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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식 열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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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식 열려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식이 2일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알리산드라 커민스 세계박물관협회(ICOM) 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난영 전 국립경주박물관장과 유상옥 코리아나화장박물관장은 박물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훈장을 받았다.

■ 영친왕 복식 등 중요민속자료 지정예고

문화재청은 조선 왕실 복식의 전모를 보여주는 영친왕(1897~1970) 일가의 복식 및 장신구류 33점과, 16세기 초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조선 중기 무신 변수(1447~1524) 묘 출토품 72점을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자료로 지정 예고했다.

■ 광주학생독립운동 80주년 특별전 개최

독립기념관은 광주학생독립운동 80주년을 기념해 특별기획전 '또 다시 타오른 항일의 불꽃, 광주학생독립운동'을 3일부터 연다. 80여점의 사진자료와 문헌자료 30점 등이 연말까지 전시된다.

-한국일보 2009.11.3

[미술플러스]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첫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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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첫 수상자 선정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을 제정, 첫 수상자로 설치미술가 이승택(77)과 무용가이자 안무가로 활동하는 안은미(47), 파키스탄 출신의 멀티미디어 작가 시엘 플로이에(44), 캐나다 태생의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로버트 애드리안 엑스(74)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은 백남준의 정신을 구현한 작가에게 주는 상이다.



박윤영의 ‘검은날개’ 에르메스재단 미술상 수상

2009 에르메스재단 미술상 수상자로 작가 박윤영(41)이 선정됐다. 수상작 ‘검은날개’는 조카가 선물한 유리알에서 출발해 과거와 현실,가상의 세계를 오가는 이야기를 병풍과 벽 작업, 비단 그림과 픽토그램 작업 등으로 꾸민 설치작품이다.



7일까지 파리 마리 지구서 故 이응노화백 회고전

고(故) 이응노 화백의 전시는 프랑스 파리 고급 주택가가 위치한 마리지구의 테사 헤롤드 갤러리(Galerie Thessa Herold)에서 7일까지 열린다.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그의 아들 이영세씨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아시아에서 유명한 화가인데, 이제 파리에서 잊혀지고 있고 그의 위치를 복원하기 위해 전시를 결정했다.”면서 “관객으로 과거 이응노 선생에게서 서예를 배운 파리 제자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말했다.

- 2009. 11. 03. 서울신문

[미술 단신]‘사진가 문현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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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문현정 씨가 양반가옥을 찍은 사진들을 모아 ‘고색의 향기-반가(班家)’전을 연다. 4∼11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본화랑. 칠순을 기념한 전시로 오래된 돌담에 둘러싸인 옛집의 사진에서 고졸한 기품이 느껴진다. 02-783-2367

■염소를 좋아하는 작가 한선현 씨의 드로잉전 ‘염소의 꿈-그리다’가 18일까지 서울 대학로 샘터갤러리에서 열린다. 8년간 그려온 그림일기를 발표하는 전시다. 목조각과 더불어 전시장 벽면마다 인간을 닮은 염소들의 다양한 표정과 행동을 담은 드로잉이 빼곡히 걸려 있다. 02-3675-3737

■재미작가 한재현 씨의 개인전이 5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갤러리 서화에서 열린다. 기하학적인 네모를 모티브로 삼은 그의 작품은 평면이면서 입체 같은 공간감을 드러내며, 유기체 같은 생명력과 움직임을 담고 있다. 02-546-2103

■서양화가 한오 씨의 ‘흙손-투우하다’전이 4∼10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소의 외면적 형상이 아니라 내면의 폭발할 듯한 역동성과 기운을 강렬한 색채로 녹여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02-734-7555

- 동아일보 2009.11.3

[문화소식] 갤러리 아트사간 개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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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간동에 새로 문을 여는 갤러리 아트사간이 개관전으로 '동시대 예술사진의 실체' 전을 연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동시대성을 반영하는 작업을 하는 작가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허구적인 현실을 연출하는 작가, 디지털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지를 변형하는 작가 등의 작품을 통해 1990년대 후반 이후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하는 한국 현대사진의 모습을 살핀다.
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는 간지, 구성수, 신은경, 양정아, 인효진, 최원준이 참여하는 1부 전시가 열리며 이후 12월4일부터 31일까지 노정하, 박시찬, 윤정미, 임선영, 전소정, 최중원, 홍경미가 출품하는 2부 전시가 이어진다. ☎02-720-4414.


▲금속공예가들이 만든 주전자를 모은 '애지중지(愛之重之)-주전자' 전이 강남구 신사동의 공예중심 화랑인 갤러리 라이프에서 열린다.
각기 다른 개성과 기술을 지닌 금속공예가 11명이 해석한 주전자가 전시된다.
참여작가는 강웅기, 고보형, 김동현, 서도식, 안민식, 엄기순, 오민영, 이승원, 전용일, 주미화, 천재연.
전시는 12~29일. ☎02-889-9146.

▲꽃을 그리는 '들꽃 화가' 김희재(59)의 개인전이 4~10일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1970년대부터 야생화에 관심을 둔 작가는 주로 가을을 연상시키는 황색 계열의 색조 속에 야생화를 그린다.
서울 전시 후 17~30일에는 광주 운림동의 무등현대미술관에서도 전시가 계속된다.
☎02-736-1020.

-연합뉴스 2009.11.3

신문지죽으로 표현한 시간-최은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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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지를 이용한 작업으로 시간의 문제를 고민해 온 조각가 최은정(36)이 4일부터 팔판동 갤러리 진선에서 자신의 여섯 번째 개인전을 연다.
물에 개서 굳힌 신문지를 칼이나 가위, 작두 등으로 잘라낸 다음 마치 수를 놓듯이 하나하나 핀셋으로 붙여 물결이 치는 듯한 무늬의 부조 작업 20여점을 선보인다.
작품 배경의 색은 작가가 작업 도중 마셨던 원두커피의 찌꺼기를 이용한 것이다.
전시는 15일까지. ☎02-723-3340.

-연합뉴스 200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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