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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현대 미술 전시 기획·실행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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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큐레이터 코스 개강


광주비엔날레가 국제 현대 미술 전시 기획 및 실행 전문가 양성을 위해 개설한 ‘국제큐레이터 코스’(GBICC·Gwangju Biennale International Course)가 24일 개강, 9월20일까지 약 한달간의 교육일정에 들어갔다.

24일 오전 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첫 수업에는 한국인 7명을 포함, 미국(3명), 이탈리아(3명), 독일(2명), 터키, 나이지리아, 인도, 벨기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세르비아 등 15개국 26명의 미술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지난 5월 두차례의 심사가 진행된 큐레이터 코스에는 총 28개국 114명이 지원, 높은 경쟁률을 보였었다.

광주비엔날레가 전세계 비엔날레 중 최초로 시도하는 국제큐레이터 코스에는 국제적 인지도와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대거 강사진으로 참여, 전시 기획에서 홍보에 이르기까지 현대미술 전시 전반을 다루게 된다.

2008브뤼셀비엔날레 창설자 겸 예술감독인 바바라 반더린덴이 지도교수로 참여하며 마리케 반 할(네덜란드·2007 제1회 아테네비엔날레 총감독), 모센 모르타파비(미국·하버드 디자인대학원장), 마시밀리아노 지오니(이탈리아·2010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 등이 강의를 맡는다.

참가자들은 서울과 광주 지역 미술현장 탐방, 참여자 발표, 그룹 스터디를 진행하는 한편 오는 9월 18일 개막하는 2009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작품 설치 현장에 어시스턴트로 참여, 실전 경험도 쌓게 된다.

문의 062-608-4224.


- 2009. 08. 25. 광주일보

파리 피카소 미술관 2년반 동안 문닫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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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도심에 있는 피카소 미술관이 새 단장을 위해 24일(현지시간)부터 2년반 동안 문을 닫는다.

파리 시내 마레 지구에 있는 피카소 미술관은 개ㆍ보수 및 확장 공사를 거친 뒤 2012년 2월께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17세기 바로크 양식의 건물을 개조해 만든 이 미술관에 소장돼 있는 파블로 피카소(1881-1973)의 작품 5천여점은 엄중한 보안 속에 정부가 관리하는 창고로 옮겨져 보관된다.

이 미술관은 1973년 피카소가 사망한 뒤 유족들이 피카소의 작품을 프랑스 정부에 기증함에 따라 1985년 세워져 운영돼 왔다.

그러나 미술관의 규모가 작아 한 번에 그의 작품을 최대 300점밖에 전시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노출돼 확장 공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 미술관에는 피카소의 회화, 조각, 드로잉 등이 시대 순으로 정리되어 있었으며 세잔, 마티스 등의 작품도 함께 전시돼 왔다.

피카소는 스페인 남부 말라가에서 태어났으나 주로 프랑스에서 작품 활동을 하다가 이 곳에서 삶을 마쳤다.

문을 닫기에 앞서 미술관은 23일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개방됐으며, 하루 종일 그의 작품을 감상하려는 관람객들로 북적댔다.

- 2009. 08. 25. 전북일보

전남문화재연구원장에 최한선 교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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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전남문화재연구원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제5대 원장에 최한선(51) 전남도립대 문화예술학부 교수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최 교수는 "단순한 문화재의 발굴.보존 사업에 그치지 않고 이를 관광상품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취임 전에 실사단을 구성, 연구원의 개혁을 추진하고 신뢰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전남도 문화재 전문위원을 비롯해 문화수도 추진위원, 국가균형발전 지역개발 특화위원, 민족유산연구회 이사, 한국고전문학회 이사 등을 지냈다.

최 교수는 오는 10월 21일 전남 나주시 죽림동 전남문화재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하고 3년간 원장을 맡게 된다.

-연합뉴스 2009.8.24

서울대미술관 '기록문화'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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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미술관은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과 함께 '기록문화'를 주제로 한 특별전을 연다.

오창근은 모니터 앞에 선 관객의 모습이 컴퓨터로 바로 기록되는 실시간 영상 초상화 '포트레이트' 시리즈로, 최은경은 흙과 대리석, 스테인리스 스틸 등으로 책 모형을 만들고서 이를 도서관의 서가나 열람실 책상 위에 놓아두는 '라이브러리 프로젝트'를 통해 기록의 의미를 묻는다.

붓으로 금강경을 필사한 뒤 그 글자 형상을 철판에 본떠 글자조각으로 만들고 다시 이를 용접으로 이어붙인 불두(佛頭) 형상의 작품(임옥상), 광산촌에서 관광도시로 변화하는 강원도 철암과 사북지역을 찍은 사진(이강우) 등 다양한 매체로 기록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 전시된다.

이밖에 김이진과 김재원, 김태준, 오귀원, 이지현이 참여해 총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서울대 규장각에서는 조선왕실의 주요 행사를 기록과 그림으로 정리한 '의궤'(儀軌)가 전시돼 조선 국왕의 장례식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26일부터 10월29일까지. ☎02-880-9504.

-연합뉴스 2009.8.24

헤이리 9개 갤러리 '아트로드 77 미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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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적인 미술제, 대안적인 아트페어'를 표방하는 '아트로드 77 미술제'가 2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헤이리 내 9개 갤러리에서 열린다.

서울과 파주 임진각을 잇는 자유로를 예술벨트화하는 '아트 로드 77'(Art Road 77)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로 93미술관과 위드 아티스트(with artist), 갤러리 이레, 스페이스 희원, 동화나라, 리앤박 갤러리, 아트팩토리, 갤러리 한길, 북하우스 아트스페이스가 참여한다.

유망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본 전시에는 강덕봉과 나얼, 박상희, 서고운, 안세권 등 77명이 참가한다. 또 구본창과 백순실, 성남훈, 손장섭 등 17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특별전도 함께 열린다.

조직위원회는 기부 문화와 접목된 새로운 컬렉팅 문화를 형성한다는 취지로 수익금 전액을 아동구호단체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09.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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