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20

문신국제조각심포지엄 커미셔너에 김영호 교수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경남 마산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文信.1923-1995) 선생의 예술세계를 선양하기 위해 내년 3월부터 3개월 동안 개최되는 제1회 문신국제조각심포지엄 커미셔너에 김영호 중앙대 교수(52)가 선정됐다.

황철곤 마산시장은 1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김 교수에게 커미셔너 임명장을 수여하며 "내년에 문신선생의 생전 염원이던 석고형 전시관 개관과 함께 성공적인 조각 심포지엄을 통해 예향도시 마산을 빛내 달라"고 당부했다.

커미셔너로 선정된 김 교수는 주제선정과 작가추천 및 섭외, 작품제작 및 설치 업무 등 문신국제조각심포지엄 행사전반에 대해 업무를 맡게 된다.

제주 출생인 김 교수는 중앙대 예술대학 교수, 평론가, 인물미술사학회 회장, 한국미술평론가협회 부회장, 광주비엔날레 법인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마산시는 지난달 13일 시청에서 문신국제조각심포지엄 추진위원회를 갖고 초대 추진위원장에 원로 조각가 최만린(74.전 서울대 조소과 교수)씨, 부위원장에 김영욱 창원대 미술과 교수, 사무국장에 신동효 경남대 미술교육과 교수를 선임하는 등 총 13명의 추진위원을 위촉했다.

-2009.12.2 연합뉴스

윤장섭씨 은관문화훈장 수훈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국보급 도자기를 다수 소장 중인 호림박물관을 운영하는 윤장섭 성보문화재단 이사장이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한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2009년도 문화유산의 학술연구, 보존관리, 봉사활용 분야의 유공자에 대한 ’문화훈장’과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시상식을 오는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갖는다.

’문화훈장’ 서훈대상자는 분야별 1명씩 총 3명이 선정됐다. 봉사활용 분야는 재단법인 성보문화재단 윤장섭이사장이 은관문화훈장을, 보존관리 분야는 중요무형문화재 35호 김철주 조각장에게 보관문화훈장을, 학술연구 분야는 한경대학교 조경학과 김학범 교수에게 옥관문화훈장이 각각 수여된다.

’대한민국 문화유산상’은 개인 3명, 단체 2곳이 선정돼 대통령상과 부상으로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학술연구 분야에서는 일향한국미술사 연구원장 강우방과 부산대학교 명예교수 정징원, 보존관리 분야에서는 문화재기능인협회 부회장 김은동과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이, 봉사활용 분야에서는 재단법인 아름지기가 각각 선정됐다.

-헤럴드경제 2009.12.2

2010 서울예술지원박람회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2010 서울예술지원박람회

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 제 1,2 전시관
일시 2009년 12월 7일(월) 12:00~24:00(개막식(13:30)
주최 : 서울특별시
주관 : 서울문화재단
행사규모 : 총 80여 개 문화예술지원기관 참여, 총 15,000 예술가 및 시민 참관 예정

목정문화상에 '음악' 마당 '문학' 김학 '미술' 김수자씨 선정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제17회 목정문화상' 수상자로 음악부문 사단법인 마당(이사장 정웅기·문화예술단체), 문학부문 수필가 김 학씨(66), 미술부문 서양화가 김수자씨(59·원광대 교수)가 선정됐다.
재단법인 목정문화재단은 지난달 30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제17회 목정문화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안홍엽)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음악부문 수상자인 사단법인 마당은 지난 22년간 문화예술전문지 「문화저널」 발간을 통해 지역문화의 현안을 짚어보고, 문화의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기획물로 전북의 문화적 지평을 확대해왔다. 김덕수, 김영동, 김명곤의 창작판소리 등을 통해 창작작업의 중요성을 인식, 국악의 현대화와 대중화에 앞장섰다는 평가.
올해로 열여덟번째를 맞는 '전라도의 춤 전라도의 가락'은 잊혀져버린 명인들의 춤과 가락을 복원하며 전라도 정신의 뿌리와 힘을 확인하는 무대였다. 이를 통해 50여명의 숨어있는 명인들이 발굴됐고, 10명의 명인이 예능을 인정받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 등 뜻깊은 무대로 정착됐다. 문화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 '마당문화기획아카데미', 우리가 살아가는 땅의 문화와 역사를 알기 위한 답사인 '백제기행'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공연단 마실을 창립, 지역 국악 전공자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면서 다양한 성격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문학부문 수상자인 김씨는 전북수필문학회를 태동시켜 전북 수필문학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임실 출생으로 수필집 「밤의 여로」를 비롯해 꾸준히 창작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전북대 평생교육원에서 수필 강좌를 통해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전북도문화상(1988), 전북문학상(1992), 영호남수필문학상 대상(1997) 등을 수상했으며, 전북문인협회 회장,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부이사장, 전북수필문학회 회장, KBS 전주방송총국 편성부장 등을 역임했다.
미술부문 수상자인 김씨는 색을 칠하고, 바느질해 천을 붙이는 시도로 독창적 작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물꼬회 창립전을 시작으로 전북에 현대미술의 기틀을 마련, 16회에 이르는 개인전과 수백여회에 이르는 단체전을 통해 창작열을 이어가고 있다. 익산 출생으로 제30회 국전 특선(1981), 제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1985), 제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1986), 마니프 서울국제아트페어 특별상(2005)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목정문화상'은 목정 김광수 선생이 설립한 목정문화재단이 전북지역의 향토문화 진흥을 위해 공헌한 문화예술인 혹은 단체에 시상하는 상으로 1993년부터 문학과 미술, 음악 등 3개 부문에서 선정해 왔다. 무주 출신인 김광수 선생은 향토기업인 전북도시가스(주)와 미래엔컬쳐그룹, (주)현대문학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사업과 문화사업에 많은 지원을 해오고 있다.
'제17회 목정문화상' 시상식은 18일 오후 5시 전주코아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창작지원비 1000만원이 지원된다.

-전북일보 2009.12.2

[전시회 산책] 일러스트레이터 강일구씨 개인전 外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일러스트레이터 강일구씨 개인전 ‘그리움 한잔 따뜻함 한잔’이 2~8일 서울 인사동 성보갤러리에서 열린다. 따듯하고 웃음 넘치는 일간지 삽화로 국내외에 많은 애호가를 둔 강씨는 유머 아트 미술 국제교류전에서 활동하며 세상과 작은 그림으로 소통한다. 02-730-8478.

◆경남 도자기 최고 장인 1호인 이계안 도공의 도예전이 7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명품관 갤러리에서 이어진다. 삼대째 물레를 돌리며 도자 빚기 40여 년을 맞는 이계안 장인은 ‘보석문 결정’ 기법 화병과 진사 항아리 등 전통 도자의 현대적 재창조가 돋보이는 근작 80여 점을 내놨다. 02-726-4428.

◆‘덤벙이’는 조선 초기 전라도 지역에서 주로 제작되던 분청사기의 하나. 9~15일 서울 관훈동 통인화랑에서 열리는 ‘송기진 다완전-신의 사발전’은 덤벙이 빚기에 20여 년을 바친 송기진씨의 10번째 개인전이다. 찻잔과 술잔 분야에서 명품 대접을 받는 ‘보성 덤벙이’를 선보인다. 02-735-9094.

-중앙일보 2009.12.2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