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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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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한지체험 박물관 2011년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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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옛 신풍분교 자리에 한지(韓紙)체험 박물관이 들어선다. 18일 군에 따르면 전통한지 역사를 계승하고 닥나무 재배를 통한 새로운 산업을 모색하기 위해 한지체험 박물관을 건립키로 하고 내년 초 실시설계에 이어 하반기에 착공하기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내년에 국비 5억원과 도비 3억7천500만원을 확보했으며 추가로 예산을 확보, 201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만4천798㎡의 부지에 모두 66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건축면적 2천193㎡ 규모로 건립되는 박물관에는 ▲한지의 기원 등을 소개하는 전시관(240㎡) ▲한지의 응용.한지 테마전시관(278㎡) ▲한지 영상물 홍보관(81㎡) ▲민속공예품 등을 전시할 야외전시관(214㎡) 등이 마련된다. 또 관광객들이 한지 제작체험과 한지 공예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험관(415㎡)과 한지공예품 및 기념품 전시판매장(232㎡), 카페테리아 및 휴게실(362㎡)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주변에는 깃대봉, 조령산 등 명산이 있고 조령 민속공예촌과 수옥정 관광지 등도 있어 한지박물관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군은 박물관 건립공사를 위해 2007년 2월 기본계획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지난해 5월 충북도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10월 괴산증평교육청과 부지매입 협의까지 마쳤다.

-2009.11.18 연합뉴스

울산시립박물관 명칭 '울산역사박물관'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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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2011년 개관할 시립박물관의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울산역사박물관'을 가장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5일 울산역사박물관, 울산시민박물관, 울산박물관, 울산광역시립박물관 등 4개의 명칭을 놓고 시청 내의 통신망과 홈페이지 인터넷 투표, 민원실 방문객 선택판 참여, 전문가그룹 서면조사 등을 통해 시립박물관 명칭 선호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모두 2천429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역사박물관이 781표로 가장 많았고 울산광역시립박물관이 765표로 2위, 울산박물관이 418표로 3위를 차지했다.
시청 공무원은 울산광역시립박물관, 인터넷 투표와 민원실 선택판 참여 시민은 울산역사박물관, 언론인이나 문화재위원 등 전문가 그룹은 울산박물관을 가장 선호했다.
시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시정조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안에 명칭을 확정할 방침이다.

-2009.11.18 연합뉴스

청주시 1월 캐나다서 공예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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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내년 1월13일부터 4월11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뮤지엄에서 '한-캐나다 공예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열린 '200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였던 캐나다 공예연합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특별전에는 한국 작가 45명과 캐나다 작가 100명이 참여한다.
청주시는 이 기간에 무형문화재 주철장 기능보유자인 원광식씨의 성덕대왕 신종 축소품, 충북도 무형문화재 악기장 기능보유자인 조준석씨의 해금 등 국악기와 도예가 이강효, 목공예가 최병훈, 섬유예술가 오명희씨 등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를 소개할 수 있는 직지 영인본 등도 특별전시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참석했던 캐나다 작가들이 한국공예의 우수성을 인정해 전시비용, 도록 제작비 등을 캐나다 측에서 부담하는 조건으로 전시회를 제의해왔다"며 "행사기간에 한국과 캐나다의 공예문화를 비교할 수 있는 세미나 등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9.11.18 연합뉴스

국립고궁박물관 관람객 첫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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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이 2005년 8ㆍ15 광복절에 개관한 이래 4년여 만에 처음으로 연중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한다. 고궁박물관은 16일 현재 올해 누적 관람객은 99만3천162명이며, 하루평균 관람객이 2천500명임을 고려할 때 19일이나 20일에는 관람객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18일 밝혔다.
100만 번째 관람객을 포함해 그 전후 관람객 3명에게는 기념품과 고궁박물관 도록 등을 증정한다.
이달 16일까지의 관람객수는 작년 같은 기간(58만8천653명)보다 68.7%가 증가한 수치다.
고궁박물관은 "왕실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조사연구 및 국민과 함께하기 위한 전시ㆍ교육 활동에 힘입어 관람객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고궁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용산으로 옮겨가면서 빈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기존 덕수궁유물전시관을 확대 개편하는 형태로 2005년 개관했다.

-2009.11.18 연합뉴스

올해 청담미술제 2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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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화랑들이 벌이는 미술잔치인 청담미술제가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청담동 일대 화랑가에서 펼쳐진다.올해로 19회째인 청담미술제에는 청담동 일대 갤러리 23개가 참여해 작가 70여명의 작품 400여점을 선보인다.
참여화랑은 123갤러리와 PKM트리니티갤러리, 갤러리 2, 갤러리고동, 갤러리 미, 갤러리 소, 갤러리아 순수, 갤러리엠, 갤러리 피치, 더컬럼스, 마이클슐츠갤러리, 박여숙화랑, 박영덕화랑, 샘터화랑, 아미화랑, 오페라갤러리, 이현서울갤러리, 주영갤러리, 쥴리아나갤러리, 청화랑, 메자닌갤러리, 카이스갤러리, 표 갤러리 사우스 등으로, 참가 화랑들의 위치가 표시된 청담미술제 지도가 관람객들에게 제공된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앞에서 재즈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2009.11.1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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