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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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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의 애환` 흑백사진 속으로…최고령 사진작가 이형록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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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령 사진작가 이형록 씨(93) 사진전이 부산 중구 영남저축은행 사옥 10층 갤러리 제비꽃에서 열리고 있다. 이형록은 1950년대 리얼리즘 사진 개척자로 일상의 삶을 흑백사진을 통해 기록한다. 그는 살롱사진이라 불리는 회화 모방 사진 트렌드에서 벗어나 사실주의적이고 다큐멘터리 형식의 사진을 찍고 있다.

그의 작품 소재는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분투하는 서민들 모습과 천진난만한 어린이 얼굴 등이다.

신수진 연세대 사진심리학 전공 교수가 기획을 맡은 이번 전시회는 이형록 작품 세계를 3가지 테마로 나눴다.

`땀으로 기억될 우리의 오늘을 위하여`는 서민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을 담고 있다. `미소로 빛나게 될 그대의 미래를 위하여` 섹션엔 어린이들의 천진함이 어우러진 작품들이 나온다. 마지막 주제인 `사진, 그 아름다운 사유를 위하여`에는 예술사진을 목표로 표현성을 강조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사진전에 맞춰 이형록 작가 사진집도 발간된다. 이번 전시 주최는 한국저축은행 산하 문화재단인 한국사진은행으로 영남저축은행 본점이 이전하고 갤러리 제비꽃이 개관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한편 사진전 오프닝 행사가 지난 12일 갤러리 제비꽃에서 열렸다.

전시는 2010년 1월 31일까지.

(051)240-1890

- 2009. 12. 14 매일경제신문

'숙명의 천재들'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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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갤러리우림서

아트페어와 비엔날레 등의 영향으로 미술의 저변 확대가 이뤄지면서 화가들의 데뷔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예전에는 미술대학 졸업 후 '등단'하는 게 보통이었지만 요즘은 재학생들도 자체 기획전을 열어 톡톡 튀는 작품성을 선보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관훈동 갤러리우림에서는 숙명여대 회화과 3학년 학생들 10명이 주축이 된 '레 제니 드 숙명(숙명의 천재들)'전이 22일부터 일주일간 열린다. 미대 재학생들이 스스로 전시를 기획해 상업화랑에서 선보이는 유례없는 전시다.

김여원ㆍ김은아ㆍ나하린ㆍ문정윤ㆍ박규선ㆍ박보람ㆍ신해원ㆍ이수진ㆍ이슬아ㆍ한애숙이 참여해 한국화와 서양화의 경계나 재료와 기법의 구분을 뛰어넘은 개성있는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미술시장의 변화상을 반영하면서 대중과 소통을 꾀하는 자리로 작가 스스로 호당 2만원선으로 작품가격을 책정했고 판매액의 40%는 숙명여대 발전기금으로 낼 계획이다. (02)710-9658

-2009. 12. 14 서울경제신문

한국현대미술가 100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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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평론가협회는 <한국현대미술가 100인>을 펴냈다.

수록작가는 104인으로 평협 회원들이 쓴 작가론으로 사문난적 / 556쪽 / 50,000원

광주비엔날레 새 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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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거물들 새 이사진으로
위상 높아진 광주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 재단(이하 재단) 이사회가 ‘미술계 파워인사’로 업그레이드 됐다.

재단은 10일 오전 제113차 이사회를 열고, 일부 이사들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 배순훈 국립현대미술관장 등 신임 이사 9명을 선출했다.

신임 이사들은 ▲배순훈 국립현대미술관장 ▲표미선 한국화랑협회장 ▲홍라영 삼성미술관 리움 총괄부관장 ▲윤광호 광주디자인센터 원장 ▲이정룡 호남대학교 예술대학장 ▲임채형 광주전남디자인협회장 ▲우제길 우제길미술관장 ▲송숙남 광주대 교수 ▲임선숙 변호사 등이다.

특히 이들 신임 이사들 중 배순훈 관장, 표미선 회장, 홍라영 총괄본부장 등 미술계 거물들의 이름이 눈에 띈다. 이들은 국내 미술계를 움직이는 거물급 인사들로, 광주비엔날레의 높은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배 관장은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대우전자 사장과 회장, 한국과학기술원 부총장 등을 지냈으며 국내 미술의 상징인 국립현대미술관의 수장이다.

또 표화랑 대표인 표 회장은 국내 상업갤러리들의 모임인 화랑협회를 이끌고 있으며,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를 지휘하고 있는 미술계 마당발이다.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 홍라희씨의 동생이기도 한 홍라영 총괄본부장는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미학을 공부한 뒤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내 사립미술관의 대표 인물이다.

이날 선임된 이사들의 임기는 2년, 1회 연임이 가능하며 광주비엔날레의 예산 심의 등 재단의 주요 안건을 심의 결정하게 된다.

- 2009. 12. 12. 광주일보

한국문화보존과학회장 강대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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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일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가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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