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20

거창에 국내최대 화강석 조형물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우리나라 대표적인 화강석 산지인 경남 거창에 국내 최대 규모의 화강석 조형물이 설치된다.

31일 거창군에 따르면 군은 거창 화강석의 우수성과 친환경 석재도시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높이 15m에 이르는 3개의 주 기둥으로 된 국내 최대 화강석 조형물을 거창읍 대평리 만남의 광장 앞 새 로터리에 설치하기로 했다. 8월 초 설치 작업을 시작해 연말쯤 완공할 예정이다.

조형물 작품은 지난 5월 공모해 김무기 작가의 ‘거창의 기(起)·운(運)·생(生)·동(動)’을 선정했다. 거창의 과거·현재·미래를 현대적으로 조형화한 것으로 3개의 기둥이 합쳐져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는 거창의 모습을 상징한다.

-서울신문 2009.8.1

[단신] 한국미술 작은그림 미술제 外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한국미술센터(관장 이일영)는 11일까지 서울 관훈동 갤러리 이즈 전관에서 ‘한국미술 작은그림미술제-작은 것이 아름답다’를 연다. 한국화 95명, 서양화 80명, 민화·문인화·한글서예 12명 등 모두 187명 작가가 소품을 내놨다. 02-2003-8392, 02-736-6669.

◆서울 계동 중앙고 안에 개관한 인문학박물관이 하계 특별강좌를 22일부터 12주 동안 마련한다. ‘현실문화의 이해를 위해서-우리 역사 속 인물, 제도와 사물의 이해’를 주제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인문학박물관 홈페이지(www.kmoh.org)에서 수강예약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 12만원(기초생활수급자 무료). 02-747-9131.

- 2009. 08. 01. 중앙일보

[BOOK] 욕심 없이 사는 행복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프랑스에서 학자이자 미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정욱 박사가 포토 에세이집 『트윈픽스 가는 길』 『따뜻한 하루』(서해문집, 각 160쪽, 각 1만5000원)를 냈다. 스위스 로잔에서 찍은 ‘백조의 호수’에는 “…책을 읽지 않고, 전시회나 연극이 왜 필요한지도 모르고, 피아노와 현의 소리가 짜증나는 사람이 아름다운 풍경이 무엇인지 알 리가 없다. 그런 사람은 욕심 없이 사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를 알 수 없다”고 썼다.

- 2009. 08. 01. 중앙일보

[단신] 리움 하반기 미술강좌 수강생 모집 外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리움 하반기 미술강좌 수강생 모집
서울 한남동 삼성미술관 리움은 하반기 미술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9월4일부터 11월27일까지 매주 금요일(오전 10시∼낮 12시) 열리는 '현대미술 새롭게 읽기'는 전영백 홍익대 교수 등 8명의 강사진이 yBa(young British artists)와 영국 현대미술 흐름, 미니멀리즘의 세계, 현대사진사 등을 다루고, 9월23일부터 10월28일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3∼5시)에는 홍선표 이화여대 교수가 '조선시대 대표 화가들의 작가상과 작품성'을 강의한다. 신청은 오는 4일부터 9월20일까지 리움 홈페이지(www.leeum.org)를 통해 할 수 있다.

한국영상자료원 신임 원장 공모
한국영상자료원은 신임 원장을 공모한다. 영상 자료의 수집과 보존·전시·교류 업무를 담당하며 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서류는 오는 14일까지 접수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상자료원 이사회가 추천한 7명으로 구성되는 원장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3∼5명의 후보를 추천하고 문화부 장관이 최종 임명한다. 신임 원장 임기는 9월25일부터 3년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상자료원 홈페이지(www.koreafilm.or.kr) 참고.

- 국민일보 2009.08.01

동의보감 19세기 한글번역본 발견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의보감이 조선시대에 한글로 번역됐었다는 사실이 3일 확인됐다.

이래호 전북대 쌀ㆍ삶ㆍ문명 연구원 HK 연구교수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이 발간한 반년간 학술지 '장서각' 21집에 게재한 논문에서 한글 필사본 동의보감의 서지적 특징과 국어학적 특징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 필사본은 '내경편'의 1권, 3권, 5권 총 세 권만 전해지며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이 소장한다.

이 교수에 따르면 번역본 동의보감은 문법적 특징 등으로 볼 때 19세기 중반 정도에 언해(諺解)됐으며 어려운 한자어를 많이 쓰고 있어 전문 지식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언해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이 교수는 "1970년대 이후 10여 종의 번역본이 나오긴 했지만, 조선시대의 한글 번역본이 발견되기는 처음"이라면서 "한글 번역의 통일성을 기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되고 당시 언어의 쓰임과 어휘의 변천을 연구하는 자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북대 쌀ㆍ삶ㆍ문명 연구원은 한글본 '동의보감 내경편'을 현대어로 옮기고 자세한 주역을 덧붙여 출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2009.8.1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