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20

송수련 중앙대 교수의 개인전 《시간의 손길》외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송수련 중앙대 교수(한국화)의 개인전 《시간의 손길》이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사간동 베아르떼 화랑에서 열린다. 베네수엘라의 아스카소 갤러리에서 초대전을 가졌던 송 교수의 작품들을 국내 화랑에서 전시하는 자리다. 항아리에 한지를 붙여 제작한 콜라주 작품들이 선보인다. (02)739-4333

■서울 종로구 평창동 화정박물관은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월요일마다 김리나 홍익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화정미술사 강연〉을 연다. 23일 '삼국시대 불교조각의 다양한 양상', 30일 '통일신라 불교조각 양식의 성립과 국제성', 12월 7일 '고려와 조선시대의 불교조각'이란 주제로 이뤄진다. (02)2075-0125

■서양미술사학회(회장 송혜영)는 28일 오후 2시 덕성여대 차미리사관에서 〈모던아트와 음악〉이란 주제로 추계 학술 심포지엄을 갖는다. '모네의 연작회화와 드뷔시의 인상주의 음악에서의 자연' 등이 발표된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경기여고 경운박물관은 12월 2일까지 《색에서 색으로-전통과 현대회화》전(展)을 연다. 유영국·한만영·홍정희·이상남·정종미 등의 작품을 통해 우리의 전통 색상과 현대 회화의 만남을 볼 수 있다. (02)3463-1336

■오페라갤러리는 21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충남 당진 파인스톤컨트리클럽에서 특별기획전 《예술에 대한 사랑》을 갖는다. 샤갈과 페르난도 보테로 등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02)3446-0070

- 2009. 11. 24 조선일보

안국동별궁 부여로 이전ㆍ복원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현존 유일의 왕실 별궁 건축물인 '안국동별궁(安國洞別宮)'이 충남 부여군에 있는 문화재청 산하 한국전통문화학교로 이전ㆍ복원됐다.
안국동 별궁은 고종 17년(1880) 왕실의 가례(嘉禮)를 위해 건립한 건물로 순종의 가례 장소로 사용된 적이 있다. 일제강점기인 1936년 민간에 매각돼 풍문여고 교사(校舍)로 사용되다 1965년 경연당과 현광루는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한양컨트리클럽으로 옮겨가고, 정화당은 강북구 우이동(현 메리츠화재연수원)으로 이축(移築)됐다. 2006년 안국동 별궁 철거 위기가 언론에 보도된 것을 계기로 한양컨트리클럽이 별궁 건물을 문화재청에 기증했고, 문화재청은 사업비 31억원을 들여 3년간 고증을 거쳐 경연당과 현광루를 한국전통문화학교에 복원했다.
문화재청은 25일 오전 11시 한국전통문화학교에서 안국동 별궁 준공식을 개최한다.

-2009.11.24 연합뉴스

국립중앙박물관 인사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조현종 ▦학예연구실 유물관리부장 박방룡 ▦〃고고부장 김정완 ▦교육문화교류단 전시팀장 임학종 ▦〃교육팀장 손명조 ▦광주박물관장 이원복 ▦부여박물관장 강대규 ▦김해박물관장 송의정 ▦제주박물관장 권상열 ▦진주박물관장 진화수 ▦공주박물관장 유병하

- 2009.11.24 서울경제

<문화소식> 공간화랑 전시자금마련 9인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원서동 공간화랑은 내년 전시자금 마련을 위해 9인전을 연다.
'스페이스 에이'(SPACE A)라는 이름의 전시에는 김병호와 김승영, 박기원, 안규철, 이승애, 이해민선, 임선이, 정승운, 차기율이 참여한다. 전시는 12월1일부터 31일까지. ☎02-3670-3500.

▲서울시립미술관은 전통 조각의 개념에 의문을 제기하는 '조각적인 것에 대한 저항'전을 연다.
'덩어리'(mass)를 본질로 하는 전통적인 조각의 개념을 탈피한 작가 22명의 작품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참여작가는 강해인, 길초실, 김건주, 김시연, 류제형, 박선기, 박원주, 박혜수, 오귀원, 오유경, 오정선, 윤성지, 이강원, 전강옥, 정승, 차상엽, 채지영, 천영미, 최종운, 홍순환, 홍유영 등이다. 전시는 28일부터 내년 2월16일까지. ☎02-2124-8800.

▲흥인동 충무갤러리는 '충무로'를 주제로 한 기획공모전 수상작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연다.
대상을 받은 모준석은 영화와 상권, 교통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충무로의 모습을 동선(銅線) 용접으로 표현한 설치작품을, 우수상 수상자인 신상철은 영화와 극장, 자동차의 이미지에 빛을 투과시킨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이밖에 장려상을 받은 박재영과 정혜경의 작품 등이 2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전시된다. ☎02-2230-6678.

▲오페라갤러리 서울은 충남 당진군 송산면의 골프장인 파인스톤컨트리클럽 내 파인스톤 빌리지에서 파블로 피카소와 마르크 샤갈, 앤디 워홀 등 서양 근현대미술 작가들로 꾸민 '예술에 대한 사랑'전을 열고 있다.
콘도 형식의 빌라를 개조한 공간에 워홀의 실크 스크린 작품을 비롯해 달리의 브론즈상, 데미언 허스트의 판화 등 작품가가 총 80억원에 이르는 회화와 조각, 판화 74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내년 3월1일까지. ☎041-3500-100.

▲이태원 표갤러리 서울은 내달 2일부터 신진작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오은정과 이정하의 2인전을 연다.
오은정은 도시를 소재로 콜라주 느낌의 그림을, 이경하는 목탄과 유화물감으로 그린 그림을 선보인다. 전시는 내년 1월15일까지. ☎02-543-7337.

-2009.11.24 연합뉴스

신사임당 진품 산수도 2점 공개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강릉 출생으로 율곡 이이(李珥)뿐 아니라 겨레의 어머니로 추앙받는 신사임당(申師任堂.1504∼1551)의 진품 산수도 2점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강릉 MBC와 오죽헌시립박물관은 26일 오후 2시 강릉 MBC 공개홀에서 2년에 걸쳐 제작한 HD 다큐멘터리 '사임당, 두 개의 초상' 시사회 및 사임당 진품 산수도 공개 발표회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다큐멘터리는 지난 2008년 사임당의 후손인 덕수 이씨 문중인 서울대 이창용(현 G20 기획조정단장) 교수가 기증한 사임당의 유물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산수화 두 폭을 주목하고 과학적 검증과 역사 기록 등을 통해 사임당의 진작(眞作) 임을 밝혀냈다.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공개되는 사임당의 산수도는 노산(鷺山) 이은상(李殷相 1903∼1982) 선생이 사임당의 예술을 정리하면서 기록으로만 남겨 놓았던 작품 2점의 실체를 찾아 보여줌으로써 사임당의 대표작이자 회화 장르로 꼽히는 '초충도(草蟲圖)'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제공한다.
이 산수화는 비단의 박락(剝落.훼손이나 마모)이 심한 상태여서 더 이상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적인 문화재 보존처리를 할 예정이다.
한편, 2년간의 걸쳐 제작된 다큐멘터리는 27일 오후 6시50분 방영된다.

-2009.11.24 연합뉴스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