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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축 설계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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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은 옛 기무사 자리에 지어질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건축 설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5명 이하로 팀을 이뤄 건물 배치 및 외관 디자인, 옛 기무사 본관 건물의 활용방안, 기능별 공간구성 등의 아이디어를 홈페이지(idea.moca.go.kr)에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 5편에는 상금 5,000만원과 설계 경쟁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 2009. 11. 25 한국일보

[문화단신] 한국건축의 모더니즘…전(展)·미디어 아트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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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이후 현재까지 한국건축의 흐름을 인식 할 수 있는 '한국건축의 모더니즘 작동성' 전(展)이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미술관 관에서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박학재, 이해성, 류춘수, 우경국, 최동규 등 국내 건축가 50인의 전시를 통해 급변하는 한국 도시 문화를 비롯해 한국 현대 건축의 흐름과 현상을 확인할 수 있다.

■패션과 미디어아트가 결합한 자선 패션쇼 '레전드 오브 더 망고(Legend of the Mango)'가 오는 27일 서울 남산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희망의 망고나무 프로젝트란 아프리카 지역의 기아와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지에 망고나무를 심어주는 자선사업이다. 패션 디자이너 이광희씨와 탤런트 김혜자씨가 아프리카 봉사활동 중 착안한 것으로 월드비전과 공동으로 모금활동을 벌여왔다. 이에 소디움 파트너스 정일선 대표, 리빙엑시스 최시영 대표, 인터그램 안동민 대표, 디스트릭트 최은석 대표, 스튜디오 바프 이나미 대표 등 각계 유명인사가 모였다. 이 날 행사에는 디지털 디자인 회사 디스트릭트와의 협업으로 미디어아트 패션쇼가 공개된다.

- 조선일보 2009.11.25

직지심경 찾은 박병선 박사 '자랑스러운 서울대 사범대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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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사범대 동창회는 재불(在佛) 서지학자 박병선(81) 박사를 '자랑스러운 서울대 사범대인'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서 박사는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근무하면서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직지심경)'을 찾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 조선일보 2009.11.25

16세 순장 가야 여성은 팔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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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500년 전 무덤에 순장(殉葬)한 인골을 토대로 복원한 16세 가야계 여성이 일반에 모습을 드러냈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는 경남 창녕군 송현동고분군 중 15호분에서 출토된 16세 여성의 인골로 복원한 인체 모형을 25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공개했다. 근육과 피부를 복원하고 머리카락을 심은 최종 키는 153.5㎝다. 발굴 당시 길이 135㎝였던 순장 인골은 법의학의 산출 공식에 따라 152㎝ 안팎의 키로 추정됐고, 모든 뼈를 복제해 자세를 맞춘 키는 151.5㎝였다. 턱뼈가 짧고 얼굴이 넓으며 목이 긴 미인형이다. 팔이 짧고 허리는 21.5인치로 평균 26인치인 현대 여성에 비해 가늘며 8등신에 가깝다.
인체 복원은 뼈에 남아있는 의학적 증거를 바탕으로 컴퓨터단층(CT) 촬영, 3차원 스캔, 디지털 복원 등을 통해 재구성했으며 영화에 사용되는 최신특수기법으로 마무리했다. 발굴된 뼈대의 복제 뼈를 만들어 조립한 다음 인체 통계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근육과 피부를 복원하고 실리콘 전신상을 만들었다. 사람의 피부와 비슷한 색감과 질감으로 제작했고 머리카락과 눈썹도 심었다.
순장인골 복원모형은 29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 전시되며 다음 달 1~6일에는 출토지인 창녕박물관으로 장소를 옮겨 전시된다.

-2009.11.25 연합뉴스

서울시 "명문(銘文) 새겨진 백자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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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내년 1월14일까지 시민이 소장한 문화재 중 명문(銘文ㆍ자기 등에 새긴 글)이 쓰여 있는 백자를 찾는다고 25일 밝혔다.
접수된 백자 가운데 문화재 가치가 높은 유물은 서류심사와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된다. 시 문화재로 지정되면 서울시의 관리ㆍ보호를 받으며 보수ㆍ정비예산 등이 지원된다. 공모 대상은 명문이 있는 백자에 한하며 청자ㆍ분청사기 등 백자가 아닌 자기, 명문이 없는 백자, 훼손상태가 심해 자료 가치를 잃은 유물 등은 대상에서 제한된다. 명문의 위치는 무관하지만 식별 가능한 상태여야 한다. 명문이 쓰인 백자는 제작 연대를 쉽게 추정할 수 있고 당시 시대상과 정서를 엿볼 수 있어 귀중한 사료가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4월 `우리 집 장롱 속의 우수한 문화재 찾아내기' 1차 사업을 통해 조선시대 기록화를 공모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의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2009.11.2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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