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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웅 문인협전남지회장 예술문화상 지역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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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인협회 전남지회 조수웅(67·사진) 회장이 제23회 예총 예술문화상 지역부문 대상을 받는다.
조 회장은 ‘예술광주’ 편집고문을 오래 맡았으며 2006년부터 전남문인협회를 이끌어오는 등 지역 문학계는 물론 예술문화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 광주일보 2009.12.10

[문화 단신] 정두희씨의 개인전 ‘조선의 얼굴을 엿보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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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희씨의 개인전 ‘조선의 얼굴을 엿보다’가 15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조선시대 태조·영조의 어진(御眞·임금의 초상)과 공신도상, 사대부상 등을 과학적 기법을 통해 복원했다. 02-736-1020.

◆『조선출판주식회사』(안티쿠스)를 쓴 이재정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관이 한국출판연구소(이사장 임홍조)가 선정하는 2009 출판학술상의 대상을 받는다. 『16∼19세기 서적중개상과 소설·서적 유통 관계 연구』(도서출판 역락)의 이민희 강원대 국어교육과 조교수는 출판학술상을, 『편집에 정답은 없다』(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의 변정수씨는 출판평론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서울 사간동 출판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베트남을 이해하는 젊은 작가들의 모임(대표 고명철)은 10∼1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2009 한·베트남 젊은 문학 교류’ 행사를 갖는다. 문학평론가 고명철 씨 등이 참석한다.

◆첼리스트 양성원씨가 공연예술 월간지 ‘객석’의 ‘2009 객석예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병기(가야금 연주자), 신수정(피아니스트), 정명화(첼리스트) 등 8인의 심사위원은 7일 “폭넓은 곡을 연주하며 왕성히 활동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5시 서울 대학로 정미소에서 열린다.

- 중앙일보 2009.12.70

흑백 작가의 신선한 원색 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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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읽혀지기보다 두고두고 새로운 무엇이 드러나는 작업을 추구합니다.”

한지에 먹으로 검은 꽃같이 만개한 이미지를 펼쳐온 이기영씨가 10여년간의 흑백작업에서 벗어나 원색과 흐릿한 형체를 담아낸 신작을 선보였다. 이씨는 서울 종로구 송현동 이화익갤러리에서 22일까지 열리는 개인전에서 그리기와 지우기를 반복하는 작업을 통해 이미지가 한결 밝고 강해진 작품들을 내놨다.

네모와 원의 일부가 추상적으로 드러나는 신작 ‘4세’는 “아빠 그림은 왜 검정색뿐이냐”는 네 살짜리 딸을 생각하는 마음을 반영한 작품. 딸이 좋아하는 알록달록한 막대사탕들을 겹쳐 그린 뒤 색과 형태를 변형시켰다(사진).

그 밖에 폴라로이드카메라의 이미지를 재구성한 작품에선 역동적인 색과 선의 움직임이 돋보인다. 전시장 입구의 대형 흑백그림은 한지에 소석회를 얇게 10여회 바른 뒤 먹으로 그리기와 물과 붓으로 지우기를 수차례 반복한 작품이다. 먹칠 위로 바니시를 칠한 뒤 얇은 막을 씌우고 사포로 표면이 매끈하도록 다듬은 작품 역시 작가 먹꽃그림이 그렇듯 흑백의 어울림이 특별하다.

-2009.12.9 문화일보

경기창작센터, 프랑스 르 파빌롱과 국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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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개관한 국내 최대규모의 아트레지던시 경기창작센터는 프랑스 현대미술관 팔레 드 도쿄가 운영하는 레지던시 '르 파빌롱'과 내년 6월까지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1937년 지어진 프랑스 최초의 현대미술관 팔레 드 도쿄는 파격적이고 색다른 운영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전시로 유명하며 이 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르 파빌롱도 현대미술의 다양한 실험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함경아.이재이.조은지.문영민 등 국내 작가 4명과 안드레아 아코스타(Andrea Acosta, 콜롬비아).패트릭 복(Patick Bock, 프랑스) 등 르 파빌롱 입주작가 10명 등 모두 14명이 참여한다.

참여 작가들은 7일부터 13일까지 파리에서 1차 세미나를 열고 프로젝트 세부계획을 세운 뒤 내년 5월까지 작품 제작 등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제작한 작품은 내년 5월 '이 시대 다문화라는 것'을 주제로 경기도미술관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경기창작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신생 경기창작센터가 이미 세계적인 예술센터로 자리잡은 팔레 드 도쿄와 르 파빌롱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9.12.9 연합뉴스

진안 용담휴게실 미술관으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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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용담호에 있는 휴게실이 문화·예술공간인 미술관으로 탈바꿈하고 13일부터 전시회를 연다.

용담면 수천리 542 용담 대교 입구에 있는 용담호미술관(전체면적 740㎡, 지상2층)은 2002년 용담호 주변에 조성되었던 휴게소를 문화예술공간으로 아름답게 리모델링했다.

미술관에는 작업실과 전시실, 수장고, 아트숍 등이 들어섰으며 서예가 여태명(원광대) 교수와 한국화가 김학곤(한국미술협회 진안지부장) 씨가 이주해 살면서 작품활동을 하게 된다.

20일까지 미술관 입주기념으로 갖는 전시회에는 서예와 서양화, 한국화, 사진 등 진안이 고향인 미술작가 34명의 작품 70여 점이 선보인다.

-2009.12.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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