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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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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덮인 히말라야 수묵으로 그리다 : 한진민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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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을 집중적으로 그려온 한진만(61)씨가 히말라야에서 체험한 신비로운 이미지를 한지에 수묵채색화로 묘사한 신작을 선보인다. 서울 종로구 팔판동 갤러리상에서 11월4일부터 12월1일까지 열리는 개인전을 통해 한씨는 ‘천산(天山)’을 주제로 에너지 넘치는 산의 기운까지 펼쳐낸다.
그동안 도봉산, 설악산, 마이산, 금강산 등을 절제된 필선으로 표현해온 작가는 신작을 통해 “히말라야등반때 문득 천국에 있는 천산을 보고 온 느낌이 들었다”며 눈덮인 히말라야의 비경을 흑백 화면에 담아낸다. 그는 히말라야 외에 국내산은 물론 이전에 다녀왔던 중국 황산, 페루 마추피추까지, 산에 작가 자신의 심상을 투영해, 추상적인 검은 선으로 산의 에너지를 재구성해 보여준다.

-문화일보 2009.10.28

이인성미술상의 안창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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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이인성미술상에 서양화가 안창홍씨가 11월 3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메세나홀에서 수상한다.

고종때 영의정 지낸 이유원 친필 淸 리훙장에 보낸 편지 9통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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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때 영의정 지낸 이유원 친필 淸 리훙장에 보낸 편지 9통 발견
19세기 한·중관계 중요 자료

조선 고종 때 영의정을 지낸 이유원(李裕元·1814~1888)이 중국 청나라의 실권자 리훙장(李鴻章·1823~1901)에게 보낸 친필 편지 모음이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동양예술박물관에서 발견됐다.

‘조선태사이유원수한(朝鮮太師李裕元手翰)’이란 제목의 이 편지 모음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해외 박물관 한국실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9월20일부터 10일간 국립동양예술박물관에 파견된 이재정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관이 동 박물관의 요청으로 소장품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찾아냈다.

이유원의 친필편지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편지 모음은 이유원이 1875년 왕세자책봉진주겸주청사(王世子冊封陳奏謙奏請使·명성황후가 출산한 원자<순종>의 세자책봉을 요청하기 위해 파견된 사신)로 중국을 방문했을 때 리훙장에게 전달한 첫번째 편지를 시작으로 1875년~1880년까지 보낸 9통의 편지로 이뤄졌다. 편지 내용은 조선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는 내용, 조선의 병기 제조와 군사 훈련 등 무비자강(武備自强)을 위해 도와달라는 것이다

-문화일보 2009.10.28

현실-환상의 교차 7인의 미디어 예술 : 가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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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를 활용하는 미디어작가 7명의 작품전이 서울 종로구 사간동 현대갤러리 신관에서 11월15일까지 열린다.‘가상전’이란 제목으로 매체를 활용해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작품을 발표한 작가는 문경원 박준범 오용석 이용백 전준호 진기종 최우람씨 등. 국내외 비엔날레서도 호평을 얻고 있는 ‘젊은 작가’7명이다.
전시장 외벽에는 미켈란젤로의 조각 ‘피에타’를 패러디한 이용백씨의 ‘피에타’가 설치돼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과 발광다이오드(LED)를 이용한 최우람씨의 ‘우나 루미노(UNA LUMINO·사진)’는 컴퓨터 조정으로 부분부분이 꽃잎처럼 움직이며 신비로운 움직임을 담아내고, 문경원씨의 ‘숭례문’은 화재로 불타버린 숭례문의 형상을 명멸하는 빛으로 형상화했다.

-문화일보 2009.10.28

문신저술상 대상에 정목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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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문신미술관이 수여하는 제2회 문신저술상 대상 수상자로 정목일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이 28일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정필주(이화여대 사회학과 박사과정)씨가, 우수상에는 이상윤(경기대 강사), 박효진(마산시립문신미술관 학예연구사)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다음달 18일 숙명여대 문신미술관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20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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