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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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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씨 미술계 파워인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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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 전(前)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올해도 국내 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로 선정됐다.

미술월간지 ‘아트프라이스’가 지난 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미술관, 화랑, 아트페어 현장을 찾은 작가와 관람객 등 68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홍라희 전 관장이 또다시 가장 많은 응답으로 ‘한국 미술계를 움직이는 인물’ 1위에 선정됐다. 홍 전 관장은 2005년 첫 조사 이후 5년 연속 ‘미술계 파워인물’ 1위를 차지했다. 미술계 영향력 2위에는 박명자 갤러리현대 사장이, 3위는 류희영 서울시립미술관장이 선정됐다.

이어 생존작가 중 가장 영향력있는 작가에는 이우환 화백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박서보, 3위 이종상, 4위 천경자, 5위 김흥수 화백이 선정됐다. 이우환, 박서보 작가는 3년 연속 1, 2위에 올라 부동의 위치를 점하고 있다.

-2009.12.18 헤럴드경제

[문화캘린더]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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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영 전
합판에 한지를 붙이고 석회반죽을 펴바른 뒤 먹으로 그리고 지우기를 반복하며 검은 꽃 이미지를 그려온 작가의 회화 20여점. 기존의 먹꽃 작업과 함께 알록달록한 화려한 색상으로 추상적 이미지를 담은 신작이 인상적이다.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송현동 이화익 갤러리. 02-730-7818

◆ 윌리엄 웨그먼 전
‘개의 동반자’로 유명한 웨그먼은 이번 전시에서 애견 3세대(바이마라너 견종)를 촬영한 사진 작품을 비롯해 엽서 속 이미지를 캔버스로 확장시킨 회화와 비디오 작업 등 33점을 선보인다. 내년 1월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워터게이트갤러리. 02-540-3213

◆ Media Season in Heyri 전
경기 파주시 헤이리마을에 자리한 3개 갤러리가 공동 주최한 미디어 아트전. 나현 전지인 정상현 홍범(갤러리 소소), 김창겸 이배경(갤러리 터치아트), 김승영 베른트 할프헤어(아트팩토리) 등. 전시는 내년 1월 10일까지. 통합관람권 2000원. 031-949-8154(갤러리 소소)

◆ Into the Groove 2010전
니콜라스 보데, 도널드 저드, 아르망, 알렉스 카츠, 장미셸 바스키아, 칸디다 호퍼, 줄리안 오피 등 저명한 현대 미술작가의 작품을 전시. 18일 오후 6시 미디어아티스트 최종범 씨의 오프닝 퍼포먼스가 열린다. 내년 1월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예화랑. 02-542-5543

- 중앙일보 2009.12.18

"예술의전당 만의 명품 기획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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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실 예술의전당 사장은 18일 "예술의 전당만이 갖는 명품 공연을 기획해 국내 예술계를 자극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이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서 임명장을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예술의전당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복합 예술센터로, 20년이 넘으면서 시설 노후화 등으로 새로운 출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김 사장은 "새로운 공연시설이 속속 들어선 상황에서 예술의전당만이 갖는 특성을 만들어내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조직, 인력 운영, 기획 등 모든 측변에서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런 과정을 통해 예술인에게는 꼭 서고 싶은 꿈의 무대로, 국민들에게는 자부심을 느낄만 한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신임 사장은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해 문화부 예술국장, 종무실장을 거쳐 1차관까지 지낸 정통 관료 출신으로, 지난 4월 공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성신대 석좌교수로 강의를 하면서 국제 문화포럼인 '위더컬처포럼'(We the Culture Forum)의 한국준비위원장도 맡아왔다.

-2009.12.18 연합뉴스

김종규씨 소장 유물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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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최근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으로부터 삼국시대의 마구(馬具) 등 문화재 10점을 기증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김 회장이 기증한 유물 가운데 말모양 허리띠고리는 초기철기~원삼국시대의 것이며 금동제 재갈, 청동제 말 종방울, 금동제 말띠드리개 등 마구는 삼국시대의 유물이다.
금동제 화살통 장식은 삼국시대에 유행한 것이며 말띠드리개와 함께 고구려 계통에 속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기증받은 문화재를 보존처리하고 정밀분석해 전시와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물관 측은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맞은 올해 15명이 852점의 유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2일부터 내년 3월28일까지 올해 기증받은 문화재 가운데 60여점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2009.12.18 연합뉴스

예술의전당 사장에 김장실 전 문화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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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공석 중인 예술의 전당 사장에 김장실(53) 전 문화부 차관을 임명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해 문화부 예술국장, 종무실장을 거쳐 1차관까지 지낸 정통 관료 출신으로, 지난 4월 공직에서 물러난 뒤 현재는 국제 문화포럼인 '위더컬처포럼'(We the Culture Forum)의 한국준비위원장을 맡고있다.
문화부는 "공공성 강화를 비롯한 예술의전당의 장기적인 비전을 수립할 역량과 조직 관리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고 김 신임 사장을 선임한 이유를 설명했다.
임기는 3년이며 임명장 수여식은 18일 오전 열릴 예정이다.
앞서 신홍순(68) 전 사장은 건강상의 문제를 이유로 지난달 사직했다.

-2009.12.1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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