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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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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문화예산 재정대비 1%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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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나라당은 16일 국회에서 당정회의를 열고 2010년도 문화 관련 예산과 관련, 정부 재정 대비 최소 1%(3조원) 이상을 확보키로 했다.

당정은 이날 최구식 제6정책조정위원장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한나라 당 간사인 나경원 의원과, 정부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또 올해 본예산에 반영됐던 문화 관련 예산은 2조8405억원으로 3조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최소 6%를 추가로 배정해야 한다.

문화부는 내년도 중점 예산안 편성 방향으로 ▷생활 속의 문화환경 조성 ▷문화 콘텐츠 5대 강국을 위한 R&D 지원 확대 ▷관광자원 개발 ▷생활체육 기반 확충 ▷소 외계층 지원 강화 ▷국가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제시했다.

내년 대규모 증액이 필요한 국책사업은 현대미술관 서울관과 대한민국관 및 문 화부 청사이전, 3대 문화권 사업 등으로 1000억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된다.

또 2011년 대구 육상,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등의 대규모 국제대회에 1000억원 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당정은 경기 침체기를 맞아 사회적 일자리와 예술뉴딜 프로젝트, 문화예술기관 인턴제도를 통해 모두 4256명의 문화예술 분야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

또 지난 6월 임시국회에서 신문법 개정안이 통과함에 따라 인터넷 포털 뉴스에서 기사배열의 기본방침과 기사배열책임자를 첫 화면에 공개하는 등 책임을 강화한 시행령을 이달 중 입법예고를 거친 뒤 내년 국무회의를 거쳐 2월 공포키로 했다.

-해럴드경제 2009.9.16

안산 단원미술대전 선정 작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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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는 다음달 9∼18일 단원전시관에서 '2009 단원미술대전 선정 작가전'을 개최한다.
작가전에는 현대미술작가 60명이 부스별로 5∼10점을 전시, 개인전 형식을 취하게 된다.
특히 안산시가 지난 6월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낙찰받아 구입한 단원 김홍도의 그림 진품 '사슴과 동자'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 '단원 김홍도 학술 심포지엄'이 안산여성회관에서 다음달 10일 진행된다.

-연합뉴스 2009.9.16

시사만화가 김상택씨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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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택 만평'으로 유명했던 김상택 전 중앙일보 화백이 14일 오후 6시 지병인 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55세.

경북 봉화 태생의 김 전 화백은 1977년 상지전문대 미술과를 졸업하고 1988년부터 경향신문에 '김상택 만평'을 실으면서 신문 만평가의 길로 들어섰다. 1999년 중앙일보 화백으로 자리를 옮겼다.

고인은 가는 펜으로 세밀한 그림체를 구사하면서


- 2009. 09. 16. 한국경제

[공연]백제 탈춤,1400년 만에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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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전통연희 축제
中종합예술 ‘천극’-日탈춤도 공연

1400년 만에 되살아난 백제 탈춤, 중국 쓰촨(四川) 성의 종합예술 천극(川劇), 일본의 탈춤 이세다이카구라(伊勢大神樂)….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 일본의 전통연희의 정수를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2009 전통연희축제가 16∼20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야외마당과 용극장에서 열린다. 줄타기, 남사당놀이, 동해안별신굿, 진주 오광대, 배뱅이굿, 십팔기 무예극, 재담극 등 다양한 전통연희공연을 비롯해 시대에 맞추어 새롭게 창작한 연희공연 등이 축제 기간 내내 80여 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1400년 만에 재현되는 백제 탈춤 공연 ‘강 건너 언덕 저편에’. 백제 탈춤이 국내에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612년 백제의 음악가이자 무용가인 미마지가 일본으로 건너난 이래 백제 탈춤은 한반도에서 사라졌다. 이번 공연은 인천지역의 극단 ‘집현’이 일본에 전해오는 백제 탈 관련 기록을 토대로 백제 탈을 재현해 백제 전통 악기 연주와 함께 굿놀이 형식으로 재창조한 가면극이자 무언극이다. 이 땅의 여인들의 수난사를 애절하게 표현한 ‘강 건너 언덕 저편에’는 백제 탈의 재현에 그치지 않고 현대적인 분위기를 가미한 작품이다.

중국 일본의 전통연희도 볼만하다. 음악과 노래 기예가 어우러져 마술과 서커스를 연상시키는 중국의 ‘천극’은 국내에서 보기 힘든 중국의 대표적 연희. 장쾌한 춤사위 속에서 눈 깜짝할 사이에 형형색색 얼굴을 바꾸는 변검을 비롯해 불을 뿜어내고 검을 사라지게 하는 기술 등 놀라운 묘기가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우리나라 북청사자놀음을 연상시키는 일본의 이세다이카구라는 제의에 사용하는 탈춤이다.

각종 체험 및 교육도 중앙박물관 야외마당 곳곳에서 펼쳐진다. 덩더꿍 체조, 탈춤, 소고춤, 사자춤, 풍물, 줄타기, 인형조작 배우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연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다.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로 배우는 사물놀이’도 마련된다. 070-7506-2848

김용배 前예술의전당 사장 업무상 횡령 혐의 약식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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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공금을 사적으로 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김용배(55) 전 예술의전당 사장을 벌금 20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

김 전 사장은 지난 2006년 예술의전당 예산 가운데 영재지원금 1억 6000만원을 개인 통장에 입금해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 관계자는 “김 전 사장이 횡령금을 모두 갚았고 다른 범죄 혐의가 드러나지 않아 약식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전 사장은 2004∼2007년 예술의전당 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추계예술대 음악학부 교수로 재임 중이다.


- 2009. 09. 16.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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