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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메세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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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올해 메세나 대상(대통령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한국메세나협의회가 1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 국제 단편영화제를 열었으며 예술가들의 활동을 위해 항공권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공헌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뮤지컬 공연장인 우리금융아트홀 건립을 지원한 우리금융그룹이, 문화경영상(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상)은 군부대 장병과 오지 주민들을 위해 ‘판소리, 애플그린을 먹다’ 등 국악 뮤지컬 공연을 지원한 LG화학이 받는다.

창의상(한국메세나협의회회장상)은 공항에 문화예술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춘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메세나인상(문화부장관상)은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를 후원한 박연호 부산저축은행회장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동아일보 2009.11.18

[문화 단신] 삼성미술관 리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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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술관 리움(Leeum)이 현대미술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잇따라 마련했다. 18일 설치미술그룹 플라잉시티와의 만남이 열리고, 25일 리움이 소장하고 있는 샘 테일러 우드·요나스 달버그·정연두·장영혜 작가등의 미디어 작품이 상영된다. 모두 오후 2~4시 진행되며, 홈페이지(www.leeum.org)에서 신청을 받는다. 무료. 02-2014-6637.

◆조각가 임승천(35)의 개인전 ‘북위 66도 33분-잠들지 않는 땅’이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관훈동 모로갤러리에서 열린다. 개발 문화와 인간의 욕망을 영화·조각·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혼합해 표현해온 작가는 이번엔 ‘북극’을 주제로 삼았다. 북극의 자원을 둘러싼 국가간 점유권 분쟁과 해상항로 선취경쟁 등의 실제 이야기에 가상의 시나리오를 덧씌워 비루한 현실과 희뿌연 희망을 형상화시켰다. 02-739-1666.

◆중견조각가 이재수씨의 첫 번째 개인전이 18~24일 서울 관훈동 갤러리 이즈에서 열린다. 이씨는 그간 130여 회의 국내외 전시회에 꾸준하게 참가해왔다. ‘여심’ ‘바라보기’ 시리즈 등 우리의 신체에 내재된 욕망과 갈등을 표출한 브론즈·대리석 작품을 선보인다. 02-736-6669.

-중앙일보 2009.11.18

대형 캔버스로 변신한 고층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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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캔버스로 변신한 고층빌딩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 빌딩(옛 대우빌딩)의 전면이 거대한 캔버스로 바뀌었다. 서울시는 17일부터 지상 4층에서 23층까지의 건물 외벽에 가로 99m·세로 78m의 엘이디(LED)를 붙여, 해가 진 뒤부터 밤 11시까지 줄리언 오피의 미디어 작품과 미디어 아티스트인 양만기씨의 작품을 상영하기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를 맡은 가나아트는 이들 작품이 저녁 6시부터 시간당 10분씩 밤 11시까지 시차를 두고 상영된다고 밝혔다. 오피의 작품은 <걸어가는 사람>이며, 양씨의 작품은 남산을 배경으로 르네 마그리트의 <우산을 쓴 사람>이 중첩되는 작품이다. 건물 전면을 캔버스로 쓰는 곳은 벨기에 브뤼셀의 덱시아타워, 일본 도쿄의 샤넬타워 등이 있는데, 규모는 서울스퀘어가 더 크다.

- 2009. 11. 18 한겨례신문

패션과 환경이 만나다, 패션아트전 '습지의 아름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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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예술의 전당서
한국패션문화협회의 패션 아트전 '습지의 아름다움을 찾아서'가 오는 21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열린 람사르 총회 초대 작가 세렌조의 사진작품을 바탕으로 유명 패션 관련 대학 교수들과 디자이너들이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모시적삼이나 명주 등에서부터 디지털 프린팅, 홀로그램까지 다양한 소재들과 주름이나 아플리케, 크로쉐 기법 등 다양한 기법을 이용해 은은한 물결과 습지의 나뭇가지 등을 표현하기도 했다. 동덕여대 최현숙 교수는 "패션과 환경의 만남을 큰 주제로 삼고, 하위 주제로는 지난해 한국에서 개최된 '람사르 총회'를 계기로 '습지의 아름다움'을 기반으로 했다"며 "환경의 중요성과 습지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기법과 소재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 2009. 11. 18 조선일보

종묘 앞 고층건물 신축 계획 또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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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의 맞은편 옛 세운상가 부지에 고층 건물을 세우려던 서울시의 사업안에 또 제동이 걸렸다.
문화재청은 16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재위원회 세계문화유산ㆍ사적 분과 소위원회에서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제출한 사업계획안을 심의한 끝에 사업안에 대한 자료보완이 필요하다며 보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들이 건물 높이가 종묘의 경관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해 이처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사업시행자인 SH공사는 지난해 말부터 세운상가 재정비 촉진 사업을 벌여왔으며 종묘 앞 종로구 예지동 85번지 일대에 최고 지상 36층(122m), 지하 7층의 건물 7동을 지을 계획이었다.
SH공사는 지난 9월 문화재위원회 세계문화유산ㆍ사적 분과 합동회의에서 사업안이 통과되지 않자 건물 최고 높이를 110m로 낮춰 수정안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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