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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탑 갤러리 호텔 아트페어 21~23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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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탑 갤러리 호텔 아트페어(AHAF·조직위원장 안병훈)'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 금산갤러리 등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유명 갤러리 65개가 참여하는 행사로 객실 안에 작품을 선보이는 아트페어다. 하얏트호텔 2개 층의 객실을 전시공간으로 꾸며 투숙객뿐 아니라 일반인도 관람할 수 있게 한다. AHAF에는 경복궁 옆 옛 기무사 건물에서 열리고 있는 《2009 아시아프(아시아 대학생·청년작가 미술축제)》에 참여했던 작가 19명도 참여할 예정이다. (02)741-6320

-조선일보 2009.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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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타 포스틱展 세르비아 출신 작가 밀레타 포스틱의 개인전. 작가는 인물화를 기본으로 ‘강조와 왜곡’ ‘이미지의 혼합’ 등 다양한 변주를 시도한다. 특히 작품에 종종 등장하는 ‘반인반수’의 캐릭터는 육체적,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혼합을 시도하려는 욕망을 잘 표출한다/ 8월23일까지/ 파주 헤이리 갤러리소소/ 031-949-8154
백남준展 백남준의 주요 작품을 부산에서 만난다. 64대의 모니터가 들어간 ‘W3’은 물론 ‘로그인을 할수록’ ‘나는 결코 비트겐슈타인을 읽지 않는다’ 등 대형 작품이 전시될 예정/ 9월30일까지/ 부산 조현화랑/ 051-742-8852
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대화와 소통을 통해 행복을 나누는 미래도시 풍경을 구현한다. 디지털 아트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미국과 유럽 등지의 유명 작품과 한국 신진작가들의 작품이 함께 어우러진다/ 10월25일까지/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장 내 디지털아트관/ 032-858-7332
-주간동아 2009. 8.18

‘제중원 의사’ 알렌 유물 문화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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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의 첫 서양의사이자 민영익을 살려냈던 알렌의 진단서와 검안경이 문화재가 된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올해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의학교육기관인 의학교 설립 110주년을 맞아 근대의료 관련 유물 6건을 등록문화재로 예고한다.

이번에 등록 예고되는 근대 의료유물 6건은 우리나라에 서양의학이 도입되던 근대시기의 진료도구 2건, 의료 관련 서류 3건, 유리원판 필름 1건으로, 근대기 서양의학의 도입 및 발전과 관련해 역사적ㆍ상징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중원 의사 알렌의 진단서’는 제중원(濟衆院)에서 의사로 활동한 알렌(Allenㆍ1858~1932)이 발급한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근대 서양식 진단서이다. 이 진단서는 1885년 9월 13일 알렌이 해관(옛 세관)직원 웰쉬에게 발급한 것으로 1~2주간의 요양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기록돼 있다. 알렌은 갑신정변 당시 7군데에 칼을 맞은 명성황후의 조카 민영익을 살려내 고종의 총애를 얻은 의사이자 선교사였으며 외교관으로도 활약한 인물이다.

‘제중원 1차연도 보고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국립병원인 제중원(濟衆院)의 첫해(1885~86년) 활동보고서로, 알렌이 제중원 개원 1주년을 맞아 작성한 것이다. 이 자료는 19세기 후반 당시 조선인들이 앓던 질병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뿐 아니라 표지 상단에 알렌의 서명이 있어 의학사적ㆍ사료적 가치가 큰 유물이다.

‘세브란스병원장 에비슨의 수술 유리원판 필름’은 에비슨이 제중원의 후신인 세브란스병원에서 한국인 조수 박서양의 도움을 받아 수술하는 장면을 담은 유리원판 필름이다. 박서양(1885~?)은 백정(白丁)의 아들로 태어나 1908년 세브란스의학교를 제1회로 졸업하고 세브란스간호원양성소 교수로 활동하다가 1918년 만주로 건너가 독립군을 도와 의료활동을 한 인물이다.

이 밖에 ‘대한의원 개원 칙서’는 1908년 10월 대한의원 개원일에 황제 순종이 내린 칙서로, 백성들에게 의료 혜택이 미치도록 하라는 황제의 뜻이 담겨 있다. 이 칙서에는 가로 세로 11㎝ 크기의 국새(國璽)가 찍혀 있어 대한제국의 공식기관임을 선포하는 공식문서임을 보여준다.

한편 알렌의 검안경과 분쉬가 사용한 외과도구(동은의학박물관 소장)도 의학사적 가치가 인정되어 문화재 등록 대상에 포함됐다.

-헤럴드경제 2009.8.18.

서울대미술관, 예술문화 최고지도자과정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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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미술관이 9월부터 시작하는 예술문화 최고지도자과정(ACP: Art and Culture Program for CEO) 2기 수강자를 모집한다. 정형민 서울대미술관장은 "최근 사회 각계 지도자들이 문화·예술에 대해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접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크다"며 "이런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예술문화 최고지도자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의는 세계적 건축가인 렘 콜하스가 설계한 서울대미술관에서 주로 이뤄지며 14주간 29개 강의를 듣게 된다. 정 관장은 "강의는 서양회화를 비롯, 건축·사진·고전 음악 등 폭넓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접수는 8월 27일까지. (02)880-9504

- 2009. 08. 18. 조선일보

최인호씨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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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최인호씨의 개인전 《첫 꿈》이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아트사이드에서 열린다. 〈첫 꿈〉 〈THE WALL〉 〈숨어 있기 좋은 방〉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등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가는 "이번 전시는 과거를 치유하는 과정"이라며 "존재로서만 존재했던 사람들을 사랑하고 다시 받아들이기 위한 시작"이라고 말했다. (02)725-1020

- 2009. 08. 18.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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