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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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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역사공동연구委 28일 서울서 전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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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한국측 위원장 조광)는 28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5회 한·일 합동 전체회의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회의에서 양측은 2007년 6월 출범해 2년6개월 동안 진행해온 제2기 위원회의 공동 연구 내용을 점검하고 최종보고서의 가제본을 교환하는 한편 `일본 역사교과서 쟁점 주제 개설서' `한일 역사교과 교육과정 비교연구서' 등의 발간에 합의할 예정이다.

회의가 끝나고 나서는 오후 5시30분 양국 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열어 전체회의 결과와 그간의 연구활동 상황, 향후 일정 등을 설명한다.

2002년 3월부터 2005년 5월까지 활동한 제1기에 이어 양국 정상 합의로 2007년 6월 일본 도쿄에서 출범한 이번 제2기 위원회의 운영기간은 올해 연말까지이다.

위원회는 양국 정부 차원의 공동 연구기관으로, 교과서 왜곡 논란 및 한·일 관계사와 관련한 쟁점을 함께 연구해 인식을 같이한 부분에 대해서는 양국 교과서 편수 과정에 참고하도록 노력하기로 한 바 있다.

-2009.11.26 연합뉴스

경주서 황룡사 복원 기초연구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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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호국사찰인 경북 경주의 황룡사 복원을 위한 기초연구 워크숍이 26일 이틀 간의 일정으로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드림센터에서 개막했다.

경주시와 국립문화재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분야별 연구팀과 자문위원, 관계기관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7일까지 역사ㆍ사회ㆍ문화, 불교ㆍ민속, 미술, 건축, 도시ㆍ조경 등 분야별 5개 연구팀의 중간 연구결과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황룡사 건립의 정치ㆍ사회적 배경, 고대불교 의례연구, 황룡사 출토유물 목록화, 고대가람배치, 신라왕경연구, 황룡사 출토유구 해석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황룡사 복원사업과 관련해서는 2006년 황룡사 국제학술대회와 2007년 황룡사 복원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작년에 2차례에 걸친 황룡사 복원 기초연구가 완료됐으며 현재 3차 연구가 진행 중이다.

한편 경주시는 우선 황룡사 터 주변에 홍보전시관을 건립키로 하고 내년 초에 세부계획과 기본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홍보전시관은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천650㎡(500평) 부지에 지상 1층으로 건립되고 황룡사 목탑 모형, 홍보영상실, 전시실, 관리실 등을 갖추게 된다.

-2009.11.26 연합뉴스

탁양지 개인전 내달 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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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미술세계’ 창간 25주년 기획 초대전인 탁양지씨의 개인전이 12월1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3층에서 열리고 있다. 경상남도 통영이 고향인 작가는 잔잔한 물결의 바다와 병풍처럼 펼쳐진 섬의 풍경을 맑고 담백하게 그려낸다. 지필묵을 주재료로 함축과 절제미를 통해 특유의 산수를 구현하고 있다. 필묵의 기본적 요소인 농담이나 강약을 배제한 독특한 필법과 여백의 운영이 돋보인다는 평을 듣는다. 이번 전시회에서‘해향’ 시리즈(그림)와 한시를 곁들인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국내외에서 10회의 개인전과 200여회의 그룹 초대전 등 꾸준한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다. (02)736-1020

- 경향신문 2009.11.26

재활용품별 수거 용기 색상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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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더욱 쉽게 하기 위해 품목별로 분리수거용기의 고유 색상을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캔류는 회색으로 정해졌으며 플라스틱류는 파란색, 비닐류는 보라색, 유리병은 주황색, 종이팩은 녹색, 페트병은 노란색으로 지정됐다.

외국인도 쉽게 분리수거를 할 수 있도록 용기에 품목별 상징 이미지와 영문도 함께 표기하도록 했다.

시는 내년까지 자치구 청사와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의 분리수거용기에 품목별 색상을 적용하도록 하고 2011년부터는 아파트 단지 등을 대상으로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또 내년 10월까지 분리수거용기 표준 디자인 안을 마련해 단독주택지, 상가, 학교 등에도 설치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일보 2009.11.26

올해의 미술상 11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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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미술인의 날 조직위원회(위원장 하종현 전 서울시립미술관장)는 ‘2009 올해의 미술상’ 수상자로 서양화 부문의 권옥연 씨 등 11명을 26일 선정했다.

부문별 본상 수상자는 권 씨 외에 류희영(비구상), 김영재(구상), 정탁영(한국화), 이미경(서예), 민이식(문인화), 정관모(조각·설치·영상), 백금남(디자인), 고승관(공예), 김인환(이론 및 학술), 이이남 씨(청년작가). 특별상 중 명예공로상은 조각가 민복진 씨와 권옥연 씨, 미술문화공로상은 김달진 김달진미술연구소장과 전영탁 알파색채 회장이 받았다. 이 밖에 김흥수 화백이 한국적인 그림을 그리는 작가를 대상으로 제정한 ‘김흥수 우리미술상’의 수상자로는 한국화가 김선두 씨가 선정됐다.

-동아일보 200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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