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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옻칠 스승' 작품 보러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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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용준의 '옻칠 스승'으로 널리 알려진 칠예가 전용복(57)의 개인전이 30일부터 인사동의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린다.
27살 때 가구 옻칠을 시작한 이래 회화 등으로 영역을 넓혀가며 30년간 옻칠 작업을 해온 작가는 검은색 일색이었던 옻에 천연 재료를 섞어 색을 내는 등 꾸준한 연구를 통해 이름을 얻고 있다.
작가는 현재 일본 이와테현에서 이와마야 칠예미술관을 운영하는 등 일본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배용준이 직접 칠예미술관을 찾아 옻칠을 배운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3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삼베를 입힌 패널에 그린 옻칠 회화를 중심으로 한지에 그림을 그린 지칠(紙漆) 작품, 사각 탁자와 제기 등에 옻칠을 한 공예품 등 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내년 1월11일까지. ☎02-730-5454.

-2009.12.23 연합뉴스

태릉에 조선왕릉전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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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조선왕릉 전문 전시관이 문을 연다.
조선왕릉 전시관은 서울 노원구 화랑로 태릉관리소 안에 있으며 전체면적 999㎡, 지상 1층 규모로 왕릉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다.
전시관은 왕이 승하해 왕릉에 모셔지기까지 국장 절차, 왕릉에 깃든 역사와 사상, 제례를 포함한 왕릉 관리 등을 소개한다. 패널, 모형, 영상 등의 다양한 전시기법을 활용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겨울철은 5시30분까지)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태릉 입장객은 관람료를 추가로 내지 않아도 된다.
문화재청은 24일 오전 11시 전시관에서 문화재 관련 인사 등을 초청해 개관 행사를 한다.

-2009.12.23 연합뉴스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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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이사관 승진 ▲운영지원과장 전흥두 ▲문화산업정책〃 김철민 ▲문화여가정책〃 문영호

-2009.12.23 연합뉴스

<대구 전시소식>(12월 23~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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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제창작스튜디오 그룹전(~2010년 1월23일, 갤러리 분도) = 1995년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의 외진 곳에 마련된 창작 스튜디오로 출발한 하제마을 작가들의 작품전. 8명의 한국 작가와 독일의 단기 입주 작가 베른트 할프헤어의 작품 전시. ☎053-426-5615
▲매그넘코리아 대구특별전(~2010년 2월15일, 대구MBC 특별전시장) = 세계적인 사진가 그룹 매그넘포토스가 한국을 주제로 찍은 초대형 사진전. 20명의 작가들이 건국 60돌을 맞은 한국의 현재 모습을 저마다 시각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전시한다. ☎053-422-4224
▲예광회 사진전(23~28일,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 = 수동카메라에 담아내는 예광회의 아름다운 풍광전. 창립 29주년을 맞아 회원 14명의 아날로그 작품을 소개한다. ☎053-420-8015~6
▲동아미술관 기획 '새로운 시선'展(23~28일, 동아미술관) = 강원희, 노신애, 류현홍, 서빛나 등 지역의 신진작가 8명이 평면과 입체 작업을 대작 중심으로 선보인다. ☎053-251-3502
▲민경영 도예전(23~28일,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 흙이 주는 다양한 표현 방법과 질감을 통해 새로운 조형성과 기능성을 모색하는 도예가 민경영의 작품전. ☎053-420-8015~6

-2009.12.23 연합뉴스

<문화소식> 갤러리 쌈지 강석문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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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갤러리 쌈지에서 한국화가 강석문(37)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고향인 풍기로 낙향한 뒤 과수원을 경작하며 그림을 그리는 작가는 한지에 먹과 채색을 사용해 꽃과 나무, 벌레 등 과수원에서 만나는 생명들의 소중함과 가족의 따뜻함을 담아낸다.
10~100호 크기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되며 연말연시 선물용으로 20만~30만원대의 소품들도 선보인다.
전시는 내년 1월10일까지. ☎02-736-0900.

▲도시 개발 속에서 사라지는 공간들을 주목해 온 이문주의 개인전이 논현동 갤러리 로얄에서 열리고 있다.
여러번 철거 지역을 찾아가 현장조사를 하고 변화된 모습을 기록한 뒤 이를 토대로 집이 무너지고 철거되며 버려지는 과정을 하나의 그림 안에 압축적으로 담아낸다.
2005년 강제 수용된 영등포 4가 일대와 15년전 찍었던 서울의 한 재개발지역의 모습 등 1995년과 2005년, 2007년 서울에서, 그리고 지난해 독일 베를린에서 찍은 사진들을 바탕으로 구성한 그림 7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내년 1월31일까지. ☎02-514-1248.

▲책을 소재로 작업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모은 '책의 공화국'전이 경기 파주 헤이리에 있는 갤러리한길에서 열리고 있다.
오원배와 이지현, 정세윤, 최영돈, 최은경, 최진아가 참여해 책을 소재로 한 7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내년 2월21일까지. ☎031-955-2094.

▲가수 김흥국씨의 소장품으로 꾸민 '호랑나비 김흥국의 작품소장전'이 23~29일 서울아트센터 공평갤러리에서 열린다.
김세중, 이승희 등 수채화가들의 작품과 황인철 중앙대 교수 등의 조각품 등 김씨가 20년간 수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기부된다. 27일에는 미학자 진중권씨의 미술 작품 해석 강연회도 열린다.

-2009.12.2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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