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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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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한미사진미술관 '그룹 노방브르'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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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그룹 '그룹 노방브르'의 전시회가 송파구 방이동의 한미사진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그룹 노방브르는 재불작가 정재규를 비롯해 모니크 카바소, 그자비에 루케치, 올리비에 페로, 마르샬 베르디에, 살바토레 푸글리아 등 6인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잘라진 사진의 이미지와 갈색 포장지를 올을 짜듯이 교차시키는 정재규와 사진 인화지를 구겨 주름을 만드는 카바소, X-선을 이용한 루케치의 작업 등 사진을 매개로 한 다양한 작업 68점이 21일까지 전시된다. 관람료 4천원. ☎02-418-1315.

-2009.11.9 연합뉴스

울산공무원사진동호회 사진 46점 전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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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무원사진동호회(회장 구일우)는 9∼20일 시청 본관1층 전시실에서 '공감'을 주제로 두 번째 사진전시회를 열었다.
동호회 회원들은 울산지역 곳곳을 누비며 촬영한 일출과 태화강 백로, 떼까마귀, 꽃이 만개한 태화들, 바닷가 풍경, 울산대공원, 울산체육공원, 가지산 전경, 각종 축제현장 등 모두 46점을 선보였다.
울산공무원사진동호회는 2004년 3월 시청과 사업소 직원 27명으로 창립했으며, 그동안 경로당 노인에게 영정사진 무료촬영, 양육원 증명사진 촬영봉사 등을 전개했고 2006년 12월 첫 전시회를 가졌다.
구일우 회장은 "전문가의 기량에는 미치지 않지만 울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으려 정성을 다했다"며 "내년에는 지역 축산물, 축제, 전통시장 등을 주제로 작품전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맹우 시장과 윤명희 시의회의장은 이날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감상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2009.11.9 연합뉴스

[그림이 있는 아침] 자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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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펜과 파스텔로 그린 풍경이 어릴 적 뛰놀던 공간을 떠올리게 한다. 우리가 한번쯤 보았음직한 낯익은 풍경이 행복한 추억으로 안내한다.

김은희 展(11월13일까지 서울 여의도동 국민일보갤러리·02-781-9218)


- 2009. 11. 09. 국민일보

경기문화재단, 외국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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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은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다문화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내년 5월까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외국인들 중 문화예술활동에 관심이 있는 개인과 커뮤니티를 발굴하고 워크숍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이들의 공연 및 전시 기획을 돕는 지원사업이다.
기획과정을 거친 커뮤니티들은 음악, 연극, 무용 공연 및 전시회를 통해 성과물을 발표하게 되며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함께 이주민 밀집지역을 찾아가 공연하는 '동네방네 콘서트'도 연다.
사업이 마무리되는 5월께에는 커뮤니티와 문화예술동호회들이 참여하는 다문화캠프도 열 예정이다.

-연합뉴스 2009.11.9

평면에서 입체로..벽돌작가 김강용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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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벽돌작가' 김강용(50)의 전시회가 12일부터 파주에 있는 갤러리 박영에서 열린다.

지난 8월 중국 전시회에서 중국 화단과 언론의 주목을 받은 작가는 1년 만에 여는 국내 개인전에서 그동안의 평면작업에서 발전한 입체작업을 새로 선보인다.

사각기둥의 4면에 다양한 색의 벽돌 이미지를 표현한 입체 작업은 중국에서의 3년간 작품 활동 끝에 제작된 것으로 거대한 기둥으로 둘러싸인 뉴욕 맨해튼의 마천루 거리를 산책하면서 착안했다고 한다.

작가는 "시작은 정말로 '벽돌'이었지만 지금은 벽돌이 아닌 '그림자'를 그리는 것"이라며 "흔히들 내 작품을 극사실화로 분류하지만 그림 속 벽돌은 모두 환영(illusion)"이라고 설명했다.

갤러리 박영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에는 오랫동안 컬렉터로 작가와 인연을 맺어온 안종만 갤러리 박영 대표의 소장품인 작가의 초기작을 비롯해 2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12월31일까지. ☎031-955-4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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