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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무형문화재 누비장 김해자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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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누비문화연구원(이사장 김해자)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경북 경주 아트선재미술관에서 중요 무형문화재 제107호인 누비장 김해자 선생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주의 하늘을 누빌레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김씨가 제자들과 함께 하는 첫번째 전시회로 의상과 액세서리, 소품, 천연염색 등 15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특히 제자들은 각종 유물에 나타난 조끼 등 의류 30여점을 재현해 전시한다.
첫째날에는 주한 대사와 대사 부인, 전통복식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오프닝 행사와 '조선시대 누비의 종류와 특징', '누비제품 시장성 제고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사 부인들은 직접 누비를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 15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누비체험행사도 마련된다.
경주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김해자 선생은 맥이 끊겨 가던 전통 누비 기법을 이어오며 여러 궁중 복식 및 출토 유물을 재현하고 누비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2008년에는 누비문화연구원을 설립해 전수자 교육에 힘쓰고 있다.

-연합뉴스 2009.11.1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물 신설학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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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재단은 지난 4일 폐막한 `2009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전시됐던 한글전개 체계 조형물을 광주 광산구 장덕동 장덕고등학교에 기증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재준 서울여대 교수 작품인 이 한글 조형물은 가로 10m 26cm, 높이 294cm, 폭 45.5cm 크기의 대형 벽면설치 작품으로 훈민정음 제작 원리를 그래픽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이번 작품 기준은 한 교수가 많은 사람에게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기증을 결정했으며 광주시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신설학교인 장덕고에 기증하게 됐다.
지난 3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아동도서박람회에서도 한글 초대전을 가진 한 교수는 당시 전시작품도 베네치아대학에 기증했다.

-연합뉴스 2009.11.10

CSP111 아트스페이스개관 `꽃드림`展 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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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희동에 새로 문을 여는 갤러리 'CSP 111 아트스페이스'(대표 조성운)가 개관전으로 1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꽃 드림'전을 연다.

사진 작가 구성연 방명주 홍주영씨와 회화 작가 정영한 한수정씨 등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는 1990년대 후반 이후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하는 한국 현대미술과 사진의 변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작품 30여점이 걸린다. 세대와 장르를 초월해 동시대의 예술적 화두를 심도 있게 탐구하는 작가들의 최근작들이다. (02)3143-0121


- 2009. 11. 10. 한국경제

울산 옹기전시관 1개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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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한국전통옹기관’이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1개월간 연장 운영된다.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울산대공원 내에 운영 중인 옹기전시관을 당초 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이달 말까지 1개월 연장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옹기전시관에는 지난 10월2일부터 1개월 동안 무려 5만 3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휴일의 경우 3000명 이상 관람객들이 찾을 뿐 아니라 부산 등 인근 지역의 관람객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단체관람객도 1개월간 119개 단체 8024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전시관의 연장 운영을 희망하고 있는 한국전통옹기관에 대해 시설물의 안전성과 기온저하에 따른 난방시설 문제 등을 감안, 11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면서 “전시가 비교적 단순하고 공원 이용에 지장을 주는 옹기과학관과 세계옹기관은 철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2009.11.10

한기총, 11월10일부터 70인 기독미술인 작가전 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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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기독교문화예술진흥본부(본부장 최병남 목사)는 11∼16일 서울 인사동 서울미술관에서 70인 기독미술인 초대 작가전 및 목회자 7인 초청 시낭송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기독교 문화의 저변 확대와 기독교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다.

작가전에는 윤석원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장 등 유명 크리스천 작가 70명의 작품이 한 자리에 전시된다. 11일 오후 2시 개회예배에 이어 12일 오후 4시엔 그림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7인 목회자의 시낭송도 진행된다. 김남식(총신문학회장) 김태영(전 금강문학동인회장) 박영률(한국문인협회 회원) 박재천(전 한국목양문학회장) 소강석(한국문인협회 회원) 정재규(상록문학회 운영위원) 최세균(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장) 목사 등이 자작시를 낭독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문화를 상징하는 인사동에서 그림과 음악, 시가 조화 이룬 기독교 퓨전콘텐츠를 선보이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딱딱한 이미지의 한기총이 기독교 문화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세상과 문화 코드로 직접 호흡한다는 면에서 이례적인 시도다. 또 기독교 미술이 교회 울타리를 넘어 사회에 어떤 영향력을 끼치는지 지켜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국민일보 20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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