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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화가 김형근 작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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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화가 김형근 작품 소개

■ 예술산책 _ 줌인 (MBC 오후 5.20)

내년이면 여든을 맞이하는 원로 화가, 김형근의 작품 세계에 빠져본다. 개인전을 하지 않기로 유명한 그의 작품은 주로 전국 주요 관공서에서 소장하고 있다.

-한국일보 2009.11.27

젊은 건축가상 6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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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009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를 25일 발표했다. 수상자는 △김현진(41·에스피엘케이건축사사무소) △유현준(41·현준유 아키텍츠) △임지택(45·이애오건축사사무소) △조한(41·한 디자인) △최성희(41·최-페레이라 건축) 로랑 페레이라(38·〃) 5개팀 6명. 이들의 작품은 12월 15∼22일 서울 종로구 옛 국군기무사령부 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전시된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5시 반 서울 종로구 원서동 공간 사옥에서 열린다.

-동아일보 2009.11.27

中 고서화, 2천480만달러 사상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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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명나라 시대의 화가 우빈(吳彬)이 그린 18나한도가 25일 베이징에서 2천480만달러(1억6천910만위안, 판매 수수료 포함)에 팔려 중국 고서화 사상 최고경매가를 기록했다.

우빈의 18나한도는 이날 폴리 인터내셔널사의 경매에서 상하이의 개인 컬렉터 류이첸에게 당초 추정가의 8배에 가까운 고가로 팔렸다.

18명의 나한이 기이한 동물과 함께 한 여정을 기암괴석과 함께 꼼꼼하게 그려넣은 이 그림은 한때 청의 건륭제가 소장했던 것으로 그림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건륭제의 친필이 기록돼있다.

폴리 인터내셔널의 리 다 사장은 "중국 고서화 작품 가격이 이제 1억위안 선에 도달했으며 이는 중국의 경제력으로 보아 자연스러운 발전"이라고 말했다.

중국 고서화의 이전 경매 사상 최고가 그림은 명대 화가 치우잉(仇英)의 '적벽도'로 지난해에 1천70만달러에 팔렸다.

이날 경매에서는 송대 학자 쩡궁(曾鞏)의 서신이 1천591만달러(1억860만위안)에 팔려 중국 서예 작품 사상 최고가 경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중국 근대화가 치바이시(齊白石)의 화조.초충도 화첩도 9천520만위안에 팔려 치바이시 작품으로는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2009.11.26 연합뉴스

'올해의 미술상'에 권옥연 등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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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미술인의 날 조직위원회(위원장 하종현 전 서울시립미술관장)는 '올해의 미술상' 수상자로 서양화가 권옥연 등 11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부문별 본상 수상자는 류희영(비구상), 김영재(구상), 정탁영(한국화) 이미경(서예), 민이식(문인화), 정관모(조각ㆍ설치ㆍ영상), 백금남(디자인), 고승관(공예), 김인환(이론 및 학술), 이이남(청년작가) 등이다.

특별상 중 명예공로상은 조각가 민복진과 권옥연, 미술문화공로상은 김달진 김달진미술연구소장과 전영탁 알파색채 회장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밖에 김흥수 화백이 한국적인 그림을 그리는 작가를 대상으로 제정한 '김흥수 우리미술상'의 수상자로는 한국화가 김선두가 선정됐다.

'올해의 미술상'은 한국미술협회가 12월 5일을 '미술인의 날'로 제정하면서 도입한 상으로, 대한민국미술인의 날 조직위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가 주관한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09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2009.11.26 연합뉴스

동양화가 김옥진씨 고향 진도에 미술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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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산수화의 대가인 옥산(沃山) 김옥진(82) 선생이 자신의 작품을 고향인 전남 진도군에 기증했다.

진도군은 최근 김옥진 선생이 소장 미술품 120점과 서적, 미술용품 등을 진도군에 기증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진도군 군내면 분토리 출신인 김 선생은 남도 산수화의 정통계보를 이은 의재 허백련 선생으로부터 사사했으며 철저한 전통기법의 계승 위에 자신의 개성을 펼쳐간 대표적인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1961년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추천작가를 시작으로 수십 차례 전시회 개최와 함께 국전 입선 3회, 특선 3회를 비롯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하는 등 미술계의 중진으로 활동해 왔다.

김 선생은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 작품을 기증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며 "죽는날까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진도군은 이에따라 김 선생의 높은 예술성을 널리 홍보하고 관광 인프라로 활용하기 위해 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기로 하고 재원확보 등에 나설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지역의 훌륭한 예술가가 뜻깊은 기증을 해 귀감이 되고 있다"며 "옥산 미술관을 건립해 군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09.11.2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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