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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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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한국고고학저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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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한국고고학저널’ 출간
지난해 전국 각지의 고고학 발굴 성과를 간추린 책자인 <2008 한국고고학저널>이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나왔다. 지난해 중요 발굴 유적 45곳의 생생한 현장 사진·도판과 함께 조사 성과·의미에 대한 설명을 곁들였다. 절터의 지하층 기반을 여러 빛깔 흙으로 아름답고 꼼꼼하게 다져넣은 전북 익산 제석사 터의 목탑터, 서울 동대문운동장 터 발굴에서 드러난 웅장한 이간수문 터 등 세간의 눈길을 모았던 발굴 유적들의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206쪽. 1만8000원.

-한겨레신문 2009.11.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대구대 이지은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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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산업디자인전공 3학년 이지은(22)씨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디자인 경연대회인 레드닷디자인어워드의 디자인 개념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레드닷디자인은 독일의 IF디자인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이씨가 수상한 부문은 56개국에서 디자인 회사와 디자이너·학생 등 2700여명이 참가했다.
수상작 ‘Stick Printer’는 급하게 인쇄해야 하는 상황에서 마땅히 인쇄할 곳을 찾지 못해 겪는 불편함과 아쉬움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문서를 인쇄할 수 있도록 고안한 스틱모양의 프린터다.
내장 배터리를 통해 외부에서 전원 연결 없이 출력이 가능하며 가로 23㎝, 세로 6㎝로 어떤 가방 사이즈에도 휴대 가능하도록 고안했다.
이씨는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다양한 문화를 접하게 하는 디자인 매니지먼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 서울신문 2009.11.19

전남대 도서관 송강 고문헌 도록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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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도서관(관장 이정애)이 송강 정철의 고문서, 고서화를 한권의 도록으로 엮어 발간했다.
18일 전남대도서관에 따르면 송강과 아들 기암 정홍명의 고서, 고문서, 고서화 등 고문헌 1천117점의 주요 내용을 발췌해 도록으로 발간했다. 이 자료는 송강의 16대 후손인 정구선씨가 올 초 전남대에 위탁한 자료 4천100여점 중 일부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을 선별했다. 도서관은 자료 정리를 마친 후 일부 고문헌은 문화재청에 문화재 지정을 요청하고 자료의 활용가치를 높이도록 디지털화해 일반인과 연구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 전국 주요대학과 호남지역의 서원, 향교, 사찰, 문중 등에 도록을 배포해 고문헌 연구의 중요성을 알리고 개별적 소장 문헌을 기증, 수집하고 정리하는 등 기록 작업을 하기로 했다.
이정애 도서관장은 "이 사업이 호남의 학문과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광주와 호남이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9.11.18 연합뉴스

전남도 중요목조문화재 실측자료 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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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정한 중요목조문화재 대분분이 정밀실측자료를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전남도가 도의회 김석원 의원(해남)에게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 지정 목조문화재 53건 중 정밀실측 자료가 구비된 문화재는 6건에 불과했다.
특히 목조문화재 53건 중 15건은 간이 실측도면 조차 보유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의원은 "정밀실측이 저조한 가장 큰 이유는 인력과 예산부족이지만 작년에도 똑같은 내용을 언급했는데도 달라진 것이 없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방문화재 역시 국가지정 문화재처럼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특히 목조문화재의 경우 화재 등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간이실측 자료라도 먼저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2009.11.18 연합뉴스

뜯어내기와 메우기로 그리는 그림-정상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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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추상 1세대 작가인 정상화 화백의 개인전이 2년 만에 사간동 갤러리 현대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희수(喜壽ㆍ77세)를 맞은 작가는 '뜯어내기'와 '메우기'로 대표되는 독자적인 작업 방식을 40여년째 고수하고 있다.
캔버스에 3~4㎜ 두께로 징크물감을 바른 뒤 말린다. 그 후 물감이 마른 캔버스를 가로세로로 접어 부분부분 물감이 떨어져 나가면 다시 그 자리에 아크릴 물감을 여러 겹 채우는 반복적인 과정을 거쳐 크고 작은 네모꼴 모자이크로 가득한 단색조의 미니멀한 회화가 완성된다.
작가는 "'캔버스의 모든 것은 채워져서 비워져야 한다'라는 것이 내 작업의 지향점"이라며 "캔버스의 표면을 들어내고 메우고 들어내고 메우는 반복의 연속은 마치 현대인의 반복적인 일상의 숨결과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작가의 고향 마산 바다의 색이라는 파란색 작업을 위주로 흑백 작업과 그라데이션 작업까지 신작 20여점이 다음 달 6일까지 전시된다. ☎02-734-6111~3.

-2009.11.1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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