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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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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갤러리현대 강남 이정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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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활동했던 작가 이정아(41)가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현대 강남점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작가는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관찰한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은 뒤 이를 그림으로 담아내는 방식으로 백화점이란 공간 속에 머무는 사람들의 내면을 잡아낸다.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한 뒤 독일에서 유학을 떠났다가 귀국한 작가는 현재 장흥 아트파크 장기입주작가로 작업하고 있다.
전시는 18일까지. ☎02-519-0800.


▲인조가죽과 PVC 스펀지를 손바느질하는 송영희(28)가 5일부터 서초1동 세오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
빨간색을 배경으로 체스판 무늬 위에 흩트려진 숫자, 시계, 그리고 사람의 손이 등장하는 '빼어날 數(수)'연작과 소리를 지르는 여성, 꽃이 등장하는 '즐거울 落(락)'연작 등을 통해 현대인의 모습을 그려낸다.
전시는 26일까지. ☎02-583-5612.

-연합뉴스 2009.11.2

조선 화원이 그린 일본 풍경 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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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화원의 붓끝으로 본 일본 명승지전'이 40계단문화관과 조선통신사선박복원회 공동 주최로 3일부터 12월31일까지 부산 중구 40계단문화관 6층 특별전시관에서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1748년 조선통신사에 파견된 화원(畵圓) 이성린(李聖麟) 선생이 일본 뱃길과 빼어난 경관을 그린 작품 30점과 오늘날 바뀐 일본 풍경 사진이 함께 선보인다.
이성린 선생의 작품은 당시 일본 경관을 잘 표현해 사진이 없던 당시 일본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기록물로 평가받고 있다.
40계단문화관 관계자는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의미와 200여 년 전 일본의 풍경, 생활모습 등을 엿볼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조선통신사는 평화와 선린우호를 위한 국가사절로 한일문화교류에 큰 역할을 했다. 1607년부터 1811년까지 204년 동안 12차례 한양과 도쿄를 왕복했다. 이 여정에는 수백 명의 사신 일행이 동행했다. 일본 주민 수백만 명이 조선통신사 행렬을 지켜본 것으로 기록돼 있다.

-연합뉴스 2009.11.2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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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택ㆍ안은미ㆍ씨엘 플로이에 등

제1회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수상자로 설치미술가 이승택씨(77)를 비롯해 안무가 안은미(47),파키스탄 출신의 멀티미디어 작가 시엘 플로이에(44),캐나다 태생의 일렉트로닉 아티스트인 로버트 애드리안 엑스(74)씨 등 4명이 선정됐다.


-2009. 11. 02. 한국경제

[전시회 산책] ‘그룹 노방브르 : 파리-서울’ 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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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이동 한미사진미술관은 21일까지 ‘그룹 노방브르 : 파리-서울 Groupe Novembre: PARIS-SEOUL’전을 연다. 한국 출신의 정재규를 주축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는 작가 6명이 마치 회화처럼 보이는 사진과 영상의 세계를 보여준다. 모니끄 카바소·그자비에 루케치·올리비에 페로·마르샬 베르디에 등의 60여 점이 선보인다. 02-418-1315.

◆풍 경 사진작가 이상원의 첫 번째 개인전이 2~14일 서울 광화문 신한은행 금융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지리산 천황봉, 백두산 천지 등의 대형사진 35점이 선보인다. 한국의 사계절을 담은 『빛으로 여는 아름다운 세상』도 냈다. 02-738-6806.

◆‘전준엽 초대전-빛, 또 하나의 이야기’가 7일까지 서울 소격동 빛 갤러리에서 열린다. 서양의 유채 물감을 사용해 동양적 산수화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02-720-2250.

◆서울 청담동 갤러리 서림은 ‘그리움이 있는 가을-서정 회화 8인전’을 6일까지 연다. 이두식·박철·윤장열·이명숙 등이 다채로운 가을 서정의 느낌을 그려냈다. 02-515-3377.

◆사진작가 문현정은 지난 20년 우리 옛 양반 가옥의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을 포착해왔다. 그 결과물을 소개하는 ‘고색의 향기-반가(班家)’ 전시회가 4~11일 서울 관훈동 본화랑에서 열린다. 02-732-2367.

◆한국화가 김주연씨의 채색화 초대전이 3~8일 일본 교토시 노무라미술관에서 열린다. 한국의 다양한 꽃을 소재로 한 그림과 실내풍경, 정물화 등이 소개된다. 075-751-0374.

- 중앙일보 2009.11.02

[화제의 전시] 강부언 ‘삼무일기’ 제주서 듣는 자연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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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활동하는 강부언(48)은 자연의 소리를 화면에 옮기는 작업을 한다. 제주의 거친 풍광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생명있는 것들에 귀를 기울인다. 그가 자연으로부터 들은 것들은 ‘삼무일기(三無日記)’라는 이름으로 그림이 된다. 그런데 삼무라고 해놓고는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것은 바람, 나무, 폭포 등 제주에 많이 있는 것들이다.
유유자적한 그의 그림에 없는 것은 욕심, 갈등, 이기심 등. 그것은 서울에서 대학을 나와 마음을 훌훌 털고 고향인 제주로 내려간 작가의 자신을 비워내는 과정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그의 32번째 개인전 ‘삼무일기-자연의 소리를 듣다’가 4∼10일 서울 인사동 공화랑에서 열린다(02-735-9938).

- 국민일보 200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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