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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소식] 이영길씨 개인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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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길씨의 개인전이 서울 종로구 소격동 아카스페이스에서 23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한국 화가로서 다양한 기법을 보여주고 있으며, 부드러운 선을 통해 자연을 정감 있게 표현했다. (02)739-4311

■조각가 신문자씨의 개인전 《소소한 일상 그리고 나눔전》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정욱갤러리에서 내년 1월 3일까지 열린다. 작가는 백자토와 유리 등으로 일상의 행복을 표현한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꿈' 연작을 보여왔다. (02)582-4876

■《나오코 카도쿠라와 치카 하토리》전이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SP갤러리에서 열린다. 두 사람은 독특한 개성을 보여온 일본의 젊은 작가로 현대 일본 여성의 정체성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있다. (02)546-3560

- 2009. 12. 22 조선일보

[미술 단신]‘제1회 아르코 지역네트워크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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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아르코미술관, 광주의 광주시립미술관, 부산의 부산시립미술관이 참여하는 제1회 아르코 지역네트워크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24일∼내년 1월 31일 서울 아르코미술관에 이어 광주와 부산으로 이어진다. 아르코미술관이 지역미술관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의 신진작가를 발굴 소개하는 격년제 전시다. 참여작가는 김도희 김무준 로와정 씨 등 21명. 02-760-4850

■ 국내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예술시장 ‘서교난장 2009’가 서울 서교동에 자리한 다섯 갤러리에서 31일까지 열린다. 총 116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아트페어로 참여 갤러리는 갤러리 상상마당, 갤러리 킹, 아트스페이스 휴, 그문화, 텔레비전 12갤러리 등.

■ 1999년 제정된 ‘사진비평상’의 궤적을 돌아보는 ‘시간을 읽다 1999-2008’전이 29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에서 열린다. 역대 수상자 중 김옥선 권오상 윤정미 백승우 이명호 등 30, 40대 작가 30명이 참여했다. 02-2264-2381

- 2009. 12. 22 동아일보

서울시립미술관, 가고 싶은 전시공간 1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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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이 3년 연속으로 국내 전시공간 중 가장 가고 싶은 곳(미술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갤러리 부문에서는 갤러리 현대가 1위로 꼽혔다.

이는 월간지 ‘아트프라이스’가 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아트페어, 화랑, 미술관 등과 온라인 리서치를 통해 미술인, 관객 등 6854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다. 서울시립미술관은 대형전시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서울 예술의 전당 내 한가람미술관과 경기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을 제치고 가장 가고 싶은 전시공간으로 선정됐다.

이 조사에서 한국 미술계를 움직이는 인물 1∼5위에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박명자 갤러리 현대 대표, 유희영 서울시립미술관장, 이호재 가나아트센터 대표, 표미선 한국화랑협회장이 올랐다. 유 관장의 경우 ‘대표적인 생존 작가’ 부문에서도 1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생존 작가로는 이우환 박서보 씨가 3년 연속 1, 2위를 차지했다.

- 2009. 12. 22 동아일보

작지만 정감 넘치는 무료 송년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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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창작아케이드’ 등 4곳
시민-예술가 참여 행사로

서울시창작공간에서 시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무료 송년 프로그램이 열린다. 서울시창작공간은 도심 내 비어 있는 시설을 예술가를 위한 창작 및 교류 공간이자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되살려 놓은 곳. 올 한 해 ‘남산예술센터’와 ‘서교예술실험센터’ ‘금천예술공장’ ‘신당창작아케이드’ ‘연희문학창작촌’ 등이 문을 열었다.

중구 황학동 중앙시장 빈 지하상가를 리모델링해 현재 40명의 작가가 모여 활동하는 공예공방으로 자리 잡은 신당창작아케이드는 ‘크리스마스 길몽(吉夢)’ 프로그램을 31일까지 진행한다. 예술가와 시민 간 경계 없이 누구든지 자유롭게 참여해 주인이 될 수 있는 자그마한 예술 축제다. 입주 작가들의 작업실과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오픈마켓@스튜디오’와 직접 작가들과 함께 나만의 크리스마스카드나 가방을 만들어보는 ‘아트마켓 만물상’, 예술가들과 어울려 따뜻한 차 한잔 나눌 수 있는 ‘신당 실내포장마차’ 등이 준비됐다.

금천구 독산동 인쇄공장이 변신한 금천예술공장에선 이주 노동자와 동네 주민들을 모시는 특별 콘서트가 열린다. 1960, 70년대 독산동 특유의 지역색과 시대색을 반영한 복고풍 콘서트 ‘독산동 크리스마스’다. 22일 공장 내 창고동 무대에 한국 그룹사운드 1세대 출신인 ‘키보이스’와 ‘히식스’ 등 당대를 주름잡던 왕년의 멤버들이 직접 출연한다. 홍익대 앞에 자리 잡은 문화지원센터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는 홍익대 예술가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겨울 콘서트 ‘겨울이 보낸 편지’가 26, 27일 이틀간 열린다.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씨와 기타리스트 박지원 씨 등 역량 있는 음악인들이 출연해 오밀조밀하지만 그래서 더 낭만적인 하우스 콘서트를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02-3290-7077

- 2009. 12. 22 동아일보

도자기의 도시 이천에 ‘세라믹 유토피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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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은 도자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리버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리버스 프로젝트는 ‘뒤집어서(reverse) 새로 탄생한다(rebirth)’는 뜻으로 공공 분야 개혁과 도자문화 및 산업에 대한 지원 정책 등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이천시 관고동 설봉공원 일대 19만8000m²(약 6만 평)에 도자테마파크 ‘세라믹 유토피아’ 조성이 추진된다. 이곳에는 도자 전시 및 창작공간을 비롯해 관광·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국내 최초의 수장고형 도자미술관인 ‘토야지움’이 문을 연다. 토야지움은 총면적 2280m²(약 690평) 규모로 기존 재단 사무실을 리모델링해 만들게 된다.

도예인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도자공예 뉴딜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세계도자비엔날레를 대표적인 도자문화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체험시설과 프로그램을 늘리기로 했다. 한국도자재단은 23일 이 같은 내용의 리버스 프로젝트 출범식과 토야지움 기공식 등을 열 예정이다. 한국도자재단 관계자는 “리버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재단 조직과 시설을 과감히 개편했다”며 “민간과 겨룰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춰 도자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자재단은 경기도가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2년마다 세계도자비엔날레를 열고 있다.

- 2009. 12. 22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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