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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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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문화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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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문화가 소식>

◇전시
▲기영숙.이한범 2인전(31일까지, 광주 일곡갤러리) = 기영숙의 `2009 화필기행모음전'과 2008년 개성, 2009년 담양의 화필기행전 작품이 선보인다. 이한범의 유화작품과 `For Sale By Owner'라는 일러스트레이션도 함께 선보인다. (☏ 062-510-1631)
▲판화가 박구환 개인전(21일-9월10일, 광주 시안갤러리) = `천천히 살아가는 삶이야기'라는 주제로 목판화 20여점을 선보인다. 유성 목판화로 소멸기법을 선보이며 화폭에 남도의 서정적 풍경과 매화, 목련을 소재로 작가만의 섬세하고 온화한 감성을 담아내고 있다. (☏ 062-570-2334)
▲염원의 빛을 담은 예술가, `전화황 탄생 100주년기념전'(12월13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 재일동포 화가 전화황(1909-1996)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특별전으로 그의 작품 100여점이 선보인다. 작가는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을 거치면서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염원하는 기도의 메시지와 생명의 존엄성, 평화와 희망의 세계를 작품으로 형상화했다. (☏ 062-510-0131)
▲제9회 하정웅 청년작가 초대전(10월4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 하정웅 광주시립미술관 명예관장의 기증정신을 기리기 위해 청년작가를 발굴, 육성하는 전시로 올해는 권영선, 박소빈, 이동환, 임영선, 추종완씨가 선정돼 회화와 영상, 입체 작품 60여점을 선보인다. (☏ 062-510-0144)
▲상록전시관 기획전 `농성동 부르스'(9월14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 `농성동에서 부르스를 춥시다'를 주제로 종이조각 설치에 김일근, 서양화에 씨 킴, 최석운, 최재영, 한국화에 허 진.주대희, 섬유설치에 정예금, 사진에 황정후 등 8명의 작가가 참여해 8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 062-369-3516)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 사진전(11월29일까지, 국립광주박물관 전시실) =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과 국립광주박물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1909년 11월 순종 황제에 의해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박물관인 제실박물관(帝室博物館)을 비롯해 한국 근현대사에서 문화적 위상을 다져온 한국박물관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 (☏ 062-570-7053)
▲`나의 살던 고향은'展(31일까지,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2층 금호갤러리) = 강봉규, 강연균, 김행신, 문장호, 박행보, 우제길, 이돈흥, 황영성 등 예향(藝鄕) 광주를 대표하는 지역 중견작가들의 작품 30여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 062-360-8436)
▲신나는 동화 탐험대展(30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 여름방학을 맞아 한림출판사와 함께 동화 원화 40점과 아트프린트 12점, 어린이동화책 260여권을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상상의 나래를 선물한다. (☏ 062-222-3574)
▲어린이 갤러리 `정크아트'展(10월25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어린이갤러리) = 주복동, 김일근, 이호동 등이 쓰레기와 폐품을 활용해 만든 정크예술(Junk Art)로 로봇이나 동물, 인형을 만들어 선보인다. 호기심 많은 어린이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재치를 심어줄 수 있고 환경에 대한 생각이 쑥쑥 자라나는 의미 있는 전시로 추천한다. (☏ 062-510-0142)

- 연합뉴스 2009. 8.16

울산대공원서 광복절 기념 무궁화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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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광복절을 맞아 울산대공원과 문화예술회관에서 나라꽃 무궁화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농업기술센터는 14∼16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자체적으로 키운 '배달', '백단심', '홍단심', '아사달' 등 50여종의 무궁화 화분 1천100여개를 전시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궁화 묘목 1천여 그루를 나눠준다.

또 15일에는 광복절 기념식이 열리는 남구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무궁화 사진 60여점을 전시해 시민에게 애국심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광복절을 맞아 올해로 11년째 이 전시를 열고 있다.

sjb@yna.co.kr

울산시립박물관 유물 기증자에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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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박맹우 울산시장은 14일 시립박물관에 전시할 유물을 기증한 조만규(77.부산 해운대구)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평소 문화유산 보호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수집한 유물을 울산시민을 위해 기증해 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씨는 지난달 신라토기와 고려청자, 조선백자, 청동숟가락 등 67점을 건립중인 울산시립박물관 전시용으로 기증했다.

조씨는 40여년간 3천여점의 유물을 수집했으며, 이 가운데 2천500여점을 몇 년 전부터 국립 진주박물관, 경남대박물관, 부산박물관, 부산대박물관, 동아대박물관, 거제박물관 등 20여곳의 박물관과 행정기관, 학교 등에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sjb@yna.co.kr

1회 ‘알토 아트페어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서 그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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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을 전시장으로 사용해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제1회 '알토 아트페어 부산'이 16일까지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열린다. 호텔 14∼15층 76개 객실을 전시 부스로 활용해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50여개 갤러리에서 출품한 1500여점의 작품이 전시·판매된다. 한국 작가는 백남준 박서보 이우환 김창열 이왈종 오관진 등의 작품이 출품된다.

2007년부터 '아시안 컨템포러리 아트페어'를 여는 아시안 아트웍스가 주최하는 행사로 앞으로 부산과 상하이, 후쿠오카 등 한·중·일 3개국의 주요 항구도시를 순회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051-720-9000).

시멘트, 현대미술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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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후원 김마지 개인전

거칠고 차가운 시멘트가 현대미술과 만나 예술품으로 변신한다. 유년 시절 시멘트 담벼락에 그림을 그리던 추억을 되살려 시멘트 위에 그림을 그리는 화가 김마지(31) 개인전 `가까운 풍경`이 중구 저동 쌍용빌딩 18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작가는 캔버스가 아닌 특수 시멘트 위에 그림 작업을 한다. 일반 캔버스 크기로 시멘트를 만든 다음 그 위에서 다양한 그림을 그린다. 김마지의 그림들은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소재들이다. 구석진 골목, 아름다운 꽃과 풀, 단란한 가족이 시멘트 위에 그려진다. 김마지 개인전은 쌍용양회 후원으로 전시는 17~29일 열린다. (02)2270-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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