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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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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만나는 르네상스 프레스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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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비롯해 르네상스 시대 거장 20명의 프레스코화를 원작에 가깝게 재현한 작품들을 모은 '르네상스 프레스코 걸작 재현'전을 18일부터 연다.

전시작은 이탈리아에서 300여년간 프레스코화 복원을 해온 라차리 가문이 고안한 '아프레그라피'(afregraphy) 기법으로 만들어졌다.

아프레그라피는 특수 제작된 바탕 위에 원래 작품의 사진을 얇게 전사한 뒤 그 위에 안료를 일일이 손가락으로 두드려 안착시키는 기법이다.

'최후의 만찬'과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라파엘로의 '갈라테아의 승리', 마사치오의 '에덴에서의 추방' 등 아프레그라피로 재현된 프레스코화 51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내년 2월21일까지. 관람료 1만3천원. ☎02-3471-2020

-2009.12.9 연합뉴스

렘브란트 그림 382억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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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간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렘브란트의 그림 한 점이 8일 열린 경매에서 17세기 작품 경매 사상 최고가인 2천20만 파운드(한화 약 382억 원)에 낙찰됐다.

런던 크리스티 경매소는 "양손을 엉덩이에 댄 한 남자의 반신 초상화"가 렘브란트 작품 경매 사상 최고가인 2천20만 파운드에 낙찰됐다며 이는 경매에 나온 옛 거장의 걸작 중 네 번째로 높은 가격이라고 밝혔다.

작품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전화 응찰자에게 팔렸다.

1658년 작인 이 작품이 마지막으로 경매에 나온 것은 1930년으로 당시 1만 8천500 파운드에 팔렸다. 이후 1958년 미국 컬럼비아 대학에 기증되고서 1974년 비공개로 팔렸고, 1970년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한 전시회에 출품되고 나서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다.
과거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던 렘브란트 작품은 2000년 12월 런던 크리스티 경매소에서 팔린 62세 여성의 초상화로 1천980만 파운드에 낙찰됐다.

-2009.12.9 연합뉴스

춘천 청평사 고려선원 명승으로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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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청평사 고려선원 명승으로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춘천 청평사(사진) 고려선원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 춘천 청평사(淸平寺) 고려선원(高麗禪園)은 도교적 은둔관과 불교의 선사상이 내재된 절로 이제현, 나옹, 김시습, 이황 등 많은 문인들이 머물며 글을 남겼다.

고구려 아도화상이 창건했다는 설화가 있으며 고려 선종 6년(1089) 이자현이 선원을 확대했다. 보물 제164호인 회전문,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8호 청평사 3층석탑 등 많은 유적을 간직하고 있으며 연못인 ‘영지’를 비롯해 주변에 계곡과 폭포가 있어 경관도 빼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 2009. 12. 09 세계일보

문화유산 활용에 기여한 윤장섭씨 은관문화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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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문화훈장 및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시상식을 열고 문화유산 활용에 기여한 윤장섭(사진) 성보문화재단 이사장에게 은관문화훈장을 수여했다. 문화유산 보존·관리에 힘쓴 중요무형문화재 35호 김철주 조각장은 보관문화훈장, 학술·연구에 이바지한 김학범 한경대 조경학과 교수는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대통령상인 대한민국 문화유산상은 재단법인 아름지기,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 정징원 부산대 명예교수, 김은동 문화재기능인협회 부회장,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등에 주어졌다.

- 2009. 12. 09 중앙일보

제19회 청담미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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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청담미술제가 9일까지 서울 청담동 일대 화랑에서 열린다. PKM트리니티갤러리·샘터화랑·갤러리 미 등 23개 화랑이 70여명 작가의 작품 400여 점을 내놨다. 02-542-3004.

- 2009. 12. 09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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