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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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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한국목간학회 하계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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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간(木簡)학회(회장 주보돈 경북대 교수) 2009년 하계 워크숍이 14일 오후 경북대학교 대학원동에서 열렸다.
워크숍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박성천 경남문화재연구원 학예연구실장은 경남 창녕 화왕산성 내 연지에서 출토된 목간이 통일신라시대 기우제를 지내면서 사람을 대신해 용왕에게 바친 제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김현철 울산발전연구원 연구원은 7세기 울산 반구동유적 출토 유물 중 판독 중인 목간의 내용 일부를 소개했고, 남동신 서울대 교수는 석가탑 출토 묵서지편의 판독과 번역을 위해 학제간 공동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역사학자, 국어국문학자, 문자학자 등 전국의 목간학회 회원 100여명이 참가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목간학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판독이나 해석이 완전히 이뤄지지 않은 신자료를 가지고 회원들이 의견을 개진해 목간 실체를 밝히고자 했다"며 "각종 연구성과와 향후 과제를 짚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9.8.14

부천시 '무형문화' 사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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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산하 부천무형문화엑스포 조직위는 오는 26일까지 무형문화 관련 사진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내용은 연극과 무용, 음악, 무예, 공예, 음식 등 무형문화에 관련된 것이며 응모자는 오는 26일 까지 조직위 홈페이지(www.bucheonexpo.org)의 참여마당 코너에 사진을 올리면 된다.
조직위는 심사를 통해 우수작 응모자 10명에게 디지털카메라, 아이팟, 웅산 재즈콘서트 티켓 등을 지급하고 응모자 전원에게 엑스포 무료 입장권을 나눠준다.
당선작은 엑스포 기간(9월18일∼10월7일) 행사장에 전시된다.
'제2회 부천무형문화엑스포'는 이 기간 부천 문화영상단지에서 10여개국 1천200여명의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연합뉴스 2009.8.14

외국 도예가 울산 옹기마을 15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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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장세창)는 외국의 도예 전문가 23명이 15일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을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미국과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등 외국 도예가와 교수 등은 국내 최대의 옹기집산지인 외고산옹기마을을 찾아 전통옹기의 우수성과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를 준비상황 등을 살필 예정이다.
또 박병택씨 등 이곳 옹기장인들과도 만나 한국 옹기의 제작기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들은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공식 여행사인 ㈜유에스여행사를 통해 한국 도자체험 관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2009.8.14

몽환적 산수화에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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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산수화를 그리는 석철주(59·추계예대 미술학부 동양화 전공 교수)씨의 몽환적 작품들이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전시되고 있다. 거듭된 바탕칠을 물로 닦아내고 지우면, 작가 만의 특징인 거대한 산과 폭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겸재 정선의 ‘박연폭포’가 현대적 모습으로 빛을 발한다. 전통적인 산수화에서의 자연 대신, 아득하고 이상적인 세계가 그의 작품에서 탄생한다. 화선지와 먹에서 떠나 캔버스와 아크릴 물감을 들고 현대와의 소통을 시도하는 작가는 엄청난 작업량 속에서 도닦는 듯한 그림세계를 펼쳐보인다. 동양과 서양, 옛것과 새것의 구분이 무색해진 그림들은 관람객을 꿈 속 같은 몽환의 세상으로 인도한다. 길이 9m의 ‘신몽유도원도’를 비롯해 정선의 ‘박연폭포’, 전기의 ‘매화초옥도’ 등 고전을 새로 해석한 작품이 선보인다. 또 신관에서는 새로 시도하는 ‘자연의 기억’ 연작을 만날 수 있다. 20일까지. 02-720-1524.

- 2008. 08. 14. 중앙일보

장서희, 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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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장서희가 ‘200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 홍보대사로 선정돼 12일 위촉패를 받았다. 장서희는 이날 광주 북구 광주비엔날레재단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광주비엔날레에 비해 덜 알려진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주인공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그는 “최근 이 드라마가 해외 10여개국에 수출돼 해외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국내 홍보는 물론 해외 활동을 통해서도 광주에서 멋있고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는 것을 적극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2009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9월 18일에 개막해 11월 4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과 광주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탤런트 장서희 외에 개그맨 김용만, 일본의 여장남자 뷰티전문가 잇코 씨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

-해럴드경제 2009.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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