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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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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티시즘 미술공모전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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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건강과 성(性)' 박물관이 섬갤러리와 함께 연 '제2회 에로티시즘 미술작품 공모전'에서 김혜경(50), 조혜윤(27) 씨가 공동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공모전은 금기의 영역인 성(性)을 예술로 승화하면서 건강한 성과 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행사로 지난해 신설됐다.

이밖에 최우수상에 지경선 씨, 우수상에 김명철 씨 외 5명이 선정되는 등 총 93명의 입상자가 선정됐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 500만원과 3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4일 수원미술관에서 열리며 수상작들은 4~10일 수원미술관에서 열리는 '한국 에로티카 국제 아트 페스티벌' 참가 작가 80명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

한편, 주최측은 페스티벌 참가 작가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미술가상'을 신설하고 첫 수상자로 이부재(52) 작가를 선정했다.

이부재 작가에게는 2년간 작업실 제공과 작업 활동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연합뉴스 2009.8.1

동의보감 세계기록유산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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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주도로 편찬된 조선시대 의학서 동의보감(東醫寶鑑)이 한국의 7번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으로 등재됐다.

-연합뉴스 2009.07.30

[신간]英 현대미술의 탄생배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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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제국 / 임근혜 지음 / 지안
미술작가 데미안 허스트, 컬렉터 찰스 사치와 런던의 테이트모던 미술관은 21세기 세계문화예술계가 주목하는 영국 현대미술의 스타와 명소다. 생존작가중 작품값이 가장 비싼 미술가, 동시대 젊은 작가의 작품을 사들이며 ‘영국의 젊은 작가군’(yBa)을 신진 스타로 부각시킨 광고인 사치의 전략적 미술비즈니스는 국내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현대미술 전시를 통해 런던의 관광명소가 된 테이트모던은 세계 도시들이 벤치마킹하는 문화행정의 성공사례다. 21세기들어 영국의 현대미술을 이토록 특별하게 만든 것은 무엇일까? yBa 주요작가를 배출한 런던 골드스미스대에서 미술기획을 전공한 한국인 저자는 이같은 의문을 제기하며, 보수적인 영국에서 전위적 현대미술이 뿌리내린 배경을 파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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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예술 성지’ 순례기

이탈리아 오래된… / 고종희 지음 / 한길사
이탈리아에서 미술사학을 공부한 저자(한양여대)가 오랜 유학생활과 수차례의 이탈리아 예술순례 여행에서 마주친 감흥을 에세이로 풀어냈다. 이탈리아 예술에 대한 외국서적들이 여럿 나왔지만 우리 학자가 내·외부의 섬세한 안목으로 2000년 예술의 성지를 새롭게 만나게 하는 책은 처음인 듯하다.

저자는 이탈리아 도시들에 산재해 있는 오래된 미술관과 교회를 중심으로 그 안에 전시된 미술작품 앞으로 독자를 이끈다.

미술사학자가 쓴 예술 에세이인만큼 고전미술에 대한 풍부한 배경지식은 물론 예술가 또는 작품에 얽힌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다양하게 들려준다. 거기에다 유학생활과 여행을 통해서 얻은 저자의 경험담이 중간중간 끼어들어 이탈리아가 더욱 실감나게 다가온다.

-문화일보 2009.7.31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사무실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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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사무실 이전
-사직동 아이사드주경기장 내, 약 330㎡ 크기-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 허남식 부산시장, 운영위원장 : 이두식 홍익대 교수)가 10년간의 시청 시대를 마감하고 사직동 아시아드 주경기장 내(연제구 거제동 1299번지)로 이전한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의 이전 사무실은 지난해 세계사회체육대회 추진상황실(330㎡, 약 100평)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사무실 크기의 약 3배 정도 되는 크기이다.
조직위는 그간 사무용 공간이 좁아 전시감독이 이끄는 전시팀은 서울 또는 부산에서 별도 사무실을 운영하여 왔으며, 분리된 업무공간으로 인해 업무 세부 조율 등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며, 이전 사무실은 사무국, 회의실, 홍보관 등과 함께 전시팀을 위한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 만큼 2010부산비엔날레의 안정적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부산비엔날레의 국제적 명성에 어느 정도 걸맞은 사무실로 인해 국내․외 작가들의 접견 등에도 자신감이 가질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원회는 업무일정을 고려하여 8월 1일(토)에 사무국 이전을 추진하고 8월 3일(월)부터 정상업무에 돌입한다.
www.busanbiennale.org T. 051-888-6695



국내외 행위예술가 열정어린 몸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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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명 행위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려한 몸짓을 선보인다.

부천국제퍼포먼스아트페스티벌이 31일 오후 4시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8월2일까지 부천역 지하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아트페스티벌은 '아시아 퍼포먼스 플랫폼-소통의 미학'을 주제로 펼친다. 보다 넓은 지평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던 지난 축제에 이어 이젠 퍼포먼스 플랫폼을 설치해야 한다는 부천지역 문화예술 지킴이들의 뜻을 모았다.

이에 국내·외 최고 퍼포머들이 부천에 모여 3일동안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홍오봉 부천국제퍼포먼스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도지호, 박미루, 강성숙 등 각 지역에서 올라온 예술가와 어문선, 윤록영, 이송희, 정보영 등 대학생들이 참가한다.

해외지역 초대 퍼포머로는 일본의 테루유키 타나카, 아타시 요시코, 미얀마의 모세, 홍콩의 목 치유, 유엔 지, 목 빈시, 사프론 렁, 중국의 릴리 완 등이 참가한다. 또 컨템퍼러리 댄스 퍼포먼스 작가인 크리스틴 스자코, 아즈하, 라퀄 미셀, 파울라 윌슨 등과 컴템퍼러리 뮤직 퍼포먼스 작가인 바스 벌비크와 칸디다 파간, 프랑클린 제니퍼 등이 다양한 감각을 선보인다.

공연외에도 토론회와 자료전, 영상비디오전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했다. 010-8352-2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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