ 국제갤러리/ 02-2735-8449
유현미展 회화와 조각, 사진 장르로 다양한 조형적 실험을 해온 유현미의 개인전. 이번 전시에서는 영상 작품 ‘그림이 된 남자’를 처음 선보이는데, 화음체임버오케스트라와의 협업이 주목할 만하다. 2010년 1월17일/ 몽인아트센터/ 02-736-1446

- 2009. 12. 15 주간동아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